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해결사이자, 리우 협회 남부 1과 부장 샤오, 그녀의 냉정하고 강한 모습은 언제나 다른 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후우... 진정해야한다..."


사랑하는 남편과의 첫날밤을 준비하고 있었다.


"고작...고작 첫날밤이다...나는 이렇게 긴장하지 않아도....역시 긴장되는 군..."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그녀였지만, 그녀가 냉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부분은 남편과 관련된 일이었고, 지금도 그 중 하나였다.


"이대로 나가지 말까..? 아니야..침착하자.."


샤오위에서 쏟아지던 샤워기의 물이 멈추며, 샤오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로웰이 있는 문을 열었다.


"샤오..."

"ㄹ..로웰..."


샤오는 수줍은 듯 천천히 로웰이 있는 침대로 다가갔고, 로웰은 그런 샤오를 보며, 날아갈듯한 이성을 겨우 부여잡고 있었다.


"오..오늘은...잘부탁하지.."

"...그래."


로웰은 조심스럽게 샤오와 입을 맞추었고, 천천히, 샤오를 안아 넘어뜨리며, 그녀의 목욕가운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샤오 가슴...예뻐."

"ㅂ..부끄러우니 그리 빤히 보지는 말아다오..."


로웰은 평소에는 흔히 보지못했던 샤오의 모습에 이성이 날아갈뻔할 것을 다시금 겨우 붙잡은 후,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으...하읏...흐으...흐읏.."

"샤오...기분 좋아?"


샤오는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로웰은 가슴을 주무르던 오른손을 점점 샤오의 아랫쪽으로 가져다대기 시작했다.


"흐읏...히얏...!?"

"샤오...여기는 어때...?"


갑작스럽게 자극된 클리토리스의 감각에 샤오는 한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참기 힘들었던 로웰은, 자신의 혀를 샤오의 아랫쪽으로 가져다대었다.


"잠깐...거기는 더러...히익!?"

"샤오는 어디든 깨끗해..."


로웰은 샤오의 아랫쪽을 클리토리스부터 질구까지 천천히 핥아댔고, 그녀에겐 너무나도 강한 자극이었는지, 샤오는 두 손으로 입을 막고는 그저 조용히 신음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흐윽...흐그...히윽...흐읍..."

"샤오...지금 얼굴 무척 사랑스러워..."


충분히 아랫쪽이 적셔졌다 생각한 로웰은 한계까지 커다래진 자신의 물건을 샤오의 아래에 가져다대었다.


"샤오...넣을게..."


샤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로웰의 물건이 샤오의 질구로 들어가며 처녀를 상징하는 피가 흘러나왔다. 

그러자,샤오는 방금보다 강렬한 자극에 가리던 손도 때고는 커다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히극....! 흐윽...하읏..❤️"

"샤오...얼굴 가리지마...조금더 보고 싶어..."


로웰은 그나마 샤오의 얼굴을 가려주던 양손을 붙잡고는 샤오의 머리위에 고정시켰고, 샤오는 애써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피하려고 했다.


"시...싫다...지금 얼굴...완전 꼴사나워 보일것 같단 말이다..."


그 모습에 더욱 흥분한 로웰은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말았고, 다른 손으로 샤오의 허리를 붙잡고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히얏!? 자까...잠깐만..너무❤️ 너무 격하다❤️"

"하아...샤오...샤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샤오에게 로웰의 피스톤질은 너무나도 격렬했고, 샤오의 눈이 점점 풀려가며, 쾌락이 둘의 몸을 휘감고 있었다.


"으읏❤️ 하윽❤️ 로웰❤️ 로웰❤️"

"샤오...기분좋아...."

"나도 기분 좋다❤️ 그러니..조금만 더❤️"


로웰의 박음질은 몇시간이 넘도록 계속됬고, 그때마다 샤오는 참을 수 없이 커다란 신음을 흘렸다.


"샤오...나...이제..."

"그래❤️ 내 안에❤️ 내 안에 가득❤️"

"샤오...!"

"로웰❤️❤️"


격렬한 피스톤질 끝에 샤오의 안에 로웰의 백탁액이 뿌려졌고, 강렬한 첫질내사정에 샤오는 움찔거리며, 손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웰은 아닌듯, 싸고 있는 와중에도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자..잠깐 로웨❤️ 로웰..❤️ 쉬게..쉬게 해저..❤️"

"미안 샤오...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허리가 안멈춰..."

"으응❤️ 로웰... 그래, 너 마음대로❤️ 너 마음대로 하거라❤️"


그렇게 둘의 격렬한 박음질은 아침까지 계속되었고, 그제서야 지친 로웰이 샤오의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아...하아...샤오..."

"하으...로웰...기분 좋았느냐?"


쓰러진채로 샤오를 마주보던 로웰은 씨익 웃으며


"응...기분좋았어..."


자신의 기쁨을 밝혔고 그것을 본 샤오도,


"너가 기분좋았다면 됐다❤️"


라고 자신의 기쁨을 말하며, 둘은 그제서야 눈을 붙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