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늦게 일어나서 설렁설렁 짐챙기고 출발함 그러니까 오히려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서 전날 보다 채력적으로 더 수월했음
입장하는 도중에 일본 광고 캐릭터 발견해서 찍음 ㅋㅋㅋ저것도 나중에 한번해보고 싶음 ㅋㅋㅋ
어제 사람 개 많아가지고 못들렸던 아이돌마스터 부스들려서 지인 굿즈 대행 해주고 다시 프문부스로 직행
대기줄에서 섰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 옆에 있던 일본인분과 얘기하면서 대충 기다렸더니 구매줄로 들어감
줄서있다가 굿즈는 햄팡에서도 살수 있으니까 많이는 안샀음 베길수 안대는 탐나서 바로 현장 구매함 햄팡 직원 스태프분한테 한국어로 대화도 하고 종이 가방 하나만 더 달라고 부탁해서 하나 더 받았음
2일차도 와서 찍음 저거 하고 싶어서 종이 봉투 더 달라고 했지ㅋㅋㅋ 나중에 안대도 붙힐 예정
포토존에 프문 코스어 분들이 모여있어서 가서 대화하고 사진도 찍음
검침 코스어분 사진은 있는데 같이 다니시던 안젤리카 코스어분 사진은 없네 내가 찍는걸 깜빡했나봄 그때 거기에 중지 돈키 코스어분도 계셨는데 어영부영 하다가 같이 못찍은게 아쉬웠음 나중에 찾아보니 꽤 유명하신분 같드라
싱클이랑 돈키 코스어분 돈키 코스어분은 넥타이를 깜빡해서 급한대로 검은 넥타이로 대체했다고 하셨음
사진도 찍고 햄팡 영업을 하면서 대화했는데 림컴이 일본에서도 꽤 인기 많은데 코스프레 하는사람은 좀 적다고 얘기 하시더라 한국에선 꽤 보이는데 일본은 아직 그런쪽으론 안 유명한건가
헤어지고 요스타쪽 부스가서 구경좀 하다가 저번처럼 실내 코스프래 존으로 가서 구경하기로 결정
가는길에 사진 한장
프문부스에서 만났지만 못찍어서 코스존에서 다시만난 동랑 삼조 듀오
유메닛키라고 옛날에 유명했던 게임인테 설마 코스프레를 볼줄은 몰랐음 보자마자 기뻐서 사진 요청했다
뭔가 다른 느낌의 시계대가리를 발견해서 바로 사진 요청을 드렸다 어떤 캐릭터인지 물어 보시길래 림버스 컴퍼니의 단테라고 알려드림 알아보니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들 코스프레만 하시는 분인것 같았음
이렇게 사진 몇개 찍고 호텔로 복귀
안대는 나중에 조정을 해서 붙힐 예정
다음날 쇼핑좀 몇개하고 귀국함
어쩌다 보니 여름 코미케 까지 가서 코스프레를 하게됬는데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뭔가 버킷리스트를 채운듯한 느낌 나중에도 코미케를 가겠지만 코스프레를 또 할지는 모르겠네 프문이 참가한다길래 은근 충동적인 느낌이 있었으니 가서 햄팡 영업도 하고 여러 코스어 분들도 많이 만났으니 좋았다고 생각함 이제 다음은 AGF를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