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소리가 숲을 메운다.
무엇이 서러워서 저렇게 목 놓아 우는 걸까.
숲의 가운데에 관이 하나 놓여있다.
그 무엇이라도 부디 관에서 나오지 말아 달라는 듯 여러 끈이 동여매져 있다.
하지만 관은 덜컹거리고 끼익거린다.

https://x.com/Iany8030/status/1866141155697816021

https://www.pixiv.net/artworks/125050719


이놈도 에고든 전투든 나와줬으면 한다. 컨셉이 너무 맘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