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에서 항쟁하다가 지나가던 제뱌찌 해결사한테 길 안 비켜줬다고 대가리 터지고

같이 버티면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동료 해결사가 의뢰인 구하겠다고 화살밭인 곳에서 자기들 버리고 지혼자 튀고

자기들 구역에서 편안히 잘 지내고 있었는데, 웬 한복 입은 새끼들이 쳐들어와서 이제부터 이 구역 먹겠다고 자기네 식구들 골단으로 학살하고

그렇다고 둥지에 살면 의체 좀 했다고 웬 정신병자들한테 붙잡혀서 정화 당하고...

기술 해방을 이유로 연구소 습격해서 민간인 연구원들, 경비원들 싹 다 패죽이고

둥지에 살던 꼬맹이가 어떤 여자애한테 자기 집 지하 열쇠 줬다고, 그 마을 불에 타서 지워져버리고




아... 그저 사탄의 혈육 싱클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