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찜찜한데 그 찜찜한 맛이 있음
황금가지는 또 뺏기고, 넬리는 배신했고, 캐시는 삭제됐고, 결국 히스클리프의 원래 목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그 와중에 실낱같은 희망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얻고는 나아가려는 그 모습이 참 찝찝하면서도 아련하다
약간 3장과 비슷한 분위기같네
엄청 찜찜한데 그 찜찜한 맛이 있음
황금가지는 또 뺏기고, 넬리는 배신했고, 캐시는 삭제됐고, 결국 히스클리프의 원래 목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그 와중에 실낱같은 희망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얻고는 나아가려는 그 모습이 참 찝찝하면서도 아련하다
약간 3장과 비슷한 분위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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