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6장 하 공략집

*너프전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됨.너프 후 트라이하는 사람은 더 쉽게 할 수 있음을 알림.*


반갑다. 일단 선 인증부터 한다.

너프 이전에 클리어 하고 공략을 작성한다. 이번에 6-35를 어려워 하는 글이 많아서 밥먹고 바로 쓰는 중 이다.

너프 먹으면 쓸모 없어질 공략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작성하도록 하겠다!



1. 보스소개

뒤틀린 댕댕이가 되어버린 히스클리프다. 이 녀석의 내성정보는

부위는 2곳으로 몸통, 사슬로 구분된다. 둘의 내성 정보 자체는 동일하므로 약점인 우울, 질투 속성을 보유한 인격을 대려가자.



2. 덱 추천 및 전략

우선 공략에 앞서서 이번 6장 하에서 가져가는 모든 인격들은 45렙을 맞추고 시작한다는걸 고지한다.(쥐어들 자 제외)

내가 클리어한 덱은 2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위와 같은 5인 굿스터프 구성.

두 번째는 침잠덱이다. 

허나 이 공략에선 침잠덱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위의 구성대로 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 5인격을 가져가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대체제는 넣어두지 않겠다. 그거까지 고려하면 쓰는데 오래걸림.

세파우 - 준수한 합, 우울 질투 수급, 물주머니(사고방지용) *무조건 1번으로 두어 슬롯을 늘려라, 물주머니+추가행동 하는게 좋다.

w돈키 - 질투 극딜

w로슈 - 질투 극딜, 색욕 수급

디로쟈 - 최고의 탱커, 우울, 질투를 가진건 덤

쥐어들 자 - 이번 6-35 공략의 조커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 보스는 마비를 수시로 거는데 이친구는 마이너스 인격이라 오히려 좋다.                 그냥 맞고 딜을 갈겨버릴 수도 있다. 마비걸리고서 합을 훨신 좋게 가져갈 수도 있다. 거기에 타격 내성, 색욕 수집까지.


인격을 들고 가는이유는 설명 했고 다음은 보스의 핵심 기믹을 살펴보자.

핵심이 되는 기믹은 위의 4가지의 스킬들이다. 읽어보면 알곘지만 공격 위력을 올리고 합 위력을 올리는등 계속 합을 이길 수 없게 만들어 놨다. 그래서 합을 이길 수 없을 때 어떻게 질 것인가도 고려해 봐야한다.

또한 합 불가능 공격인 저 스킬은 반드시 수비로 받거나 탱커인격이 그냥 받아내야하는데. 이번 공략에 투입되는 5인격 중 세파우만큼은 절대로 수비로 받아내지마라. 속도가 부족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나머지 인격들은 타격내성이거나 회피가 있어 버틸 수 있지만 세파우는 타격 약점에 회피가 없고 단순 수비라서 버틸 수 없기 때문.


그럼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 보자.



3. 실전

1턴부터 끝까지 실전으로 스샷을 찍어왔다. 1턴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볼태니 따라해 볼 것이라면 참고해보자.


1턴

첫번째는 상당히 무난하게 나왔다. 쥐싱으로 합 불가능을 뺏어오고 나머지는 합을 하여 1턴을 넘긴다. 쥐싱이 40레벨이어도 흐트러짐이 되진 않으므로 안심하자(적어도 나는 흐트러지는걸 본적 없다)


3턴

이게 겜을 하다가 자꾸 스샷을 깜박한다 미안하다.. 2턴에 무슨일이 있엇는가를 설명하면 1턴에서 합을 돈키, 로슈가 패배한 후 정신력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엿고 2턴째에 로슈는 색욕을 얻을 겸사겸사 회피로 합 불가능을 받아냈지만 전부 받아내지 못하고 체력이 좀 더 까였다.

그리고 3턴째에 와서 1턴에 싱클레어가 수비를 받아냈으므로 이번엔 로쟈가 합 불가능을 받아낸다. 그리고 일부러 수비는 하지않고 공격을 해서 조금이라도 피를 더 깍아둔다. <- 생각보다 중요하다!!


4턴

또 깜박하고 스샷을 안찍을뻔 했다가 합치는 도중에 스샷을 찍었다. 4턴부터 멍멍이 히스는 시체자루를 3번식 난사하기 시작한다. 이때까지 물주머니의 자원을 왠만해서 모아두는 것이 좋다. 물주머니로 정신력을 채워 합을 이기기 상당히 편해져서 안정성이 굉장히 올라간다.

합을 설명하자면 시체자루는 세파우가 물주머니, 2스로 받아내고 하나는 속도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로슈의 회피로 받아 낸다. 속도 억까를 당하면 위험 할 순 있지만 체력을 잘 보존했다면 한방에 죽진 않으니 괜찮다.


5턴

로슈는 회피가 뒷면이 나와 바로 거하게 얻어맞으셨다. 하지만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 이유가 있다. 

멍멍이 히스의 시체자루는 반드시 사슬(손모양)에서 시전 되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사슬의 체력은 288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리고 적혀있듯 부위 파괴 및 *적출 가능* 이라 적혀있다.

적출 가능이라 적힌 부위는 부위 파괴 될 시 모든 공격을 캔슬하고 다시 재생을 하지 않는 부위이다.

따라서 모든 시체자루를 합을 하지 않더라도 일방공격이나 조금의 공격으로 부위 파괴를 시킬 수 있다면 합을 해줄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사슬의 체력을 보고 세파우의 3스, 쥐싱의 3스면 넉넉하게 적출이 가능할거라 판단하고 w돈의 공절로 몸통과 합하고 나머지 스킬들 까지 쑤셔넣어주면 된다.


6턴

자 여기까지 왔다면 사실상 클리어나 다름이 없다. 이 순간에는 공격 위력이 사라지고 설계를 잘해두었다면 물주머니 자원도 다시 차올랏을 것이며 이전 물주머니로 인해 정신력을 많이 채웠을태니 합도 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스킬들로 합을 진행하자.


7턴

그 다음도 역시 이길 수 있는 공격으로 합을 하면 된다.


체력을 어느정도 깍으면 선택지가 나오고 이를 이기면 히스클리프가 흐트러지고 취약에 걸리기까지한다.


8턴

*피해량딸깍*

나는 여기서 공략을 완료했다. 


보다시피 1턴 로슈가 2스로 합을 패배하고 로슈의 차마공절을 어쩔 수 없이 회피로 돌려 받아내고 속도가 부족해서 4턴에 시체자루를 로슈가 정통으로 맞는등 억까가 좀 많았다. 물주머니 아니었으면 진작에 망했다. ㄹㅇ임

하지만 초반에 그렇게 좋지 못하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엇다.

이 공략이 도움되길 바라면서 힘들어도 다들 화이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