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기믹, 혈귀덱 굴리는 핵심. 혈찬으로 시작해서 혈찬으로 끝나는 혈귀들의 배때지를 백혈구칠 시켜주는 너무나도 중요한 기믹.



위 패시브는 “라만차랜드 실장 돈 키호테“ 의 것이다. 즉 “내꺼다 10새들아“ 를 아주 온건하고 지적으로 표현한 것과 같다.



근래 괴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 “혈티스는 제3권속인 주제에 어르신보다 수저를 올린다“ 라는 예의라곤 트로이 목마에 태워 사소하고 앙증맞은 장난으로 함께 불태운 이야기가 돌고 있기에 직접 실험했다.



사실, 위 패시브 구조라면 우리 마망로쟈는 평~생 혈찬 구경도 못한다. “같은 권속“ 인 제2권속 돈키가 “사용 시“ 혈찬을 입에다가 부어버리기 때문. 그리고 우리의 마망은 “전투 시작 시“ 살짝 맛보는 것이기에 타이밍이 꼬여버려 제2권속임에도 따흐흑 하며 출혈 5 짜리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평등한 혈찬 공유를 위해서라도, 혈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유로뾰이한 혈찬 이용이 필요한 상황. 그렇다면 본론의 주제, “창고에 넘치는 혈찬이 있는데, 순서를 기다려서 혈찬을 먹는가?“ 라는 실험을 해보았다.



이 앞 7장 스포 있다.

스포 막기 위함의 3줄 요약


1. 혈찬은 “우선권“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2. 위의 “우선권“ 에 따라 소모하는 혈찬은 이미 정해져 있다.

3. 이로 인해 속도가 더 빠른 하위 권속까지 먹을 혈찬이 충분한 경우, 상위 권속보다 빠름에도 불구하고 혈찬을 소모할 수 있게 된다.









위와 같이, 혈찬이 오오오지게 많은 상황에서는 전부가 다 써도 모자람이 없다. 그래서 돌시로쟈도 원샷 때리고, 그리고 라돈키 또한 배 따숩게 아주 한사바리고 때린다.



위와 같이 “제3권속“ 에 해당하는 신부그렉도 라돈키보다 앞의 순서임에도, “남아도니까“ 혈찬을 아주 맛있게 잡쑤신다.



역시나 긴빠이 혐의가 있는 라티스 또한 위와 같이 넘쳐 썩는 혈찬의 경우에는 자신도 입을 벌려 혈찬을 와구와구 먹는다.




그러니까 모두 유로뾰이하게 혈찬을 나누고 있으니 먼저 숟가락 들었다고 라티스에게 뭐라하지 말자. 엄마랑 이모는 이미 댖지가 될 정도라는 뜻이니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