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키워드랑 상관이 없이 그냥 세서 문제인거임 
명경지수를 예시로 들면 강화 효과 자체는 피안개에 전혀 밀리지가 않지만 어쨌든 치명타를 터트려서 공격을 강화한다는 호흡 키워드의 기본 효과를 증폭시킨것에 가까움
편린도 마찬가지로 피안개 이상의 고점을 보여주는 사기 기프트지만 키워드 수치를 쌓아서 턴이 끝날 때 한번에 터트린다는 화상 키워드의 기본 기믹을 증폭시킨거임
쾌감의 효과는 파열 기본 키워드에서 살짝 벗어난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파열이 일단 쌓이지 않으면 큰 효과를 못 보기 때문에, 파열을 쌓아주는 다른 에고 기프트나 인격을 통해 우선 파열 키워드를 쌓아주는 것이 필수적임
근데 피안개는? 출혈 인격을 5명 데려가기만 하면 실제 플레이에서는 출혈 키워드 자체를 아예 유기하고 굴려도 아무 예열이나 조건이 없이 그냥 상시 고점을 볼 수가 있음 ㅇㅇ
슈나쟝도 방송에서 그냥 거의 노조건으로 강한 것이 문제라는 뉘앙스로 말해서 아마 최소한 출혈 비례 강화로 바뀌거나, 아예 합 진행시 피해라는 요소 자체를 증폭시키는 에깊으로 바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