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주인공 아무리봐도 마왕히스같음

서사도 잘쌓고 임팩트도있고 보스곡도 가사 잘들어보면 보통 보스곡들은 이 장 주인공이 어떤일을했고 이게 마지막에 다다랐다 이런느낌이 듬


예를들면 4장 보스곡은 아련한 느낌을줬고

5장 보스곡은 여행이 끝났다는 느낌을줬음

동랑이랑 에이해브도 안어울렸다는건 아님

근데 6장 보스곡은 딱 듣자마자 이건 마왕히스곡이구나 싶었음

히스의 후회나 복수심보다는 마왕히스의 애절함이 더 와닿았음

캐서린파트도 우리캐서린말고 모든캐서린들이 히스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한 애절함이 느껴졌고

가사도 아직 공식번역본은 아니지만 돌아다니는거 보니까 마왕히스 모든캐서린이 주인공같아보임


6장은 생각할수록 여기저기 숨겨둔뜻이 보이는거같아서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