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0분전에 도착해서 41층에 스타벅스 잠시 구경갔음. 좋은뷰에서는 그냥 라떼도 더맛있게 느껴지더라

이번 햄팡 나들이는 나 말고 다른 친구들이 프문유저들이 아니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커피한잔하고 내려가서 잠시 기다렸음. 사람이 조금씩 모여드는게 보이더라
입장전에 방송하는거 부끄럽긴한데 샤오로웰 꽁냥대니 귀여웠음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엿던건  1인석 새벽사무소랑 서커스엿는데 서커스도 좋지만 역시 사무소 분위기를 깔끔하게 잘 만들어놨더라

다음에 뭐 자리와서 샤오로웰 아크릴 봤음. 저커플 옆자리엿긴한데 크게 신경은 안쓰였던것 같음. 보기엔 좋더라

내부에 이런저렁 디테일 신경쓴게 좋았음 중화풍으로 잘꾸며놔서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없을듯 하더라

주문한 음식 나왔는데 우육면은 리우로고있는 나무젓가락을 주더라고. 안쓰고 가져왔다.
그리고 치즈함박이랑 후라이드 치킨, 필라프 추천해준 챈럼들 다들 고맙다. 친구들이 맛이 괜찮았다고 하더라.

굿즈존이 은근 작고 여러 팬굿즈들이 잔뜩 모여있어서 좀 정신없었음. 구경하는데도 약간 아쉬웠고. 그래도 후드정도 샀다.

꾸밈새도 디테일도 좋고 음식도 괜찮아서 테마 바뀌면 또 올 의향 100프로인듯.
 친구들도 마음에 들었다고 하고.
특히 코스터가 굉장히 맘에 들었다네.
 가격대비 퀄리티좋고 실용성있고 ㅇㅇ 코스터는 우는아이, 새벽사무소, 쐐기사무소 나왔는데 귀여워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