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을 멀어지게 한 모두에게 복수한다."


"그딴건 복수가 아냐..."


"당하지 않아도 복수한다."


"처음 보는 놈이라도 복수한다."


"누구든 간에 복수한다."



"..."


"그딴건 그냥 민폐잖ㅇ"




"..."


"..그것이야말로 복수로군"


이렇게 ■■■을 잃은 마왕 히스클리프의 워더링하이츠 도장깨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