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우리는 마왕 히스클리프와 모든 가능성의 캐시를 상대해야한다.

흐트러짐 구간이 되었을때 세계선이 계속 바뀌면서 두 보스를 마주하는데


브금을 들어보면, 낮은 목소리의 비통한 심경을 말하는 보라색 자막은 마왕히스클리프의 심경을,


우리가 흔히 아는 여성스러운 목소리의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하얀색 자막은 모든 가능성의 캐서린을 표현한다.


또한 세계선이 바뀌면서 두 보스를 상대할 때를 들어보면 이 두 목소리는 절대로 같이 노래를 하지않으며, 두 보스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만나지 못하는, 가장 절망적이고 비극적인 엔딩을 맞이하는 히스캐시 커플이 되었다.


마왕 히스클리프는 이에


"어딧어 싯빨! 난 니가 느껴진다카이! 내를 찢어블고 으디로 가버린교! 내를 안아도!" 


라고 하고


모든 가능성의 캐시는 


"오빠야! 내 여 이따! 나 좀 안아도!"


이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