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턴 클 해왔음

첫 트라이었고 죽은 캐릭 없이, 리트라이 없이 쭉 진행한 결과임

다만 적 정보+내성정보를 안알려줘서 

들어가서 직접 때려보고 재입장 <<  이건 거의 매판한듯    김지훈 왜 이런거 고집부리냐고 ㅋㅋㅋㅋㅋㅋ


최종순위에 못 들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위에도 썼듯이 120턴만 목표로하고 딱히 리트라이로 깎지 않은 결과라서임

1턴정도 줄일만한 스테이지들 리트했으면 여기서 5판정도는 무난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아마 수많은 림악귀들이 앞으로 엄청나게 깎아올거라고 봄 화이팅



후기)

다만 대회하겠다고 다시하고싶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음

전반적으로 피통이 너무 많아서 어렵다기보단 그냥 ㅈ같고 지치기때문인데

개인적으로 피통을 줄이고 제한 턴 수를 줄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다 단수어+전댕이를 같이 쑤셔넣는다거나, K사 3회 회복같은 기믹도 게임경험을 망치기만하는 억지구성이라고 봄

난이도를 올릴거면 참신한 패턴으로 올리는게 이상적이라고 본다.



팁)

에고자원같은 경우는 미친듯이 넘쳐서 후반에 꾸역꾸역 쓰려고해도 엄청 남더라. 안아껴도 될듯


그리고 파티원은 최소 10명 완전 육성하고 가는걸 추천하는데, 

단수어+전댕이 스테이지나 독부여 스테이지때문에 한파티가 거의 너덜너덜해질때가 오기 때문

따라서 한파티를 온전하게 쉬게 해줄 정도는 되어야 할 거다. 그리고 이 회복시스템 덕분에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거라고 봄



파티구성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건 '흑루'다

나는 평소 거던에서도 흑루를 더 채용하고 평가도 높게 침. 거울굴절철도에서는 콩루를 채용하고 돌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피통으로 고통받는 거굴철에서는 흑루의 2스킬이 턴 하나를 줄여줄 포텐이 크다. 얘말고 콩루 데려왔으면 120턴 안에 못하지 않았을까?


R히스는 여전히 좋음. 다만 적 피통이 더럽게 긴만큼 ego로 턴을 굉장히 많이 넘겨줘야하는 스테이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럴때는 흐트러짐 등의 극딜 타이밍에 3스킬을 박는게 이상적임


전체 MVP를 가져간건 쥐파우. 다들알다시피 성능캐이므로 설명은 생략함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이 3캐릭 없이 120턴은 꽤 빡세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캐인 7티스. 얘는 합을 거의 안지는 미친캐릭인 것 같다. 림버스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타격스킬을 두 종류나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


조커와 같은 패는 W돈키라고 생각함. 피통이 더럽게 많은 거굴철에서 공절의 고점은 턴을 비약적으로 줄여줄 수 있고 나도 도움 많이 받았다


그 외에는 N로쟈, 흑슈, R이스를 주로 채용했고 다들 좋은 픽이었다고 생각함


아래는 한번에 깬거 + 기록창 영상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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