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튼 대사 중에 


-상관없어 난 구걸로 그 적선에서 오는 사랑을 바라는 거야..


뭐 이런 뉘앙스의 대사들을 많이 했는데 

구걸이라는 글자 보자마자




















-너는 자비를 구걸하겠지. 나는 거부할 테고!


이거 떠올라서 너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