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보토미를 처음 플레이 해봤다.


지휘팀 환상체로 요정의 축제. 뚜껑따인 웰치어스를 고르며 비교적 순탄한 출발을 했다.


그렇게 정보팀을 열고 불타버린 소녀를 집고 Day10까지 순조롭게 가나 싶었지만, 클리포트 폭주 3단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6일런을 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다음 환상체로 만지지마와 너 대머리야를 동시에 고른건 미친 짓이였던 것 같다.


다행히 6일런 후 새로 벽을 보는 여인과 이상한 갑옷 환상체를 집으며 다시금 안정궤도에 오른 것 같다.


아직까지 죽은 직원은 0명이다. 부디 이 성적이 쭉 유지됬으면 좋겠다.


2일차가 끝나면 또 후기 올리겠다.


긑.

(사진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