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는 절대로 유대인에게 악감정이 없어요."
"미대를 못갔다고 타락한 남자와도 연이 없답니다."

"국. 할. 군. 굶."

"국민들에게 할복을 강요하거나 군인들에게 굶으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데요...?"

"북아프리카에는 더 할 말이 없다."

"네? 6월 4일은 없는 날인데요? 그리고 문화대혁명이 뭐죠? 공자님 유골을 누가 부쉈다는 건지 하하~"

"히로시마 팻...맨? 전 모르는 이야기인데요. 왜 갑자기 뚱뚱한 사람 이야기를..."

"내가 언제 인도 땅이랑 중국 찻잎가지고 지랄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