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6장 중장 공략




반갑다. 중장의 마지막 공략으로 돌아왔다! 6-34공략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팁이나 공략을 올렸지만 내 노하우를 담아서 공략을 쓴다. 때문에 흥미있으면 이 공략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이번 공략은 4편과 같이 여히스, 침잠덱은 사용하지 않은 기믹 수행을 중점으로 보고 진행한다. 개인적으로 중장에서 가장 기믹이 재밌는 보스인것 같다.



1. 보스소개

이번보스는' 히스클리프?'다. 나는 처음봤을때 진짜 머리에 ?을 띄우고 봤다. 예상치 못했거든.

바로 내성부터 보자

참관타 내성이 동일하며 이번에도 역시나 질투속성이 약점이다. 우울속성도 약점이므로 덱은 우울, 질투를 가진 녀석들로 가져갈 예정이다.


2. 덱 구성 및 전략

이번 공략은 4인 구성으로 클리어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상대의 첫턴 공격 슬롯이 4에게서 시간이 지나면서 슬롯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신력 관리를 위해서다.

그리고 저 4 인격을 정한 이유는 이렇다.


외히스- 질투, 우울속성 합도 준수하다. 대체제 퀴히스 *세파우를 안쓴다면 퀴히스를 추천하지 않는다. 우울수급이 힘듬.

세파우-질투,우울 속성을 가지고 있어 약점을 유효하게 공격할 수 있다. 합도 준수해서 좋다.  대체제 쥐파우, 후파우

디로쟈-탱커. 질투,우울 속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덤. 이 친구는 대체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다. 그녀는 신이야!

w슈-물주머니 색욕담당, 질투 속성 극딜까지도. 대체제 쥐싱, w돈키 *w돈키 쓸거면 색욕은 다른 곳에서 수급하는게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상인격들이라 누구든 언제든 쉽게 구비할 수 있는 인격들임. **중요**

그렇기에 침잠덱을 따로 구비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유효한 공략이길 바란다.


전략은 먼저 핵심 기믹을 살펴보며 설명하자! 요약 o

중요한 기믹이 상당히 많다. 

히스클리프?는 공격 스킬이 히스클리프에게 향하며 히스클리프가 죽으면 우리가 전투에게 패배하게 된다.

그렇기에 히스클리프가 절대 죽게해선 안된다.

또 이전 6-33처럼 히스클리프가 1회이상 합을 이겨서 정신력 회복을 방해해야 수월하다.



그리고 폭발하는 감정이라는 특수 기믹이 활성화 되면 보호막 색에 맞는 속성에 취약해진다.

종류는 페이즈별로 있다. 총 3가지로

왼쪽부터 분노, 우울, 질투이다.

모든 폭발하는 감정은 피격시 9번 반복되는 특정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분노-피격시 공격레벨증가

우울-피격시 상대방 정신력 3감소

질투-피격시 출혈 2/2를 부여, 본인 방어레벨감소


폭발하는 감정은 히스클리프에게 공격을 적중시키지 못하거나(1감소) 흐트려뜨리면(3감소) 감소한다.

그리고 위의 스샷을 보듯이 분노는 수치가 4, 우울은 5, 질투 6으로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증가한다.

피격시 효과 때문에 덜 때리고 버텨야하는가 싶지만 그러기엔 히스클리프가 파열로 스택을 쌓아대기에 버티기 힘들어진다.

대신 공격 종료시 히스클리프를 적중시키지 못했다면 수치가 1식(최대3)깍이므로 합을 잘하면 어느 페이즈든 최대 2턴 이내에 끝난다.

또한 폭발하는 감정을 버터내면 '히스클리프?'가 깊은 상실 디버프에 걸리게 되는데 

방렙감소 5, 속도 5감소로 일방공격에 취약해지므로 폭팔하는 감정을 버텨냈다면 빠르게 넘겨야한다.

못 넘기면 폭팔하는 감정이 다시 활성화되고 공렙 6 신속 2를 달고 나오니 조심하자.


요약

1. 절대 히스클리프가 히스클리프를 공격하게 하지마. 다 막을 수 없다면 최대한 막아라

2. 히스클리프는 1회 이상 합을 하여 이기는것이 좋다 못이긴다면 최대한 합하지 말아라.

3. 상대 히스가 깊은 상실 디버프가 걸렸다면 가능하다면 일방공격으로 흐트려놓아야한다.


3. 실전

역시 첫 턴부터 끝까지 스샷으로 남겨놓으려 한다. 근데 중간에 깜박하고 안찍은게 있으니 주의 ㅎㅎ;;


1턴

첫 턴이다. 다른건 다 좋은데 세파우와 w슈가 1스만 가져왔다. 그렇기에 합은 로쟈와 히스만 진행하고 세파우는 방어를 상쇄시키고

로슈는 회피로 색욕을 수급한다. 한대라도 피하면 좋다는 마인드.

참고로 방어를 상쇄시키는 이유는 상쇄시키면 다음턴에 공위력1을 가져오지 않기때문에 상쇄시키는게 좋기 때문이다.


2턴

2턴이다 로슈가 한대도 못피하고 다 맞았다 ㅋㅋ 하지만 첫턴에서 맞는걸 허용하는건 딱히 상관없으므로 걱정하지 말아라.

히스클리프의 2번째 슬롯이 또 1스만 가져온 바람에 히스의 2번째 슬롯으로 방어를 상쇄시킨후 합을 진행했다.


3턴

우리 로슈로슈가 합을 져버리는 바람에 조금 힘든 게임이 될 예정이다. 최대한 강한 스킬로 합을 하자.


4턴

다행스럽게도 히스가 합을 이겨서 버텨내엇고 일방공격을 하더라도 흐트려놓을 수 없을 것 같기에 합을 진행하도록 했다. 로슈를 믿을수가 없어졌기에 확실하게 이기도록 에고까지 더해서...


6턴

깜박하고 5턴은 안찍었는데 흐트려놓을 수 있을것이라 판단해 일방공격으로 일점사하여 흐트려놓았다.

거기에 킹주머니를 쓸 자원까지 모였으므로 다음턴 부터 물주머니를 활용하여 합을 이겨나가면 될것이다.

그리고 다음 페이즈를 빠르게 넘기기 위해 흐트선에 가깝게 때려놓는다.


7턴

문제가 생겼다. 상대 히스가 속도가 높아서 합을 완전히 할 수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로쟈는 속도가 6이라 강한 공격을 에고로 받아치고 나머지 강한 공격을 히스가 이긴다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최대한 덜 아프라고 수비라도 하나 해주고 거기에 물주머니로 체력을 조금이라도 채워놓자.


9턴

또 깜박하고 8턴을 안찍긴 했지만 설명하자면 한번 흐트러질 정도로 피해를 받았지만 다음턴에 모든 아군이 상대 히스클리프보다 속도가 빨랏기에 합을 진행하고 버텨내는것에 그치지 않고 상대 히스를 흐트려놓았다. 그리고 로슈의 색욕 수급으로 다음 물주머니까지 재장전 되었으므로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어졌다! 

아 그리고 체력이 905 이하로 안깍기는 기믹이 있으므로 두번째 흐트에서 극딜을 박는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


905 이하로 깍으면 히스클리프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고 이 선택지는 여히스가 아니면 이기기 힘들다 이건

져도 히스 공위력 3, 모든 아군 피해량 2를 주니 그냥 맘편하게 하도록하자.


10턴

대망의 마지막 페이즈다. 잘보면 상대 히스클리프의 정신력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우리 히스클리프가 합을 질래야 질수 없을 정도로 파워차이가 나게 된다. 속도만 억까 당하지 않는다면 지는 일은 없다.

그리고 정말로 억까 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그러진 않았다. 킹갓엠페러주머니로 체력 회복하면서 합을 진행하자.


11턴

사실 이쯤 오면 지는 것이 불가능 하기에 극딜을 먹여주면 된다. w슈의 강력한 극딜덕에 나는 이 11턴에서 마무리 되었다.


사실 히스클리프?가 마지막 페이즈에서 정신력이 다시 0부터 시작하는 기믹이 없었다면 꽤나 힘든 보스전이었을지도 모른다. 전 페이즈에서 정신력을 깍아버리니까. 그래서 너무 불합리한 것을 피하려고 넣은 기믹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억까가 심하면 2턴 연속으로 속도가 다 낮아서 히스를 못지키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좀 억까가 심하더라...


내가 쓴 6-34 3인클 공략도 있으니 관심있다면 보길

https://arca.live/b/lobotomycoperation/102838225?category=%EA%B3%B5%EB%9E%B5&target=all&keyword=6-34&p=1

좀 대충 쓰긴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