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약화 키워드 나왔다.

취약이랑 같은 효과인거죠?

...

같은 효과 인거죠..?


결론은 맞는데 아니다.

긴글이니까 바쁜 림붕이들은 내려서 요약 보면됨..


1. 취약에 대하여

인게임상 취약 키워드의 설명은 

한 턴 동안 스킬로 받는 피해가 수치해 비례해서 증가

라고 되어있으며

(죄악)취약 같은 경우엔 
한 턴 동안 "죄악" 속성 스킬로 받는 피해가 수치에 비례하여 증가

이렇게 서술되어 있고 그 적용값은 10% 정도로 알려져있다.

전글에서 인용했던 림버스 데미지 계산식인데 
(고점 + 고정 스킬 위력 증가/감소) * (기본값 + 내성값 - 공방증감 + 치명타 + 공명보정 +  합보정) * (피해량 증감)+(고정 피해량 증가/감소)

취약은 이중 (피해량 증감)에 적용된다.
(고점 + 고정 피해랑 증가/감소)가 A
(기본값 + 내성값 - 공방증감 + 치명타 + 공명보정 +  합보정)가 B (이후 선보정값이라 지칭)
(피해량 증감)이 C (이후 후보정값이라 지칭)
라고 정리했을때
A x B x C + D = 최종 피해량

후보정값인 C에 포함되는 값이다 


2. 내성 약화에 대하여

인게임상 내성 약화 키워드의 설명은 
대상의 ㅇㅇ내성을 (스택 * 0.1)만큼 증가

라고 되어있다.

여기서 말하는 내성은 [1.0], [0.5], [2.0]등등 캐릭터 내성정보에서 확인가능한 그 내성이 맞다.

원래 참격 내성이 1.0(보통)이었던 디로쟈는. 참격 내성 약화 2를 받고 1.2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내성 약화는 

A x x C + D = 최종 피해량

B인 선보정값에 포함되는 값이다.



3. 결국 그게 그거 아닌가?


내성 값 0.1만큼이면 10%고..


취약도 1스택당 10%면..


결국 같은거잖아!!!!!!!



아 ㅋㅋㅋ 아무튼 다름 ㅋㅋ

위에서 키워드를 설명할때 주석을 달아놓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A x x C + D = 최종 피해량


내성은 B에 포함되고, 취약은 C에 포함된다.

고로 실질적으론 C에서 적용되는 값이 상승폭이 높다.

예시를 들어보자. 내성 약화, 5,취약 5가 부여된 적에게 일방공격으로 고점10짜리 공격 하나를 때린다고 가정했을때.
(이때 공방렙 데미지 증감은 없음)

10 x (1.5) x (1.5)이 된다.

이때 내성 약화로 인한 데미지 증감은
10 x 1.5 = 15 ; 5가 증가하고
이후 취약으로 인한 데미지 증감은
15 x 15 = 22.5 ; 7.5가 증가한다.

둘 다 최종 피해량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같지만
먼저 계산되느냐, 뒤에 계산되느냐의 차이가 있다.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데미지 증감 능력만 두고 보면, 취약의 하위호환격이라고 볼 수 있다. (수정됨)




요약
둘 다 데미지 증감에 영향을 끼치는 키워드인데, 취약이 더 나중에 계산되서 취약이 더 증가폭이 높음

둘 다 결이 같은 키워드는 맞음.

취약 ≥ 내성 약화 (수정됨)

+ 추가
내성이 높은 적에겐 내성 약화가 더 좋은거 아니야?


맞음, 적의 내성이 높아질수록, 내성 약화 키워드의 효율이 증가함.

견딤의 경우를 적용했을때.. (내성 5, 취약 5)

10 * (1 - 0.25 +0.5) = 12.5

10 * (1- 0.25) * 1.5 = 11.25

흐트러짐 같은 요소로 내성 수치를 깎을 수 있어서, 본문에선 취약이 더 좋은거 같다고 주관적 견해를 적었음..

실제로 사용할땐 케바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