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있음)
그건 바로 피히스임
왜냐면 이 친구, '매턴 정신력 10 회복'이 달려있거든

???: 예 패시브엔 그런거 없는데? 겜안분임?

라고 하기전에 잠깐만 앉아서 내 예기좀 들어봐

일단 우리는 파티당 보통 6개의 인격을 씀
그러다보나 덱 이라는게 있는데
피히스는 두가지 덱에 채용함

하나는 '호흡출혈덱', 피주머니덱이라고도 불리는 이 친구는 오늘 내가 할 예기와는 관련 없는 덱임
정신력 회복 자체는 적용되긴 하는데 후술할 질투출혈쪽이 이점이 더 큰편


나머지 하나인 '질투출혈덱'이 내가 말할 덱에 속함
질투출혈덱은 보통
피쿼드 3인방에 중돈, 그리고 질투출혈이 달려있는 인격 2개를 채용하는 덱임

여기까지만 봐선 왜 여히스보다 좋지는 알 수 없지
물론 깡채급이 피히스가 더 좋긴하다만


바로 '서포트패시브' 때문에 그럼

바로 중뫼의 서포트 패시브!
이 친구 서포트 패시브는 조건 2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질투 3개 보유, 이건 질투출혈덱이니 만큼 당연히 가장 수급이 쉬운 죄악임

이 둘이 5개, 4개로 패시브를 킬수있다는걸 생각하면 3개인 중뫼는 양도 적지
(서포트 패시브도 각각 5개, 3개임)

두번째 조건인 아군에 동일한 소속이 생존해 있을것, 즉 피히스의 경우는 피쿼드호가, 즉 선장이스이나, 피상이 파티내에 있으며 생존하는 것이 두번째 조건임

이것도 굉장히 쉬운 조건이니 만큼
사실상 피히스는 항상 파티에 같은 피쿼드호를 함께 쓰는 만큼 상시 매턴 정신력 10회복이 달려있는거임


이제 구속 에고를 볼 시간이야

첫 에고 사용으로 까이는 10과 이후 까이는 정신력은 중뫼 서포트 패시브로 채울수있음
다른 히스들이 채용되는 파티는 누를수 없는 특혜인거지

두번째는 피히스에겐 속박 20도 큰 패널티가 안됨
합은 기본적으로 적이 대상한 아군은 해당 적한테는 속도 상관 없이 합이 가능한데

여히스는 1스, 2스, 그리고 수비스킬에 어그로 증가가 있음
사실상 어쩌피 적이 다 히스를 때릴텐데 속박은 큰 의미가 없어지지

세번째로는 전용 버프인 '왕의 앞으로'와 '묶인 왕의 앞으로'(4동시 변경됨)과의 궁합임
유사 가중치 증가 같은 버프인데
단일딜이 기가막힌 피히스이니 만큼 굉장히 훌륭하게 사용할수있음
물론 이건 여히스도 해당하는 예기긴함

마지막으로 에고 패시브 '구속의 사슬'때문임
'자신의 스킬이 포함된 죄악 공명'이 4 이상이면 공방 3렙
'완정 공명'시 2렙 추가 증가
인데 이 효과, 질투출혈덱은 너무 쉽게 달성함

오죽하면 강제로 질투를 쓸 수 있고

이건 질투공명에 따라 딜도 증가함

그니까 완전 금상첨화인거지

생각해봐 질투공명을 하면 한놈은 강제로 3스킬을 사용하고, 다른 한놈은 3스킬의 합위력+1, 코인위력+2인데 거기에 공방 5렙 증가?
말만 들어도 강력할거야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님

이걸 거굴철, 스토리에 사용하면 대부분의 에고, 심지어 구속에고 조차 못쓰게 되는데
그 이유는 너무 질투, 오만에만 몰려있는 죄악 구성 때문임

물론 질투출혈을 거기서까지 쓰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
될수있으면 거던, 거던 하드 말고는 쓰지 않는걸 추천함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장점
1. 구속의 정신력 패널티는 큰 의미가 없다
2. 속박도 어그로가 있는 피히스에게는 크게 의미 없다
3. 구속 버프는 끝장나게 잘 받는다
4. 구속 패시브도 활용을 굉장히 잘하니, 아군의 딜도, 자신의 딜도 고점을 뚫는다

단점
1. 여타 출혈덱이 그렇듯, 거던, 거던 하드보다 힘을 못쓴다
2. 거굴철에서 이 덱으로 구속을 쓸려면 질투 공명을 포기하거나 출혈을 포기하는 홍철 없는 홍철팀이 된다.

이상이오



*중뫼쪽 서포트 패시브 설명에 대해 오류가 발견해서 급히 수정함

중뫼 패시브의 조건은 파티에 '중돈이 편성될 것'이 아닌 

'같은 소속(피히스면 같은 피쿼드호 인격들)이 편성될 것'

임을 확인함

물론 본글에 경우는 '중뫼로 인한 정신력 회복이 있는 피히스에게는 구속의 정신력 감소 패널티가 큰 의미가 없다'가

본글의 목적이기에 '구속 에고를 사용하는 피히스의 리턴'은 달라지지 않으나

정보글이니 만큼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수정을 했음

정보의 검증 없이 글을 써 혼란을 줘서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