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이야 실제로도 인게임에서 한번 뒤틀리긴 했으니 논외로 치자니 그쪽도 완전한 뒤틀림은 아니라서 걍 말해봄


개인적으로 뒤틀림은 인간으로써의 모습이 거의 안남은 (남아봤자 특징적인 부분만 단편적으로 남은) 디자인이 좋아서 enlxmfflsdis같은 디자인이 좋던데


거기에 부합한다고 느낀게 검침전 2페이즈 롤랑이였음


롤랑을 상징하는 검은 가면에 롤랑의 상반신 비스무리한 고깃덩이가 중심부에 있고 연기전쟁에서의 트라우마가 잘 살아있다고 생각해서


인간형의 뒤틀림이라면 그냥 3~5페이즈의 모습이 더 어울리는거 같고


안젤리카가 뒤틀린다면 어렸을때의 트라우마가 있었을테니 접대할때는 주변에 왠 연구소의 모습으로 바뀌고 본인은 어린 아이같으면서도 기괴하고 인공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모습이였으면 좋을꺼 같음


그리고 접대하면서 점점 연구소의 모습은 피투성이로 바뀌어가고 본인도 서서히 날개의 실험으로 고통받고 성격도 변질되어가는걸 처음에는 본인 어렸을때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에서 점점 기괴한 모습으로 뒤틀려가는거지


형태가 크게 막 엄청 괴물처럼 바뀐다기보단 좀 일그러지고 흐릿한 모자이크가 되어가는 느낌으로? 붕괴되어가면 좋을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