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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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던을너무좋아해서일어나서거던돌고자기전에거던돌고

밥먹으면서거던돌고똥싸면서거던돌고숨쉬면서거던돌고

로보토미하면서거던돌고라오루하면서거던돌고림버스하면서거던돌고

그런 사람들이라면 이번 편이 정말 좋다. 거던을 많이 돌릴 수 있다.

그만큼 지루하고 적이 많이 나온다는 뜻.



다들 거던 시뮬레이터를 키며 라오루를 밀도록 해 보자.




도시악몽, 도시질병이 슬슬 본 궤도에 진입하는 느낌이었다면 갑자기 중심으로 훅 들어와버린다.

도시질병에서 발만 담궜다면 갑자기 도시악몽에서 목욕탕 안으로 밀어버린 느낌.

이번에도 스토리는 1234 순서로 돌아줄 예정이다.



일단 환상체전이 열려있다 들어가주자



덱은 이렇게.



상대는 절망의 기사. 증여에 비하면 백배 천배 쉬운놈이다.

이놈은 3가지 칼 중 하나에 버프를 주고, 그 칼이 무력화되면 절망 상태에 빠진다

절망 상태에 빠지면 칼들이 1타, 2타, 3타짜리 원거리 책장을 각각 쓰는데

이 공격을 막아주면 칼이 절기한테 박히고 흐트러짐 상태가 된다.



절망 상태의 모습.

이때 원거리 공격을 하고, 이 공격으로 피해를 입지 않으면 칼들이 절기에게 박힌다.




칼은 절기에게 박히면 50의 피해를 준다.

중요하진 않지만 소소한 이득



모든 칼이 박혀 흐트러짐이 된 모습.

두번쯤 반복하면 죽는다.

혜자 환상체인 만큼 증여와는 다른 압도적으로 쉬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ㅎㅎ...ㅈㅅ!




절기의 환상체 책장.

쉬운 난이도 답게 보상도 별로다.

가호는 나중에 귀속으로 들고 나오는 놈들이 생긴다. 절망은 아군 사망시에 발동해서 효과 보기가 힘들다.

아군 하나가 죽어도 엎을 수 있을정도로 캐리력이 있지도 않다.

그나마 볼 법한 게 눈벼검인데, 관통 책장에 최대최소값 편차 적은 책장들이 은근 있어서 효과를 볼 때가 있다.








아따 너는 나랑 같은 한국말을 사용하니까 가족이랑께?



도서관의 음청난 서비스에 감동한 청소부들의 모습.



청소부. 도시 악몽답게 악몽같은 유지력을 보여준다. 그런 주제에 3무대 5마리 꽉꽉 채워서 나온다.

보통 총덱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총덱을 꺼냈다. 그러지 않기에는 너무나도 짜증나는 상대.





덱은 이렇게 맞췄다. 두 종류인 이유는 미야오가 3장밖에 없어서 그렇다.



이녀석들이 귀찮고 오래 걸리는 이유. 이 끈질김 버프는 걸리면 사실상 4번동안 죽음을 유예할 수 있다.

한번 걸리면 귀찮으니 원거리 덱으로 녀석들을 흐트러짐으로 만들어서 사용을 취소해주자

보통 무차별 사격 한방에 흐트되고 나머지 책장은 2장 써야 흐트될때가 많다. 난사는 주사위 값좀 따라줘야 한다.




한번 맞고도 사망자가 생기면 회복하는 패시브 때문에 거의 풀피에 가깝게 회복한 녀석들

P를 눌러 소탕해주자. 합은 안생기게 빼 주고



이짓거리를 두번 더 반복해야한다.



드디어 마지막 이놈들이 진국이다. 이놈들이 파밍이 안됬다면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깨러 와야한다.

내가 그랬거든

물론 확정천장 모드가 있다면 그럴 가능성은 적다. 아마도.

정 불안하다면 적당한 층 하나 골라잡아서 제물로 바치자. 감정단계가 올라서 책이 더 많이 나온다

이놈들 잡으면서 거던 돌으면 한판이 뚝딱이다.



이 라일라가 제일 중요하다. 나머지 네임드 둘은 귀속이 같아서 상관이 없는데 이놈은 다 파밍해놔야 한다.



질긴거 알았으면 무대 수 줄이라고 김지훈!!!!!!









개사기 귀속 정수체수를 먹었으니 귀속을 바꿔주자.

이 둘만 박고 있어도 게임이 든든해지고, 유지력의 수준이 달라진다.

사실 다음 상대 잡으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일초로 유턴했다.

전기 충격 자리에 다른 귀속 박아도 된다.



도악 첫 스토리를 마무리 했으니 이제 일초를 소탕해 줄 차례다.

그저 그런 카드가 많았던 저번과는 다르게 이번엔 쓸만한 카드가 많다.



첫번째 상대 세븐협회


취약과 내성깎이 컨셉이다. 여러모로 실패한 컨셉

하지만 물리네와 플래시는 좋은 카드다.




두번째 상대 검계


참격 지원 컨셉이다.

도질때 받아놓고 또 받았다. 참격덱만 주구장창 쓰는 이유.

대놓고 좋은 카드들이 많다. 받아가주자.



귀찮으면 P 눌러서 깨도 된다. P 누르면 책장을 자동으로 써 준다.

대충 박히지만 정수체수 다 박은 지금은 대충 해도 깨진다. 내가 그렇게 깼거든.

이거 깨면서 거던 한판 돌았다.







K사= 회복 관련 특이점 설정은 이미 잡혀있었다.

난 림부스 출시 전까지는 Hp탄 이니까 H사 일줄 알았다.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마라...





검계를 소탕하고 얻은 김삿갓으로 사요 덱을 교체해주자.

이놈은 딱봐도 알겠지만 기본 귀속이 하도 많아서 귀속을 3개밖에 못 낀다.

하지만 그럼에도 참격 위력 +2를 넘는 귀속은 거의 없다.



이번 상대는 4번째 협회 시 협회.

시 협회 자체는 암살 집단이지만... 스토리에서 봤듯이 빈사 컨셉으로 왔다.

대부분이 피가 까여서 오며 아군이 하나둘씩 죽을 때 마다 더 강해진다.


이 컨셉은 림부스에도 이어져서 그쪽 시 협회도 빈사 컨셉이 되었다.



고놈 딜 한번 시원시원 하다. 



이후 보스전

발렌틴은 단타 책장을 사용할때 보너스를 얻는 일격덱 1타는 이겨도 2,3타를 절대 못이기는 호구다

텐마는 극검을 사용하는 덱. 속도를 올리고, 속도 6 이상일 때 보너스를 얻는다.

유진은 유진. 잡덱에 사경 하나 넣었다.



수상할정도로 부장님을 좋아하는 네임드들과 그에게 일침을 놓는 '시 협회 2과 해결사'




속도를 올려서 극검을 사용하는 모습. 이래봤자 참격 +2 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김삿갓한테 진다.



사의 경계는 가장 만만한 책장이자 가장 위험한 책장

기본값이 1~4인데 4가 뜨면 +45가 되어 49가 된다. 유진의 고유 귀속까지 포함하면 딱 50


이 50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에 매료되어 수상할정도로 사경을 좋아하는 집단이 있다.

허나 계산 결과 재단과 평균값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림부스 출시 전까지는 심심할 때 마다 사경 vs 재단 떡밥이 돌곤 했었다.


+

정확히 말하자면 최댓값 기준이다. 일부 환상체 책장이나 다른 효과로 최댓값을 올려버리면 4가 떠도 발동하지 않는다.

반대로 마비같은걸 이용해 최댓값을 낮추는 방법 또한 막기 위해 최댓값이 4 이상은 떠야한다.



기본적으로 터질 확률이 25%기도 하고, 마비 하나만 걸어놔도 최댓값이 뜰 일은 없기에 호구가 된다.



하지만 이러면 어둠의 사경단들이 몰려와서 댓글테러를 할수도 있으니 사경이 터진 모습도 보여주도록 하겠다.

마비가 안 걸려서 불안하다면 그냥 위 사진처럼 관통내성 있는 얘로 합을 받아버리자.

그냥 조금 아플 뿐이고 흐트도 안 터진다.



여담으로 시 협회 마지막에 붉은 안개 이야기를 하는데,



마침 언어의 층 개방 조건이 시 협회의 책이다.



참교육 당한 롤랑



언어의 층이 열렸다.

언어의 층의 컨셉은 단순하다. 힘과 유지력.

흔히 개사기라 불리는 언철기 중 하나로 라오루를 관통하는 컨셉을 들고왔다.

그만큼 시원시원하고, 좋다.

언어의 층이 약한 것 같다면 힘이 모자라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청소부가 개방 조건이라 환상체전이 이미 열려있다. 들어가주자.




추가로, 덱은 이렇게 바꿔줬다.

유진은 먹칠덱이지만, 역사의 층만큼 빛 관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덱을 좀 가볍게 맞췄다.



용병. 가장 하기 싫고 ㅈ같은 환상체전을 뽑는다면 1등을 차지할 것 같은 녀석이다.


이놈이랑 직접 싸우진 않고 같이 나오는 늑대랑 싸워야 한다. 용병은 같은 편

허나 이 녀석을 잡으면 안되는데, 이 환상체전의 승리 조건이 '용병이 늑대를 처치하는것' 이기 때문이다.

직접 죽이든, 상태이상에 죽든 안되고 무조건 용병이 죽여야 한다.

심지어 용병이 걸은 출혈에 죽어도 안된다.

이렇게 용병이 늑대를 죽이는데 실패하게 되면, 용병이 발광 상태가 되어 매턴 광역기를 난사한다.





또한 이놈들은 사이좋게 서로서로 광역기를 난사한다.

게임이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용병의 타켓이 늑대인것 뿐이지, 우리한테도 적중할 수 있다.




턴이 겹쳐서 둘이 동시에 광역기를 사용하는 모습.




또한 용병의 광역기는 적중한 대상 하나마다 다음턴에 힘을 얻는다.

체력이 얼마 안 남았다면, 일부러 맞아줘서 녀석의 킬 캐치 능력을 올려주자.



그러고 쓰는게 숨고르기. 숨좀 그만 쉬고 딜넣으라고!!!




어쩃든 용병이 늑대를 죽이면 클리어.


정 안된다 싶으면 스펙업 한 뒤 다시 오는것도 방법이다.



이전 스토리에선 견제구를 맞더니 그새 술친구가 되었다.




용병의 환상체 책장.

사냥감은 표적 걸린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단순한 책장.

복수와 붉은 흉터는 조건부로 힘을 얻는 책장. 

언어의 층 특유의 유지력을 믿고 줄타기하는 플레이를 할 땐 꽤나 좋은 책장들.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이때 살바도르에 사요 귀속이 빠졌었다.

착한 뉴비들은 잊지말고 꼭 귀속을 박아주자.

나는 그것도 모르고 해골물만 마셨다.


유진덱한테는 행복한 기억을 포함한 환상체 책장을 몰빵해주면 된다.

가끔 뭘 집어도 애매할때 가끔 재 집고 살바한테 넘겨주는 편





예전에 업뎃시간이 8시였기에 없뎃이 되는 날이나 사고가 터지는 날에는 롭갤에도 8시의 서커스가 펼쳐졌다.

뜸부기와 함께 2대 명물이었다.

림부스 떡밥 뿌릴때도 평소 하던 시간에 안하면 N시의 서커스 이런식으로 오스왈도 짤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림부스에서 피나탸 파티 하는거랑 비슷한 맥락




전신슈트 근육광대가 이상한 말을 하는데 무섭지 않을리가 있을까.




빤스런한 괼립은 서커스장에 떨어졌다.



에마의 눈은 노아가 받아서 눈이 4개가 되었다.

노아의 다리가 없는걸 보면 노아의 다리는...




8시의 서커스. 토머리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참관타 내성을 골고루 가진 잡몹과 보스 하나. 똑같은 구성이다.

대신 자기 속성 이외에는 전부 약점이었던 토머리때와는 다르게 약점이 하나뿐이다.




막아야 하는 책장. 하지만 토머리보단 주사위 값이 약한 편이다.



에마&노아는 극딜해서 흐트러짐으로 만들면 노아가 바닥에 떨어진다.



이때 이녀석을 극딜해서 죽여야 한다.

한턴안에 죽이지 못하면 다시 올라타서 리셋이다.





성공적으로 노아를 죽였다면 에마는 취약 상태가 된다. 이래저래 호구.






개인적으로 W사는 5억년 버튼을 프문 스타일로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



다른 누군가를 인형실로 조종하는 인형사다운 발언이다.



인형. 인자강이다.

타격의 신이자 엔딩 볼때까지 쓸 책장들이다.

이래저래 참격에 약한 편이니 참격덱을 많이 챙겨갔다. 관통은 쿼터제

부가 효과가 거의 없는 대신 주사위값이 정말 쎈 편이다. 잡몹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여기서 주운 타격책장은 엔딩 볼때까지 쓰고, 삐그덕 한방이면 못 막는 광역 합산 책장이 없다.




라고 하지만 사실 P 눌러서 깼다. 이거 하면서 거던 한판 돌았다.



행복한 기억으로 얻은 비용 감소 효과는 무대 변경시 초기화된다. 다시 예열할 필요가 있음.




아이러니하게도 부잣집 사람들이 학살당한 에피소드가 부잣집 도련님인 헤세드가 있는 사회과학의 층 개방 조건이다.




사회과학의 층이 열렸다.

이놈들의 컨셉은 뭉치면 강하다. + 빛 컨트롤.

환상체 책장의 대부분이 아군의 수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 이외는 빛 컨트롤 관련 능력이 많다.

이래저래 쓰기 어려운 층. 잘만 쓰면 광역기 난사, 빛, 데미지 컨트롤, 아군 생존력 확보

못하는 것이 없는 층이지만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




언어때와 마찬가지로 이놈들은 8시의 서커스가 환상체전 조건이라 환상체전이 열려있다. 들어가주자.



만약 덱을 맞추는데 김삿갓의 삐딱한 고개가 맘에 안 든다면 우측의 사서 조정을 눌러서



외형 투영에서 외형을 바꿔 줄 수 있다.



덱은 쓰던거 두놈+공격 받아줄 고기방패 에마덱.



지혜를 찾는 허수아비. 쉬운 녀석이다.

세마리중 한놈이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지혜 수확을 사용하는 상태가 되고

이때 지혜 책장으로 합을 하면 합이 끝날 때 흐트러짐 피해를 20 받고 다음턴에 약해진다.
지혜 책장은 전투 시작시 한장씩 주고, 다른 허수아비의 공격을 수비할 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놈들의 지혜 수확에 적중당하게 되면 체력을 회복하고, 힘과 인내를 얻으며 피격당한 사서의 책장을 하나 훔친다.

이처럼 지혜 책장을 얻으면서 녀석들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공략처럼 보이겠지만...



지혜 수확의 공격값이 5~5이기 때문에 녀석들은 인형덱의 회피를 절대로 뚫을 수 없다.

굳이 지혜를 벌어들이거나 아낄 필요까지는 없고 흐트러짐 피해 20 주면 흐트러질 놈들한테 써 주자.


또한 녀석들은 참격에 약점이기에 두 참격딜러가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또한 책장을 뺏겨도 이딴걸 쓸 때도 많다.




허수아비의 책장. 애매하다.

뜯겨나간 지혜는 버리기 덱 지원 컨셉으로 나온 것 같은데 난해하다.

수확은 애매한 유지력 책장. 체력과 다르게 흐트러짐은 회피로 채울 수 있다.

갈퀴 또한 미묘한 책장. 허수아비 환상체전처럼 책장을 아주 뺏는것도 아니고

조건도 상대의 흐트러짐이라 충족하기가 힘들다. 또한 이후 나올 보스들은 일렁임을 기본 탑재해서 효과 보기가 힘들다.



이후 같이 열려있던 총류 환상체전도 진행해주자.



허수아비 저격용 회피덱을 다시 타격덱으로 바꿔줬다.



피노키오. 재밌는 녀석이다.

일단 이놈들은 시작할때 사서들의 덱을 카피한다.

위에 있는 놈은 턴이 시작될때 힘 또는 인내 버프를 무작위로 뿌린다. 최우선 제거대상

아래에 있는 놈은 매 턴마다 카드의 비용을 무작위로 섞어버린다. 재밌는 녀석. 이녀석은 마지막까지 살려두자.



놈들은 힘 2 버프를 받는게 아니면 기본 책장의 성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통 사서를 이길 일이 없다.



심지어 그 보기 힘들다는 골단까지 나왔다.

저 책장은 위에서 피노키오가 훔쳐썼던 육참으로 합 패배해야만 얻을 수 있는 카드다.

뽕맛 하는 죽여주는 책장이지만 김삿갓의 자체 위력만 +4이기 때문에 수상할정도로 골단이 합에서 이길 때가 많다.


참고로 골단의 저 노란 주사위는 반격 주사위다.

기본적으론 사용되지 않으며 일방공격을 받을 때, 사용되서 합이 발생한다.

또한 회피처럼 합에서 승리할 경우 재사용 할 수 있으니 허접한 공격 상대로는 어마무시한 반사딜을 넣을 수 있다.

대신 회피처럼 무승부, 합 패배한 경우 사라진다.

또한 원거리 책장 상대로는 데미지를 줄 수 없으니 아무리 합을 이겨도 원거리 책장 주사위를 파괴하면

더 이상 합을 할 주사위가 없기에 자연스레 소멸한다.


그냥 맞을 때 한번 때리고 마는 림부스의 반격과는 매우 다르다.



이후 3막이 되면, 화면에 이상한 문자가 돌아다니면서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는 상태가 된다.



합을 할 때 자세히 보면 위 책장처럼 책장 상태가 뭐가 이상한다.

공격 주사위가 수비로 바뀌거나 참격이 관통으로 바뀌거나 주사위 값 자체가 이상하게 바뀌거나

아무튼 원본 책장과는 다르다. 이 거짓말 책장을 거짓말은 나빠! 책장으로 합을 해 주자.

사서 중 하나가 들고 있을거다.



그러면 진짜 책장으로 바뀌면서 녀석은 위력 -5 패널티를 받는다.



또한 다음턴 녀석은 흐트러짐 피해에 취약해지며 약화된다. 이때 흐트러짐으로 만들고 마무리하면 끝.

꿀을 빨게 해준 아래쪽 피노키오도 적당히 마무리 해 주자.



여담으로 이녀석들은 사서의 덱을 카피한다는 컨셉 때문에 온갖 해괴한 공략들이 많다.

뜬소문이나 공격 능력이 없는 책장을 가져가서 고기방패 하는동안 멀쩡한 덱인 롤랑이 정리한다는 방법도 있고

아예 원거리 책장을 가져가면 원거리 패시브가 없는 피노키오들은 책장을 사용할 수가 없다.





붉은 안개답게 무지막지한 딜링을 앤젤라에게 꽂아넣고 있다.



이게 그 젊은 꼰대인가 뭔가 하는거냐?



특색 붉은 안개를 피해 도망칠 수 있는 남자 푸른 커피...




피노키오의 책장.

유틸 관련 능력을 가진 총류의 층 중에서 가장 쓸모있는 부분이다.

학습은 상대의 책장을 카피할 수 있는 능력. 난투처럼 주사위만 가져오지만 2코스트로 고위력 책장을 카피한다는것은 매우 좋다.

심지어 일회용도 아니라 다시 뽑아 쓸 수 있다.

거짓말은 환상체전 때 처럼 핸드의 코스트를 주기적으로 섞어준다.

호기심은 핸드를 얼마나 썼는지에 상관없이 손패를 5장으로 유지시켜주는 책장.(호기심 효과+자연 드로우)


원래는 6장에다가 지금과는 감정 비율이 달라 뽑기도 쉬웠기에 이 둘을 연계한 거호덱이 유명했다.

허나 4장으로 너프되고 이 둘을 뽑기 어렵게 감정등급이 조정되었다.

현재는 호기심은 버리고 빅덱에 거짓말을 넣고 고비용 드로우 카드를 넣는 추세다.


참고로 거호덱이 가능했을 때는 1티어 층이 언철기가 아니라 언철총이었다.



이렇게 도시악몽 1라인이 끝났다. 

걱정했던것 보다는 뭐가 없어보이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우리는 청소부라는 큰 벽을 하나 지나왔다.


또한 엔딩까지 쓸 책장인 김삿갓과 에마를 얻었다. 

김삿갓은 참격의 신. 귀속 자유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노 패널티 위력 +2는 어디에도 없는 책장이다. 일격은 덤.

에마는 타격의 신. 김삿갓에 가리지만 자체 위력만 2다. 타격 +1을 해주는 사자주먹과

3코스트 이상 책장을 쓸 때 위력을 올려주는 고난도 곡예.  위력귀속만 둘이고 나머지가 널널해 귀속 자유도가 높은것도 장점.

또한 인형의 책장들은 타격덱에 빼놓을 수 없는 책장들이다.

0,1코스트 빛 회복기 기기긱 인형방패, 부가효과 없이 주사윗값에 몰빵한 삐그덕.

또한 덱을 짤 때 1장이 남으면 일단 넣고보면 좋은 억압당한 육체까지.

유지력 끝판왕인 청소부의 정수체수는 덤.



2라인부터는 본격적으로 완개가 열리는 시점이다. 가장 빡셀 시점.

하지만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우리도 엔딩 스펙에 가까워 지고 있다.

원래 도악을 2편으로 끊고 완개 링크를 따로 달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포함해서 쓰기로 했다.

아마 중간에 한번 쪼개서 3편까지 갈듯.




거던....은 충분히 돌은 듯 하니까 오늘은 그냥 일찍 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