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고 알아볼 것은 영지라는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배신한 구인회 맴버 것이다.


영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이분이시다


정시용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고향

유리창

향수

등등 쓰신분이다


여기서 주목할 작품은 유리창인데

유리창은 1과 2로 나뉜다


먼저 유리창 1은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닥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박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흔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山)새처럼 날아갔구나! 

라 하는데 이것이 아마 프문이 인용한 유리창일 가능성이 높다.

먼저 이 유리창은 그저 일반적인 유리창이 아닌 저승과 이승을 연결시켜주는 유리창이다 어째서 저승과 이승을 연결시켜주냐 그것은 정지용 시인의 생애와 관련이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인의 딸이 폐결핵으로 사망한 것이다. 그래서 정지용 시인은 그 슬픔에 시를 썻고, 그래서 정지용 시인은 여기에 불안함을 넣음으로 유리창으로 보이는 대상의 상이 흐릿하다는 것이다.


흐릿하다..?

그렇다. 이미 구인회의 영지가 언급한 흐릿하다이고 그렇기에 영지는 이상의 거울을 보고 흐릿하지도 흔들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럼 이상으로 영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은 구인회의 배신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