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트의 경우)

"파우스트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어...응..그래..>
"그리고..."
<...그리고?>
"화상덱에서도 그 대사가 출력될것도 이미 알고있답니다"
(돈키호테의 경우)
"오오...! 봐준것인가! 내 공격에 적들이 완전히 묵사발났다네!
<관리자니까, 봐줘야지 정말 잘했어.>
"어땠소? 이대로만 계속 정진한다면 언젠가...특색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으..음...될수 있을거야...아마 음...엄청 정진한다면...>
"관리자 나리도 역시 그리 생각하시는군! 훗날 먼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미리 해둘 것도 나쁠껀 없지! 만약 내가 색을 받게 된다면 무슨 색을 받을 것 같은가? 역시 머리와 눈 색을 따서 노란색이 되지 않겠나? 아니 그렇게 치면 만약 칭호는 어찌 받게 될 것 같은가? 뭔가 파악하고 떠오르는 아이뒤어 없는가? 붉은 시선 나으리 같은 노오란...."
<....? 돈키호테?....>
"어...노란 시선?...황빛..음...."
"으으...어느 쪽도 어감이 멋있지 않소...본인...본인은 좀 더 멋진 칭호를...."
(이대로 약 2시간 동안 돈키호테를 달래주는데 쓰게되었다.)
(료슈의 경우)
"잘.알 깔끔한 피날레였다."
"이제 슬슬 예술이란 걸 알게 되는 것 같군 시.대"
<...그래>
(적당히 맞장구 쳐주자.)
"흠....아무래도 여운이 좀 깊게 남았나? 좋아... 이번엔 모던이 아닌 현.미 스타일로 저녀석을 모.분 해주지."
<이런...미친....>
(뫼르소의 경우)
"네 그것이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뭔가...뫼르소는 잘하고 있는데 이러면 칭찬의 의미가...)
<그래! 아까 그 공격이 엄청 잘 들어 갔었어!>
"아까 그 공격이라 하신다면...1스를 맞고 약 2.326m 가량 날라가 어깨 근육의 전면 삼각근과 측면 삼각근의 파열로 및 내부 골절로 쇄골과 견갑골의 3cm가량이 노출되었던 공격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어...어?>
"그 또한 아니시라면 2스의 반동으로 적의 하반신 대퇴골 일부의 금이 갔던 상황을 적절히 활용하여 3스로 복부를 가격하여 외복사근 및 복직근의 파열 및 내부 장기가 노출되었던 공격을 말하시는 겁니까."
<.....>
"...."
(홍루의 경우)
'와아~칭찬 감사합니다~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음? 옛날 생각?>
"네! 옛날 집에서 지낼 땐 주기적으로 훈련을 받았었는데, 그때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면 칭찬을 받곤 했거든요~"
<그랬구나...>
"아!"
<음? 왜 그래? 홍루?>
"단테 씨의 손수건 눈에 많이 익어서요~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저희 집 바닥 닦았을 때 썼던 걸레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특히 이 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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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파악 하고 떠올라서 써봤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좀 별로네...그래도 괜찮으면 나머지 직원들도 이어서 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