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는 림버스 출시 전엔 진짜
1. 무슨 카케구루이 주인공마냥 온종일 도박만 찾는 미친년이라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고
2. 그냥 수틀리면 끼부릴 정도로 천박하고 방탕하면서
3. 조증까지 심한 총체적 난국일 줄 알았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사건사고는 커녕 진짜 딱잘알이라 재치있게 활약하고


천박하고 방탕하긴 커녕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고뇌하면서 남을 위할 줄 알고




딱히 조증이 심한 것도 아니며 그냥 특유의 붙임성과 상냥함으로 단테나 싱클레어같은 주변 사람들을 늘 챙겨줌


아.. 그저...

여신이다,  Родио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