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3줄 요약

1. 이번에 나온 빛의 묘목은 세피로트의 나무 불타는 검과 관련이 있다

2. 그래서 순서가 케테르-> 호크마 -> 비나 -> 헤세드 -> 게부라 -> 티페르트 -> 네짜흐 -> 호드 -> 예소드 -> 말쿠트

이 순서로 될 것 같다

3. 시작인 케테르가 안 보이는데 케테르는 단테를 의미하는 것 같다




이번에 나온 빛의 묘목이 호크마가 제일 먼저 열렸음

살짝 보이는 그림이 세피로트의 나무와 비슷한데 세피로트의 나무 순서 생각해보면

케테르 -> 호크마 -> 비나 -> 헤세드 -> 게부라 -> 티페르트 -> 네짜흐 -> 호드 -> 예소드 -> 말쿠트

이 사진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듯

라오루를 대충 아는 몇몇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 : 반대로 말쿠트부터 케테르 아님?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말은 아님 세피로트의 나무는 2가지 길(흐름)이 있음


첫번째 "불타는 검"이 위 사진과 동일하게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임


라오루를 통해 순서를 아는 사람들이 말하는 말쿠트에서 케테르로 가는건 "지혜의 뱀"임

위 사진처럼 뱀의 방향이 말쿠트에서 케테르로 향하게 그려져있음

그러면 이 둘의 차이가 뭐임? 이라고 할텐데


불타는 검

물질세계로 어떻게 창조가 이루어지는지 나타내는 흐름


지혜의 뱀

인간이 신의 지혜를 얻기 위해 가는 흐름

이 흐름을 통해 진실하지 않은 개인적인 자아를 버리고 진정한 자아를 찾게됨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이지? 

림버스의 표어 FACE THE SIN, SAVE THE E.G.O  죄를 직면하고 E.G.O(자아)를 구하여라.랑 비슷한 걸 알 수 있음

근데 왜 사용하는 순서는 불타는 검이냐고?

그거는.... 몰?루 아직 스토리는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지켜봐야함


??? : 니 말마따나 순서가 불타는 검이라고 하자 그러면 케테르는 어따 팔아먹음?

그거의 경우는 아직 스토리로 나온게 없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단테가 케테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케테르를 나태내는 칭호는 이렇게 있는데(나무위키)


케테르에 속한 칭호: 존재 중의 존재, 숨겨진 것 중의 숨겨진 것, 가장 먼저 있던 자, 태초부터 있던 자. 최초의 점, 궤도 안의 점,

지극히 높은 자, 큰 얼굴, 백발, 존재하지 않는 머리, 마크로프로소포스, 아멘, 룩스 오쿨타, 룩스 인테르나, 그(He),

불가해한 지고의 존재


이 수많은 칭호중 눈에 익은 칭호 "숨겨진 것 중의 숨겨진 것, 존재하지 않는 머리" 이것 때문임

"존재하지 않는 머리" 단테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말 중 하나 

현재 단테의 원래 머리는 어디론가 없어지고 시계머리를 끼우고 있는 상태 

"숨겨진 것 중의 숨겨진 것" 

단테의 몸도 피부를 드러낸곳 하나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단테 그 자체에게 숨겨진 이야기는 많은데 그중 원래 단테에 대한 이야기는 진짜 초반 말고는 말 자체가 나오고 있지 않는 상태

이 두개가 개인적으로 단테 = 케테르 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임


그것 말고는 그(He)가 있긴한데 김지훈 마법사의 아랫도리 매직으로 알 방법이 하나도 없으니 패스했음



이런 똥글을 읽어주어서 고마워

도움이 되었으면 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