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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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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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라오루 세일하는 지금이야말로 재빨리 노를 저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과제와 시험이 눈앞을 막고 있다.


어쨋든 현실도피를 하면서 라오루를 밀어보도록 하자.



도시의 별 2라인. 1라인에서 보여줬던 파워 인플레가 2라인에선 더 심해진다.

여기까지만 밀면 게임이 매우 쉬워진다. 프문 공인 치트키 느낌.

그만큼, 얻기까지의 과정이 피곤하니 잘 따라오도록 하자.

순서는 왼쪽부터 1234라 했을 때 2>1>4>3 순서다.



게부라를 이길 수 있는지부터 생각을 해봐야하는거 아닐까



이 특징 때문에 롤랑, 게부라, 비나를 제외한 다른 지정사서는 빼고 전투할 수 밖에 없다.

사실상 총류층 빼면 4인 전투를 해야한다는 뜻.

롤랑과 비나는 그렇다 치고 게부라는 자기 자신의 복제품 정도로 생각하는 듯.

보조사서들은 외곽 연구소 이후 L사에서 뽑혔나본지 상대하는데 따로 패널티는 없다.



로보토미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코기토를 얻는 방법은....




붉은 안개 전투 한정으로 비나가 사용 가능해지고, 클리어하면 완전히 해금이 된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외곽 연구소에서 있던 멤버들은 선택 자체가 불가능해진 모습.

참고로 해금됬다고 밖으로 나가서 비나 귀속을 맞춰주려고 하면 일시적 해금이기 때문에 다시 잠겨있다.


이번에는 공략을 두 가지 방식으로 준비했다.

편한건 롤랑 솔플. 대신 좀 불안정하다.

안정적인건 철학의 층. 대신 말려죽이는 스타일이라 느리다.

개인적으론 리트 좀 박아도 롤랑 추천. 초반정도를 제외하면 리트 할 일도 많지 않다.


1.롤랑 솔플



거짓말 덱. 안정성을 더 높이고 싶다면 물리네를 빼고 예리한 손톱을 한장 더 넣어도 된다.

제물용 사서에게는 사서복에 키즈나를 귀속해주자. 유진꺼 귀속해주면 75%라 더 빨리 죽을 수 있다.



롤랑과 제물용 사서 하나를 데리고 들어가주자.



이상적인 상황. 붉안이 깔끔하게 보조사서를 노렸고, 돌진도 쓰지 않았다.



돌진은 이런 책장으로 죽거나, 흐트러짐이 되면 재사용한다.

콩루의 난도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신 콩루와 다르게 주사위값이 장난없으니 1막에 보조사서에게 꽂혔으면 리트

우리도 저건 못 이기니 예리한 손톱으로 막을꺼다.

어차피 사서가 죽으면 감정단계가 최대로 오르니 롤랑은 공격이 꽂힌게 아니라면 턴종.



사서가 죽어서 깔끔하게 부정감정만 채굴된 모습.

거의 이렇게 뜰꺼다. 거짓말을 무조건 집어주자.

이후에는 고동을 추천. 없다면 열망. 호기심은 자체 드로우 능력이 좋아서 별로



이후에는 반격 주사위를 생각하면서 합 개수를 맞춰주면 된다.

붉안 주사위 개수가 4개, 롤랑이 2개면 반격주사위가 달린 책장을 2개 사용해야 합을 다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위 사진 처럼 붉안이 4개, 롤랑이 3개면 1개만 사용하고 남는 주사위엔 물리네를 사용해도 합을 다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반격 주사위로 합을 다 받을 수 있나요? 싶겠지만 기본으로 힘을 5씩 받기 때문에

반격주사위로 충분히 받고도 남는다. 찌르기같은 약한 3타에 받으면 딜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



이후 2단계 책장은 무조건 학습을 집어주자. 이번 공략의 핵심이다.



남은 2단계는 전부 함정.

서리검은 붉은 안개 특성상 패널티. 붉은 안개의 귀속인 최강은

속도가 가장 낮은 주사위를 무한주사위로 만든다. 즉, 속박을 걸어서 붉안이 1111이 되면

주사위 4개가 전부 무한이 된다는 뜻.

몰아치는 박동은 평소라면 정말정말정말 좋은 책장이지만, 이번에는 패널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3턴안에 킬이 안 나온다.

그나마 패널티가 적은 피를 집어주자.



붉은 안개는 감정이 어느정도 오르면 대절단-세로를 사용한다.

통상적으로는 받아 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학습을 사용해서 막을꺼다.

그 외에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아껴야 한다.

우리가 힘 버프를 더 많이 받으니 이길 가능성이 높다.



퍼가요^^



어쨋든 붉안을 반피로 만들면 딜이 안 들어가고



2페이즈에 들어가면서 반갑대절단을 날린다.

다른 책장은 못 막고 유일하게 물리네로 막을 가능성이 있다.



막았다면 성공. 물론, 체력이 빵빵하니 한대정도는 맞아도 상관은 없다.

죽을만큼 아플 뿐 죽지는 않는다.



2페이즈의 붉은 안개는 딜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지는 대신

일정량 이상 딜을 넣지 못하면 턴이 끝날 때 흐트러짐 피해를 입는다.

2페이즈 공략의 핵심이니 최대한 합을 이겨주도록 하자.



결국 흐트러짐이 된 모습. 마무리 해 주면 된다.

3단계는 입맞춤을 집었으나 입맞춤으로 행동불가 거는거랑 눈보라로 거는거랑

큰 차이가 없으므로 눈보라 집는걸 추천.

1:1 접대중에 유일하게 행동불가가 걸린다.



마무리를 못 해도, 한번 흐트러짐이 되면 2페가 끝낸다. 안심하고 마무리해 주자.




2.철학의 층 4인



탱커 네모. 익숙한 맛.



탱커 필립과 동환. 몸통만 다르지 귀속과 덱리는 같다.



비나의 덱. 귀속을 바꾸고는 싶지만 접대 중에는 귀속을 바꿀 수 없다.

덱리를 짧게 보자면

요정은 무난한 빛 회복기 / 사슬은 상대의 속도주사위를 봉인하는 1타 죽창

자물쇠는 강력한 단타에 방어주사위가 딸려있다. 사용시 1빛 회복이 있으니 사실상 2빛 카드

기둥은 공략의 핵심. 차후 설명하겠음.

충격파는 무난한 광역기에 아군에게 보호 3 부여 효과가 있다. 광역기는 가장 발동이 빠르기에 유의미한 효과.

또한 자체 귀속으로 핸드가 4장보다 적을 경우 4장이 되도록 뽑기 때문에 드로우 걱정도 없다.




초반에 비나는 여유가 있으면 무조건 사슬을 써 주도록 하자.



깨진 주사위가 가장 낮은 속도로 인식되기 때문에

붉안의 무한주사위를 막을 수 있다.



비나는 요정과 사슬을 쓰면서 프리딜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탱커 세명은 최소한의 합만 받아주도록 하자. 지금 붉안에 딜 넣는거 아니다.



조금 맞아도 상관은 없지만, 8뎀 이상으로는 맞지 않도록 주의해 주자.

붉은안개의 기본 책장인 횡베기, 종베기, 찌르기는 8뎀 이상의 피해를 주면 비용이 1 감소하고 부가효과를 얻는다.

드로우, 빛 회복 등 붉안의 회전력을 높이기에 특히 주의해 줘야한다.

여차하면 비나의 충격파를 사용 해 보호를 걸어주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빛이 오르면 마찬가지로 대절단을 쓴다. 가장 큰 주사위인 네모로도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막아야 할까?



바로 여기서 기둥을 써 주면 된다. 기둥의 1타는 원거리임에도 이겨도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여기서 대절단을 기둥으로 합을 하게 되면? 대절단은 그냥 증발하게 된다.



하지만 속도가 딸려서 합을 못 뺏으니 얌전히 방어주사위 있는 준비합시다로 막아주자...



다행히 참격내성+방어주사위+준비합시다!로 걸은 보호 덕분에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대절단이나 돌진 등은 아프게 맞아도 큰 상관은 없다. 그냥 아플 뿐.



마찬가지로 이런 고 위력기인 돌진도



이렇게 기둥으로 한번 합을 해 주면?



주사위가 재사용이 불가능해지기에 돌진은 날라가고 생으로 맞을 수 밖에 없다.



위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환상체 책장은 무조건 비나한테 영타램>감시하는 눈 순으로 주도록 하자.

영타램만 있으면 무한주사위라도 합을 뺏을 수 있다.

감시하는 눈도 어차피 딜의 50%는 요정에서, 40%는 비나에게서 나오니 줘도 상관 없다.




우리의 목표치인 2페 가기 전에 감정단계 5단계까지 왔고,

부가 목표인 8뎀 이상 안맞기도 종베기 빼고 달성했다.

이제부터 딜을 넣어도 된다. 보조사서들도 모기딜이지만 조금씩 딜을 보태주도록 하자.



결국 빛이 없어서 멍청해져버린 붉안. 안심하고 딜을 넣어주자.



2페에 들어가도 8뎀을 허용한 종베기정도나 날릴 수 있지

그 흉학하던 대절단-가로는 쓰지도 못한다.

안심하고 두들겨 패 주자.



마찬가지로 딜을 넣지 못한 붉안은 흐트러짐 피해를 받는다.

붉안을 잘 말려놨다면 책장 하나 제대로 못 쓰기 때문에 알아서 말라 죽는다.



흐트러진 붉안을 마무리해주면 끝.





두 공략 공통으로는 기합 책장의 2타는 무조건 막아주도록 하자.

힘빨을 잘 받는 붉안 특성상 힘3을 받아버리면 그 뒤는 감당이 안 된다.






게부라 코억을 해 봤으면 공감이 가는 말.



어쨋든 붉안을 클리어 하면 비나가 사용 가능해진다.



언어층 전용 책장을 얻은 만큼 언어층 환상체전이 열렸다. 들어가주자.



붉은안개 덱. 엄청나게 무거워 보이지만 이미 접대를 통해 우리는 덱의 사용법을 배웠다.

붉안 공략의 정확히 반대로 하면 된다.

기합은 최대한 맞추기, 횡종찌는 8뎀 이상을 줘서 코스트 감소 효과를 보기

감정단계 4단계로 올려서 에고 발현 하기, 에고 켰을땐 흐트뎀 안받게 데미지 쑤셔넣기 등등

생각보다 안 강한거 같은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히어로에 사이드킥이 있듯, 아직 붉안 전용 귀속이 없기 때문에 완전한 힘을 보여주질 못 한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강하다.


덱은 여기서 거의 안 바뀌고 모든 상성을 저격하려면 찌르기와 횡베기를 1장씩 빼고 종베기를 2장 넣으면 되고

그 이외에는 잡몹전에선 돌진, 보스전에서는 다른 무난한 카드를 넣는 정도 빼고는 거의 이 덱을 유지한다.



노스페라투. 기믹은 좋은데, 상대가 붉안이라 별거 없다.

이놈들은 피 버프를 달고 있으며, 피가 많으면 약해지고

피가 적으면 힘 버프를 받는다.

1막에는 피가 0으로 시작하기에 좀 맞을생각을 해 줘야 한다.



본체인 노스페라투는 피 스텍이 충분히 쌓이면 광역기를 날린다.

1막에 피가 0이라 힘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2막에 볼 것이다.

값 자체는 크지 않으니 막아주도록 하자.



광역기로 걸리는 난수병의 효과.

체력이 까이는 대신 힘과 신속을 얻는 버프.

대신, 반피 이하면 확률적으로 아군을 공격한다.



잡몹들이 충분히 피가 까였다 싶으면 돌진으로 정리해 주도록 하자.

나는 본체에 막혔다.



감정단계 4단계가 되면 에고를 발현할 수 있다.

빛 회복 효과가 매우 크니 별 일 없으면 맨 마지막에 써 줄 수 있도록 하자.



2페가 되면 접대처럼 대절단-가로가 사용가능해진다.

돌진으로 정리를 못 했다면 이걸로 정리해 주도록 하자.

에고를 킨 붉은 안개는 처치를 할때마다 위력 버프를 얻는다.



2페이즈의 노스페라투.

광역기의 주사위 값이 높아지는 것 빼고는 볼거 없다. 마무리 해 주자.




에고발현 상태를 설명하는 버프와 여태까지 몇킬 했는지 알려주는 스택.

최대 5킬까지 위력을 얻을 수 있다.



이런 4타짜리 책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좀 맞아줘도 상관은 없다.



'힘'의 차이를 느끼면서 마무리해주면 끝.




노스페라투의 환상체 책장.


난수병은 위험한 책장. 피 스텍에 따라 버프와 디버프를 얻게 되는데

자체적으로 자해할 수 있는 책장이라 복수나 흉발, 붉은 흉터 등의 책장과 시너지는 있다.

하지만 그만큼 불안정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추천은 못하는 책장.

굳이 쓴다면 체수, 호흡, 깡 등 유지력 관련 책장을 몽땅 집어넣고 해야 하는데

그럴바엔 다른 책장 집고 위력귀속 넣는게 마음 편하다.

포도주는 난수병 시너지 책장. 출혈이 있는 적을 처치하면 모든 아군이 체력을 회복하고 피 스텍이 만땅이 된다.

좋은 효과는 맞으나, 난수병 자체가 좋지 않기에 흡수에 밀려 버려지는 책장.

흡혈은 무난한 책장. 난수병의 불안정성을 줄여주고, 붉안 특성상 출혈 책장이 많기에 출혈 볼 일은 많다.

난수병을 떠나서 무난하게 좋은 책장.



지름길



보통이라면 다른 2라인을 도는게 맞으나, 위 동그라미 쳐진 3라인을 먼저 가는 방법도 있다.

그냥 정석적으로 5인 우르르 끌고가서 잡는것도 방법이지만, 이번엔 다른 방법을 가져왔다.




덱은 이렇게, 그냥 맞기 좋은 라인업이다. 이번엔 최대한 지면서 살살 맞는게 목표다.



시체산 게부라 덱. 완성판은 아니다.

이번엔 1:1 보스전이기에 돌진을 빼고, 억육을 넣었다.

귀속은 후에 있을 환상체 책장 때문에 추모 고결사를 넣었다.

하지만, 보스 특성상 추모 효과를 잘 못받기에 추모를 빼고 열혈 등의 무난한 위력귀속을 넣어도 좋다.



보라눈물. 다른 3라인 보스와는 다르게 기믹 없이 견실한 타입의 보스다.

먼저 보눈은 방어자세를 제외하고 2막마다 자세를 바꾼다. 자세는 참격/관통/타격/방어의 4가지

각각 해당하는 위력과 피해량 증가/상태이상 부여량 증가/흐트러짐 피해량 증가/상태이상 무효화 의 부가효과를 얻는다.

또한, 자세를 바꾼 막에는 위력을 추가로 얻는다.

평범하게 상대한다면 강적. 자체적으로 얻는 위력과 부가효과에, 귀속인 확률변동자로 최솟값이 뜨면 다시 굴려버린다.


또한, 사진엔 없지만 방어자세를 쓴다면 최소한의 합만 받자.

방어타입 반격주사위로 도배를 해버리기에 섣불리 건들이면 흐트러짐만 된다.



붉안은 정상적으로 합을 하면서 감정단계를 올리고

보조사서들은 버버티기로 살살 맞으면서 감정단계를 올리자.



단, 결투는 주사위 값 분배 상 기회포착으로 받는게 편하다.

그 이외 남는 인원들은 일방으로 기회포착을 써서 감정단계를 올려주자.



최대한 버티다가 모든 사서가 생존한 상태로 3단계를 찍었으면 성공.

부정감정을 잘 캤으면 시체들의 산이 나왔을 것이다.



붉안에게 주도록 하자. 최대한 살살 맞으면서 버텨오던 것은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

참고로 귀속으로 사냥감은 비추천. 사냥감은 1개 대상에게만 적용되기에 보눈이랑은 상성이 안 좋다.

무난한 흉발을 집어주도록 하자.



붉안이 신이 되었다. 빛이 매턴 5씩 회복되기에 빛 걱정도 안해도 되고

힘을 시체산 4+ 추모 3+ 고결사 2 = 9씩 얻기에 합을 질 걱정도 없다.



이후 적당히 패주다 보면 350에서 더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에고를 키는 붉안과 빤스런을 하는 보눈.


여담으로 보눈이 층을 옮기는 이펙트와 괼립이 쐐기 때 텔포 당하던 이펙트가 비슷하기에

보눈이 괼립을 텔포시킨거 아니냐~ 는 추측이 있었다. 진실은 김지훈만 안다.



보눈은 이처럼 반피가 까이면 무작위 다른 층으로 텔레포트한다.

어차피 접대 층 개수가 3개씩이나 되기 때문에 턴종해서 빨리 죽어주자.



다시 언어층으로 돌아가주자.



그나마 가장 위험한 타이밍.

에고발현도 해야하고, 고결사 버프도 못 받았다.

보눈 자체 위력과 시체산 위력은 비슷하기에 결국 주사위 값의 차이에서 합이 갈린다.

또한 한번 나갔다 왔기 때문에 추모 효과도 사라졌다. 추모를 빼도 된다고 한 이유.



위험하면 대절단까지 써 주면서 안정적으로 에고발현을 해 주자.

이번 막만 넘기면 클리어다.



안정적으로 에고 발현에도 성공했고, 고결사 버프도 얻었다.

뭣 모르는 보눈은 허접한 에고를 쓰고있다.

적당히 털어주도록 하자.



이오리 아줌마~ 주사위에 힘 안준다!



'진짜 광역기'가 뭔지 보여주는 붉안.



마찬가지로 힘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마무리하면 끝.







엄지들도 어디서 오는지만 알지 뒤도 생각 안하고 목숨거는건 비슷하지 않나 싶다.



                     

식인 문화와 흑인에 게이에 퍼리까지... 사실 라오루는 PC게임이 아닐가?



가짜 지령을 따르라는 지령을 주고 그걸 따르는 무친놈들. 역시 검천지답다.



검지 최강론이 도는 이유. 붉안에게 대행자와 전령이 썰린 것도, 검지 대행자들을 도서관으로 보내는것도

손해처럼 보여도 결국엔 검지의 이득이 되므로 검지는 사실상 최강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본다면 가까운 날개나 츠바이 협회에 신고해서 쫓아내주도록 하자.





사용한 덱.

붉안은 원래대로. 로웰은 본국검법을 귀속한 참격 하랜. 네모는 늘 쓰던 맛.

나머지는 이전과 동일.



1차전. 이전에 보았던 검지 잡몹들이다.



이전처럼 참관타 무작위로 위력 버프를 얻고 해당하는 책장을 사용하며

한놈을 일점사한다. 적당히 합을 뺏어주자.




광역기 타이밍에 돌진을 잘 연계해 주자. 사실 돌진에 광역기를 연계하는거다.



광역기로 시원하게 양념을 한번 치고 나면, 붉안이 돌진쇼로 게임을 캐리할 확률이 더 커진다.

실제로 이 이후로 붉안이 돌진 9연타로 바로 접대를 끝내버렸다.



2차전은 검지 네임드 셋과 잡몹 둘.

네임드들은 전부 해금이라는 귀속을 갖고 있는데

이는 서로 다른 책장 6장을 사용하면 영구적으로 위력 +1을 얻고, 전용 책장이 사용 가능해진다.

아무리 빨라도 3턴, 전용책장 사용까지 4턴이 걸린다.

그렇기에 붉안이 그 전에 정리할 수 있어서 볼 일은 없지만, 각자 대처법을 뽑아보자면

글로리아 : 그냥 합산 광역기니까 알아서 막으면 됨.

휴버트 : 단순 원거리 죽창. 단타 고 위력기로 막거나 선 방어 책장으로 막으면 된다.

에스더 : 합 위력을 깎지만 붉안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기에 돌진, 대절단 등의 카드로 뚫어내도 되고

자체 위력은 매우 약한 허접이기에 광역기로 부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대절단으로 취소하는 방법도 된다.



검지 대행자들은 위력을 무시하는 책장을 쓴다.

만만한 네모나 깡 주사위가 쎈 에마로 받아주자.



붉안은 에고를 발현하면 자체적으로 광역기를 쓸 수 있기에

대절단-돌진 콤보가 가능해진다. 물론, 나는 딜 계산을 실수해서

대절단 맞고 잡몹이 죽었기 때문에 돌진이 취소되고 말았다...



해금 하자마자 죽어버린 에스더. 어쨋든 붉안 캐리로 마무리하면 된다.



신이 뭐 어쩌구 저쩌구 해도 알 방법은 없으니 알빠노?라는 뜻.

여기서 종교를 믿으면 종교인이 되는거고 없다고 믿으면 무신론자가 되는거다.

둘다 아니면 별 생각 없는 사람인거고




검지도 잡았으니 일초나 돌아주자. 도별에는 1라인 일초와 2라인 일초가 따로 있다.

붉안 때는 왜 안했냐면 붉안 한권으로는 3라인에 가버린다.



1권짜리 상대, 미래생명 보험사.

버리기 컨셉을 들고왔다. 별 볼일은 없다.



깡 주사위 값이 좋은 마무리 일격은 대절단으로 취소시키거나 3타가 수비인 삐그덕으로 받아주자.

그 외엔 특별히 볼 건 없다. 체력좀 까면 이리나가 광역기좀 쓰는 정도?


몸통인 이리나는 예술 책장인 분산보상을 계속 버려서 빛을 채우는 사이클 덱으로 굴리거나

좋은 내성값과 셀프 상태이상 해제 능력으로 탱커로 쓴다.

버리기 시너지 없는 얘가 왜 버리기 책장인지는 몰?루



2권짜리 상대, 이파리 공방. 연기 컨셉을 들고왔다.

특별히 볼 일은 없지만 네임드인 야예는 즉석 개조 후 묵직한 책장을 난사하므로 잘못하면 훅 간다.

잡몹들 또한 딜 하나는 좋은 연기덱들이기에 자칫 딜을 허용하면 훅 갈수 있다.

그래도 붉안은 못 이긴다.


얘네는 메인은 못 되고 귀속으로 쓰는 정도. 아예는 흐트러짐을 즉시 회복하는 즉석 수리를 가끔

책장 중에선 얼마 없는 근접 일회성 책장인 즉석 개조를 사이클 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통 333...과 연계해서 덱을 7장으로 만들고 굴리는 방식.



3권짜리 상대, 베이야드 사무소. 극단적인 컨셉을 들고 왔다.



일단 이놈들은 자체 귀속으로 힘 1을 얻는 대신 취약 3을 받는다.

은근히 이것 때문에 합을 이기기 힘들고 이것때문에 쉽게 죽는다.

또한 책장들이 수시로 마비와 취약을 걸어대서 귀찮을 때가 많다.



바야르는 전용 책장으로 이런 책장을 쓴다.

흐트러짐을 전부 소모한다=흐트러짐이 된다 이기에 

굳이 합을 이겨서 녀석을 멀쩡한 상태로 두기 보다는 상태 멀쩡한 녀석으로 살살 맞아주도록 하자.



사실 합을 이기려고 했던건 안비밀

그와중에 너 최대 때문에 졌다.



어쨋든 일점돌파 찍 싸고 흐트러짐이 된 바야르를 정리하면 끝.


공용 귀속인 돌격자세는 상태이상과 힘을 얻는 다는 점 때문에

상태이상이 있으면 힘을 얻는 기과층의 애도와 무조건 연계되는 책장이고

본체인 바야르는 일점돌파를 사용하는 덱이 있지만 우리는 저거 쓸려면 한턴 쉬어야 한다.

대신 깡을 귀속하면 일점돌파로 소모하는 흐트러짐도 줄어들어 흐트러짐 1로 살 수 있다.

0코 빛 회복 책장인 쐐기 찌르기는 관통덱에서 채용하는 갓 카드. 0코주제에 실전급 1타, 취약을 가진 2타를 갖고 있다.



그럼 일초를 도느라 미뤄뒀던 환상체전을 들어가 주자.




덱은 이렇게 맞췄다.

아니, 도시의 별 라인에서 갑자기 뭔 뜬소문 처철의형제여~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놈이 이번 공략의 핵심이다. 무조건 호크마한테 장비시켜야 한다.



침묵의 대가 독특한 컨셉에 별거 아닌 공략이다. 이놈은 30초 안에 턴을 마무리하기를 요구한다.

아니, 이거 완전 오늘의 표정 뺨치는 피지컬 게임 아닌가요? 싶을 수도 있지만

P를 누르면 자동으로 책장을 사용해준다.

아니, 그럼 이거 완전 딸깍이 날먹 환상체전 아닌가요? 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이놈은 시작할 때 사서들한테 침묵 책장을 뿌린다.

이 책장은 사용되면 모든 아군 사서들이 최대체력의 25%만큼 피해를 입기에

P를 누르고 해당 책장을 취소시켜야 한다. 근데 그거 빼면 딸깍이 날먹 환상체전이 맞다.


다른 책장을 사용해도 되지만 일단 우클릭으로 취소시키고 다른 책장을 쓰는게 편하다.

또한 주사위를 안 누르고 주사위를 갔다대면 해당 캐릭터의 책장이 뜨기에

빠르게 침묵을 썼는지, 안 썼는지 볼 수 있다.



잡몹들은 호크마의 내성과 주사위를 먼저 복사하기에 약점 속성을 하나 골라서들가면 편하다.

정확히 말하면 호크마 복사>보조사서 1 복사>2 복사.... 이런 순서인데

매턴마다 꾸준히 잡으면 다른 잡몹이 없기에 호크마 복사>호크마 복사>호크마 복사... 이런 느낌.

그렇기에 든든하면서도 관통 취약이 달린 모를 가져갔다. 




잡몹들은 합 할때 위력증가, 일방공격할 때 위력증가 둘중 한가지 버프를 달고 있지만

내성이 취약이라 의미 있어지기 전에 죽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건 없다.



환상체 책장은 딜을 줄이는 타인의 시선 빼고 아무나 주자. 큰 의미 없다.



12턴 안에 잡몹 12마리를 잡았다면 녀석이 흐트러짐이 된다. 마무리 해 주자.



로보토미에서 생각보다 앤젤라가 너무 잘 배워버렸다.




침묵의 대가의 환상체 책장.

시간은 오토덱이나 쓰는 덱이지만 파밍용 오토덱이 죄다 너프당한 이후에는 별 볼일 없는 책장

13번째 종소리는 주사위 값 만큼 체력퍼뎀을 주는 책장. 가끔 100 찍고 즉사시키는 영상이 유튜브에 나온다.

그런 예능은 빼고 칼로같은 주사위 빡빡하게 굴리는 얘들이나, 깡 위력이 강한 덱이 쓰기 좋다.

침묵은 체력 피해를 받는 대신 자기가 엄청나게 빨라지거나, 자신 제외하고 모두를 느리게 만드는 책장.

유틸적으론 좋으나 굳이 체력 피해를 받아가면서까지 이렇게 해야하나? 할 때가 많은 책장. 손에서 놀 때도 많다.



여담으로 타이머가 도는 상태에서 ESC나 F1을 눌러 시간을 멈추려고 한다면...




특유의 깨지는 소리와 함께 사서들이 즉사급 데미지를 입는다.

굳이 멈추고 싶다면 속도주사위를 굴리기 전에는 몇시간을 내비 둬도 문제 없기 때문에

화장실이 급하다거나 하면 그때 다녀오도록 하자.






도서관에서 죽으나 까마귀한테 죽으나 비슷한 4무리 친구들.



잊었을수도 있겠지만 묘가 의뢰를 맡긴 어금니 사무소의 올가는

우리가 초반 구간 때 매우매우 유용하게 잘 써먹었다.



평소엔 전투광 느낌인데 이땐 ㅈㄴ 귀여웠음.




솔직히 피해흡수를 가진 적 빼고는 토끼팀만한 치트키가 없었다. 

비나도 날먹하고 자자정때도 도움받고 코억때도 도움받고

일단 정신력 피해를 안 받는다는 점 부터 사기였다 이놈들은.






덱은 이렇게 맞춰줬다.

글로리아는 감정단계 2단계 찍고 숙한 효과 받아서 고코스트 싸게 쓴다는 느낌이다.

쓰고 보니 고난도 곡예보다는 타격 위력 하나 더 귀속하는게 나은 느낌이었다.



R사 1차전, 순록팀과 루돌프가 나온다. R사는 충전 컨셉 중에서 토끼, 코뿔소, 순록팀별로 다른 컨셉을 지니고 있다.

순록팀은 정신피해를 준다는 설정답게 흐트러짐 피해를 추가로 주는 책장들이 많다.



누구씨가 쓰는 정신채찍과는 다르게 여기는 예열도 필요 없으며 수상할정도로 나최소너최대 원칙을 잘 지킨다.

대응 방법은 증기, 돌진, 대절단 등 큰 주사위로 막던가 선방어 주사위로 살살 맞도록 하자. 기합쓰면 은근 꿀임.

대절단으로 취소는 안된다. 원거리라 대절단보다 먼저 나가기 때문.

이놈들이 3코 썼으면 일단 이거 썼다고 보면 된다.




유독 최댓값을 띄운 모습이 잘 보인다.



적당히 예열해주다가 광역기와 돌진으로 마무리해 주자. 그 와중에 얘도 최소다.



2차전 코뿔소 팀과 막심. 

2타의 악마. 모두 돌려쓰는 집중정도를 빼면 묵직한 2타책장이 많다.

인내나 보호를 얻는 컨셉에 수비주사위도 많아 은근히 딴딴하다.

그래서 코뿔소 팀 그레고르 출시 언제?



하지만 이때쯤이면 붉안이 에고를 켰기 때문에 쉽게 녹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허접 책장인 풀뜯기로 예열 하면서 에고 키고 대절단 후 평타 몇번 치면 쉽게 정리가 된다.

위 사진에 나온 코뿔소 돌진이 좀 묵직한데, 그냥 대절단 가로든 세로든 쪼개는 방법도 있고

그냥 기합등 선방어 책장으로 살살 맞는 방법도 있다.



3차전, 토끼팀&묘&니콜라이 원거리 컨셉 친구들에 버퍼 니콜라이가 같이 있다.

우리가 R사를 돈 목적. 막심이나 루돌프도 좋지만 묘와 니콜라이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


여담으로 전투가 좀만 길어지면 탄환부족으로 딸깍거리는 R히스와 다르게

우리가 쓰는 토끼팀은 원거리 일회용 책장이 사라지지 않는 귀속 때문에 계속 쏠 수 있다.



니콜라이는 자체 귀속으로 마지막으로 때린 적이 받는 피해량을 늘리는 표식을 찍으며

위 사진처럼 아군에게 힘을 뿌리는 책장을 사용한다.




토끼팀과 묘는 자체적으로 속도를 얻어 합을 불편하게 만들고 원거리 책장으로 합을 어지럽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붉은안개가 있기에 금방 정리하면 된다.



에고 발현 후 적당히 가로 한번 날려주고



처리해주면 끝. 여담으로 묘는 상대중에 게부라가 있으면 특수 대사를 한다.




글로리아 광역기는 우르곳마냥 상대를 사슬로 질질질 끌고와서 갈아버린다.



모자수집가가 된 붉안.

R사친구들 전투표상 조건은 그 머리를 갖고 있는 잡몹 처치이기 때문에 얻기가 매우 쉽다.





환상체전이 두개나 열려있다. 들어가주자





덱은 이렇게.

에마는 위력을 조금이라도 빨리 땡기기 위해 돌격자세를 넣었다.
칼로는 허접한 발사를 집중사격으로 바꿔주었고, 장기전 대비해서 에너지 전환과 집중을 넣었다.


사진엔 짤렸지만 니콜라이 마지막 귀속은 임전이다.

최강+묘의 기량 조합은 사기 조합. 속도 차이에 따라 위력을 5까지 얻을 수 있는 묘의 기량과

가장 느린 주사위를 무한주사위로 만드는 최강은 궁합이 매우 좋다.

다른 얘들은 이미 넣고 있는 귀속이 많아서 나는 니콜에 넣는걸 선호한다.

비전투 요원을 전투가 가능하게 만드는 느낌. 물론, 위력 뽕을 좋아한다면 딜러한테 넣어도 상관은 없다.


니콜라이 운영법은 1턴에 어떻게든 집중 풀뜯기를 써서 충전 11을 맞춘다.

이거 할라고 임전 박았다. 그 이후에는 충전 11 유지하면서 전투지휘든 도약이든 알아서 굴리면 된다.




오즈마. 피노키오 MK2.다

일단 이놈은 1막에 광역기와 함께 사서 하나의 기억을 잃게 만든다.

광역기는 적당히 받아주고 망각은 무조건 에마로 받아주자.



기억을 잃은 사서는 3타짜리 타격 책장인 망각으로 핸드가 가득 차고 사서의 책장은 잡몹들이 쓰게 된다.

타격덱인 에마는 오히려 뺏긴 후가 더 강해진다. 에마로 받아야 하는 이유.

어쨋든 우리는 이 네 마리의 잭 중에서 진짜 잭을 찾아야 한다.



진짜 잭은 맞을 때 소리와 함께 화면이 살짝 빛난다.

잭들은 모두 외형이 똑같기 때문에 달려있는 버프를 보고 구분해야 한다.

이번 경우에는 인내 버프를 들고 있는 잭이 진짜. 버프는 각각 힘, 인내, 속도, 피해량 증가를 들고있다.



그 이외의 잭은 맞춰도 아무 효과도 없으며 변화도 없다.



진짜 잭이 인내버프를 든 잭인 것을 깨달았으니, 망각 사서는 진짜 잭을 일점사 해 주자.

나머지는 적당히 합이나 받아주자. 오즈마는 어차피 딜이 잘 안박힌다.



최강묘의 사기성. 고작 빛 회복 책장인 풀뜯기가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잭을 망각 사서가 때리면 더 큰 소리와 화면이 더 심하게 바뀐다.



진짜 잭을 때려서 원래 책장을 되찾은 모습.

하지만 망각 책장이 워낙 좋으니 망각 책장으로 마저 때려주도록 하자.



잭들은 사서가 기억을 전부 되찾은 시점에서 즉사하기에

나머지 잭들은 무시해주고 오즈마랑 최소한의 합만 받아주자.


여담으로 3턴 이내에 기억을 모두 찾지 못하면 해당 사서는 잉여 책장만 쓰는 호박으로 변하고

진짜 잭은 그 사서의 책장을 영구적으로 쓰게 된다.

하지만 1턴에 진짜 찾기->2,3턴에 걸쳐 기억 찾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다.



0뎀맞고 죽는 환상체가 있다?!?!



이후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이 되고 광역기를 날리는 오즈마.

이 광역기는 맞으면 허약이 걸려 딜이 줄어드니 가급적이면 막아주자.



어쨋든 녀석을 흐트러짐으로 만들고 마무리 해 주면 끝.




오즈마의 환상체 책장. 그동안 빛 관리 잘 했으니 이번엔 좀 쓰라는 책장들이 많다.

과거의 힘은 비용이 1 증가하는 대신, 위력이 크게 증가하는 책장. 아직은 사용처가 딱히 없다.

자체적으로 비용 감소 효과를 가진 책장들이랑 연계...는 된다.

망각은 3코스트로 아군 하나를 회복시키고, 지정되지 않도록 만드는 책장.

일회용 흉발이라고 생각해 보면 흉발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생명의 가루는 아군마다 한번씩 죽을 거 같을 때, 한번 살려준다.

헤세드 코억 보상이랑 비슷한 개념. 거기는 확률이고, 여기는 1회성이지만 확정이다.



남은 환상체전이나 마저 들어가주자.



덱은 쓰던거



푸른 별. 정신력이 0이 되면 직원을 빨아먹던 것 처럼 흐트러짐 컨셉을 들고왔다.

잡몹들은 참/관/타 중 하나가 취약이다. 아래의 두놈은 관통, 위에 중 앞에놈이 타격, 뒤엣놈이 참격이다.

이놈들을 흐트러짐으로 만들면 해당 잡몹이 즉사하며, 푸른별이 피해를 입고, 잡몹들은 흐트러짐 피해를 입는다.

반대로 우리 사서가 흐트러지면 해당 사서가 즉사하며 다른 사서들이 흐트러짐 피해를 받고

잡몹들은 흐트러짐을 회복한다.


상성 맞춰서 적당히 때려주도록 하자.





3턴마다, 푸른 별이 활동을 한다.

광역기를 쓰며, 잡몹들의 책장이 바뀐다. 흐트러짐이 낮으면 자폭기도 쓴다.

광역기와 자폭기는 맞으면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으로 바뀌니까 최대한 막아주자.



환상체 책장은 타인의 시선과 관심과 집중을 니콜라이에게 주자.

방어 주사위로 주는 흐트러짐 피해량이 매우 많이 늘어나기에 공격 상성 상관없이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진에서는 앙상한 핓빛 날개를 집었지만 사실상 흐트러짐이 체력인 환상체전이라

대신 타인의 시선을 집어주자. 체력 피해량 좀 줄어도 상관 없다.



어쨋든 잡몹 10마리를 잡아서 본체에 딜을 집어넣으면 승리



엔딩 즈음인 불순물 들어갈 때 까지는 전층 완개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철학과 종교는 그 직전인 도별때 열리니 자주 볼 수 밖에 없다.






푸른 별의 환상체 책장. 흐트러짐과 관련된 책장을 들고 왔다.

순교는 공격이 적중 할 때 마다, 자해딜을 입는 대신 흐트러짐 피해를 추가로 주는 책장. 을 주는 책장.

속죄는 아군이든, 적이든 흐트러진 캐릭터가 있다면 피해를 주고 모든 아군에게 힘을 주는 책장.

그리운 소리는 3막마다 주는 흐트러짐 피해량이 증가하는 무난한 책장.

대신 패널티로 3막마다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ㅜ웅 하면서 매우 시끄러워 진다.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지만 우리는 이미 결말을 알고 있다.




티배깅하는 텅텅이.






덱은 이렇게.

칼로는 다시 단기전용으로 바꿔줬다.

최강묘를 붉안한테 넘겨줬으니 니콜라이는 임전에 적당한 위력귀속과 유지력 귀속

막심은 숙한덱.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고 싶다면 임전무퇴를 빼고 깡을 넣어도 되고

핸드를 좀 유연하게 풀고 싶다면 임전을 들어도 된다.

운영법은 적당히 돌진 들이박다가 충전 20 유지해서 맥시멈 크래시 발동시키면서 싸우기.

도약으로 충전이 빠지는게 싫다면 올려차기 등의 책장을 넣으면 된다.

에스더는 지령의 뜻을 빼고 견고한 수비를 넣자.



리우 1과. 힘든 상대다.

2과와는 다르게 화상에 집중한 모습이다. 물론, 무난한 책장인 감격은 돌려 쓴다.

잡몹들은 화염일섬 덱을 사용한다.



화염일섬은 사용 시 손패에 화염일섬이 있다면 버리고, 그 주사위를 추가한다. 

한 마디로 1타일 줄 알고 합 했는데 갑자기 2타가 튀어나오는 책장.

일격 효과까지 받아 무식한 위력을 보여준다. 일점 찌르기 또한 무시 못하는 책장이다.

하지만 선 방어 책장을 많이 가져왔고 막심은 아예 이놈들을 카운터 치기 위해 가져왔으니 비벼주도록 하자



또한 위 사진처럼 화염일섬 두장을 사용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핸드에 화염일섬이 있을 확률이 떨어지니,

단타라고 생각하고 합을 해도 된다. 물론 총 3장이니 방심할 순 없다.



2무대 쫄 두마리는 마찬가지로 화섬덱

네임드들은 화상덱이다.



샤오는 책장에 위 사진처럼 불 표시가 붙는데 해당 책장에 맞으면 화상을 추가로 입는다.

크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 어쩌다 화상 많이 쌓였으면 이거 맞았나보구나~ 싶은 정도.



부부 아니랄까 봐 샤오도 광역기를 쓴다. 로웰과는 다르게 예열도 없고 2타를 저격하는 구성이다. 

로웰과 마찬가지로 무식한 주사위 값이니 맞아준다는 마인드로 가자.

일격 효과를 못 받는 2타인 만큼 더더욱.



나머지 두 네임드는 염병권을 쓴다.

막심의 코뿔소 돌진, 칼로나 에스더의 견고한 수비로 막아주자. 이 때를 위해 쓰지 말고 아껴야 한다.

아니면 늘 그렇듯이 대절단-세로로 취소시키는 것도 답.




미리스는 체력 10에서, 샤오는 체력 170에서 도망친다. 춘은 그냥 죽는다.

따라서 미리스 > 샤오 > 춘 순서대로 딜을 해 주자.


여담으로 불속성 얘들이 도망에는 일가견이 있나보다.

루루도 그렇고, 필립도 그렇고, 이놈들도 그렇고



어어 누나 뿔이







이렇게 도시의 별 2라인을 마무리했다. 환상체전이 남긴 했는데 중층 완개 3연타라 다음 편에서 전부 처리할 예정.



코스가 왜 이렇게 되었냐면 그냥 보상 좋고 만만한 순서대로 돌았다. 

리우도 보상은 좋지만 이거 믿고 우는 아이 꺼내쓰기엔 살짝 아쉬운 느낌. 3라인은 가야 한다

그렇게 리우를 제일 마지막으로 정했는데, 자연과학은 리우가 개방 조건이고 

자연과학 완개를 하지 않으면 언어 완개가 불가능하고 언어 완개를 하지 않으면 사과 완개가 안된다

그래서 벌어진 사태


붉안은 본체로든, 귀속으로든 엔딩까지 우려먹을 든든한 책장. 최강묘 연계가 너무 좋다.

검지는 덱 잘 짜는 법을 모를 때 일단 하랜으로 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상이 좋다. 

아직은 가끔 꺼내 쓰지만 3라인, 불순물쯤 되면 지령의 뜻도 잘 안쓴다

R사는 최고의 버프토템 니콜라이와 미묘한 친구들 각자 충전을 쌓아 딜, 탱, 속도에 보너스를 얻는 컨셉인것 같지만

이래저래 미묘. 현역은 막심정도 물론, 묘는 최고의 귀속이다.


16000자.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 분량 상으로는 검지 즈음에서 끊었어야 했는데

깔끔하게 2라인에서 끝내자는 마음 때문에 질질 끌렸다.



어쨋든 시험만 보고 환상체전 특집으로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