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요리에서 알겠지만 절대로 정상적인 요리가 아님

착한 림붕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우선 웍을 준비한다


밥도 준비했다. 잡곡밥이 건강에 좋대서 검은쌀 흑찰보리 귀리 렌즈콩을 첨가했다


그리고 오늘의 해물. 새우과자다


한봉지 다 쓰기에는 양이 많으니 절반 덜어서 준비한다


야채가 없으면 허전하니 감자과자도 하나 준비해준다


난 양파를 안좋아하니 무려 볶음양파맛으로 준비했다


이제 손질한다





손질 끝


이제 웍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다


그 와중에 손질할때 쓰던 봉지가 터져서 따로 담았다


웍이 어느정도 달궈졌으니


밥을 투하한다


손질한 재료들도 넣어준다


이제 잘 볶아주다가


비법양념을 넣어준다


또 잘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졌으니


그릇에 담아준다




완성되었다 불닭소스해물볶음밥이다


싹싹 긁어먹었다



맛을 평가하자면 밥의 수분이 재료를 눅눅하게 만들어재료의 식감을 살리지 못했고 소스의 맛이 강해 재료에 들어있던 부가적인 맛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지금까지 치토스도 볶아보고 뿌셔뿌셔도 볶아봤지만 역설적이게도 이게 제일 나았다


원래는 오레오를 볶아보려 했지만 기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