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리는..!"
(탕탕)
(치직) "뭘 꼴아봐? 야 너도 빨리 쟤네 조져!"(치직)
"이단이다!"
"뭣.. 잠깐 너 지금 뭐하ㄴ.."
싱클레어는 히스클리프의 대가리를 종말달력으로 깼다.
"그것 참 속시원하군!"
그러다 옆에서 구경하던 돈키호테가 그때 체스를 ㅈ같이 했던게 떠올라 그대로 돈키호테의 대가리를 깼다.
와아~ 요새는 이런게 유행하나보죠? 그 뭐였더라.. 파자마 파티?
"파냐타 파티야..!!"
그대로 홍루의 대가리를 내리쳤다.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