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작년은 이리 햇빛이 뜨겁지 않았고
1시간 반 만에 입장이 가능했던거로 기억하는데
7시부터 집에서 나가서 9시 반 도착하고
땡볕 주차장에서 2시간 반 기다리면서 정신 나가는 줄 알았서요
드갈때 까먹어서 나갈 때 찍은 도쿄 빅사이트 회장 정면이애오
기업 부스 앞에 12수감자 현수막이 걸려써요
역시 이상은 동상 뫼르소는 검뫼
이건 좀 정리된 뒤의 기업부스에요
원래 앞에 사람이 쫙 깔렸고 오른쪽은 단테 얼굴 들고 의자 앉아서 예전 로그인 화면 사진 찍는 부스여써요
굿즈 사진은 멀리서 찍엇어요
딱 도착 하니까 이미 부스 구매 줄 마감이더라구요
그래서 굿즈는 좀 민폐일 수도 있지만
유학생이라 한국을 못 가는 입장이기도 허고 이번 아니면 프문 굿즈 못 살거 같아서 처음 보는 사람한테 모자랑 안대 대신 구매 가능할까요 부탁해서 삿서요
이거만 보고 코미케 온 거라 정말 죄송한 마음도 크고 그러네요
안대는 이렇게 생겻서요
베르길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실사용 할 지 말 지는 몰루겟서요
대망의 w사 캡이에요
정말 너무 갖고 싶은 모자엿서요
음대 실음과 유학생이라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도 쓰고 올라가고 싶어요
근데 림컴이 아니라 라오루 굿즈더라구요
이건 몰랏네
뒷목이 이리 됏서요
기본적으로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개 시부레 조랄 났어요
어머님이 저 사진 보자마자 반응이 이러신데 할 말이 업서요...
앞으론 여름 코미케는 못 갈거 가타요
진짜 뒤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