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캐서린, 시체가 되버려요?"



그리고, 또 봄이 됐다.



시간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눈꺼풀을 닫고, 연다.



천국에는 온통 행복.


그리운 언덕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모두가 손을 흔들고───


더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