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인간의 잔혹함과 동시에 평범하고 따뜻한 부분을 동시에 인지했기 때문에 

그런 따뜻하고 평범한 부분들이 변질되거나, 배신되거나, 있을 것이라고조차 쉽사리 믿기 힘든

마지막에 자신의 세계관을 소개하면서 상반되는 감정들이 뒤섞인 세계라고 표현하는게 와닿아

도시에 대해서 하던 생각들이나 내가 평소에 하는 생각이랑 일치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보면 볼수록 기억에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