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을 보면,


위대한 길잡이 붉은 시선을 우리를 위해 강림하사,

계약조건을 변경해야하고, 여러번의 긴 회의에 다녀야한다고 함.


뭐 회의야 일단, 원격회의가 가능하다고 쳐도.


계약조건 부분인데.

베르길리우스 같은 고오오오오오오급 인력을 끌어들인거니,

요구조건이 상당히 많을거임


그러면 이제 한번 생각해볼일인데

회사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음.


01. 치열한 논의 끝에, 베르길리우스의 계약시 조건을 변경한다.

02.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지만, 다음에는 조심하십셔, 하고 은혜 겸 묻고 더블을 깔아둔다.

03. 뭐 사정이 사정이니 넘어감.(또 그럴것도 같고), 대신에 간간히 우리가 의뢰 줄테니 받아주삼


정도가 있는데

붉은 시선의 호감도 컨트롤과 유용성 활용에는 어느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