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알면 1차전보다 훨씬 간단함

진짜 허무할 정도로 쉬움


1. 보스랑 같은 색깔의 보호막을 두른 쫄몹을 죽이면 

그 쫄몹 포함 모든 쫄몹들이 폭사하고 다음 턴에 보스가 강력한 디버프를 받음


다시 말해 쫄몹들 하나하나에 합 걸지 말고 보스와 같은 보호막을 두른 쫄몹을 점사하라는 거임

필요하다면 몇 대 맞는 거 감수하고 일방공격을 동원해서라도 죽이셈



가령 이 상황에서는 와일드헌트 린튼을 최우선으로 처치해야 함



그래서 오티스 3스+그렉 3스+히스 3스를 전부 린튼에게 꽂음.

이렇게 하면 무리하게 린튼을 공격하느라 다른 수감자들이 피해를 입는 건 아닐까 싶지만?





이렇게 턴이 종료되는 즉시 모든 쫄몹들이 폭사한다. 그리고 마왕 히스클리프는 디버프를 받아 급격히 약해짐.

폭사 시점 자체는 턴 종료 직후지만, 같은 색깔의 보호막을 지닌 쫄몹을 죽이면 나머지 쫄몹은(먼저 때리지 않았다면) 따로 공격을 하지 않고 턴이 종료될 때 일괄적으로 폭사함. 



2. 이 사이클을 반복하다 보면 체력 30%쯤에 특수 패턴인 파탄의 와일드헌트가 나옴

롭붕이 일동은 저 패턴의 스펙을 처음 본 순간 "씨발 합 불가능! 가중치 6! 4코인! 진짜 좆됐다!" 하겠지만,



파탄의 와일드헌트는 살아있는 쫄몹당 데미지 25% 증가임.

그 패턴이 떴을 때 체력 55짜리 잡몹 네 마리가 나오는데, 이 몹들을 재량껏 다 치워버리고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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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몹들은 광역 에고를 쓰는 등의 방식으로 충분히 다 치울 수 있음.

데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상황이 나빠 에고도 못 쓰고 스킬도 안 좋은 것만 뽑힌 상태라서 잡몹을 다 잡지 못하더라도

한 마리 남은 것 정도라면 나름 맞을 만할 거임. 


출혈이 은근히 아프고, 정신력 싸움이 많이 빡세니까 침잠덱+체력이나 정신력 유지해줄 수감자 하나 챙겨가면 좋음

쥐싱 짱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