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티스는 상관에 의해 엮이는 인격들이 많고, 단테(상관)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잘 보임
  • 오티스가 의료관련 관계자라는 떡밥(기본에고, 거던 병원 실험체 환상체들)이 있음
  • 오티스는 워프열차 1등급석과 같은 ‘귀빈’대접을 받은 경험이 있음 (6.5장 워프열차 살인사건)
  • 오티스는 복제인간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함 (거굴철 4호선 질투죄종 전투)
  • 페넬로페가 존재하는것이 나옴 (6.5장 시살사 /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베를 다 짤 시간이다 = 페넬로페가 시간을 벌기 위해 베를 짜고 있다는걸 인지하는 상황)


  1. 오티스는 페넬로페의 연인이자 I사 수장 대리로써, 직접 로보토미사 + R사 + 우제트 연합에 참전
  2. 오티스가 전쟁에 참여했으나, 트로이전쟁의 아가맴논같은 무능한 상관(=연합의 수장)이 있었기에 이 자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게 되고 아군 측 희생이 대량 발생
  3. R사는 복제인간 특이점으로 인해 희생이 있어도 별다른 부상자 없이 전투를 이어 나갈 수 있었고, 로보토미사는 B가 디아스과 손을 잡고 발생을 초래했기에 직접적인 타격이 없음, 우제트는 작정하고 디아스 버림패로 활용함. 즉 오티스와 I사 참전 병사들만 그 연기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해 필사적으로 버텨야했음 (자연스럽게 복제인간의 정체를 아는 오티스는 거굴철 4호선의 질투죄종을 격하게 반응)
  4. 그 과정에서 오티스는 의료장교로써, 자신 부하들을 지키고자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아가멤논의 트롤링으로 부상 병사들을 실험체로 쓰거나, 연기의 근원을 이용해보기도 함.(오티스의 죄책감 & 거던 병원 실험체 관련 환상체 오티스 연관설)
  5. 이 과정에서 오티스의 무능한 상사 혐오 증가 & 오티스를 증오하는 병사들이 증가 > 오티스는 I사의 수장 대리로써 전쟁에 참여했으나 위로는 무능한 상사 밑으로는 부상당하는 병사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아닌’ 이라는 자책감을 하게 됨
  6. 이 과정에서 오디세이아에서 수많은 구혼자들이 페넬로페를 얻기위해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전쟁을 참전하고, 돌아오기위한 개고생을 하는동안 수작질을 하던것을, 오티스가 없는 동안 I사의 수장자리를 먹기위해 페넬로페에게 수작질 + 오티스의 복귀를 막기위해 ‘연기전쟁 참여자는 I사와 K에서 거주 불가’라는 통수를 쳐버림
  7. 전쟁에 승리했지만, I사 간부들의 수작질로 I사에 돌아와 페넬로페와 함께 살지도 못하고, 더욱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조차 꼬여버린 오티스에게 림버스사가 접근해 ‘I사 간부에 대한 복수 및 연기전쟁 참여자 I사 거주 금지 조항을 없애주겠다’라는 계약을 시도함 (오티스는 다른 방법으로 페넬로페가 자신을 위해, 베를 핑계로 필사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기에 더욱 필사적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라도 돌아갈 방법을 찾음) + (어차피 K사에 살것도 아니고, 악감정도 없이게 4장 K사 방문시 거주불가에 태클 걸 이유도 언급할 필요도 없음)
  8. 그렇기에 처음에는 단테를 아가멤논과 비슷하게 바라보아 비꼬았지만, 점점 과거의 자신과도 아가멤논과도 다르게 진심으로 수감자들을 신경쓰며 성장하는 단테를 보고 비꼬는걸 줄이고 진심으로 보좌관으로써 모시기 시작함


적당히 끼워맞춰봤는데, 나름 재미있는 추측이 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