유령

혹시 마님 아님?


저택 전속 버틀러가 뜬금없이 마님을 언급한 점

케시가 계속해서 유령이 보인다고 말한점 등등

여러모로 마님=케시 어머니가 유령인 상태로 케시에게 개입하는것 같음


여태까지 케시는 유령의 유혹과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지만

히스가 떠나고 병까지 얻으면서

완전히 의지가 꺾이고 뒤틀린것같음


정확히는 모두가 사이좋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뒤틀린 방식을 선택한것같음


그 방법이 무엇일지는 모르겠지만




케시를 부추기고 조종하는 존재가

또는 돕는 존재가 

분명 케시의 옆에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