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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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던2 패치? 큰거오나?

물론, 매일 무료입장이 없어진 점은 아쉽지만 거던 2가 열리고

보상 자체가 좋아져서 기대해볼만 한듯.



그렇다면 거던 패치가 되기전에 빠르게 라오루를 밀어놓도록 하자.


본 게시글은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며

관련 작품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림버스 컴퍼니, 원더랩, 뒤틀림 탐정에 대한

간접적인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잔향악단. 드디어 만났다.

잔향악단전의 가장 큰 특징은 책장 제한이다.

여태까지는 에이스 덱 5인을 만들어서 차례차례 부수고 왔다면 이번에는 한번 사용한 덱은 사용이 불가능 해 진다.

하층, 중층, 상층끼리 덱을 공유하게 되며 가장 많은 덱(20개)를 만들어야 하는 하층이 제일 빡세다.

기믹 자체도 하층이 지루한 것은 덤


따라서 우리는 충분한 양의 책장을 파밍해야 한다.

수량이 한정된 핵심책장은 어쩔 수 없지만 전투책장은 마음껏 끼울 수 있을 뿐더러 전투책장이 모자라면 덱 자체가 틀어진다.

확정천장모드를 써도 모자란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자.



가다듬기. 보통은 하나협회 털면 우수수 나와서 많이 있을 것이다. 대신 그만큼 많이 씀.

도시의 의지. 얀 자체가 책을 짜게 줘서 일반등급이여도 모자라다. 20개정도가 적당.

열상. 많이 쓴다. 주사위 값 자체가 좋고 구성이 좋다. 15개정도 있으면 어찌저찌 쓰는듯.

관통맨들 원픽인 책장이고 333덱의 핵심인 만큼 없으면 서럽다.

견수, 결투. 보통 생존기 책장으로써 자리경쟁을 하는 친구들. 둘이 합쳐서 20개 정도면 적당한듯.

모드 안쓰면 모자란 경우가 있어서 적음. 보통은 리우에서 털거나 열상 파밍하면서 해결되긴 함.


이제 책으로 손님 부를 일은 없으니 정 아니다 싶으면 그거 태워서 먹어도 된다.

물론, 그러다가 초대할 손님꺼 태워서 다시 파밍하지는 말고


또한 모드를 안 쓰는 중이라면 책장을 조금씩 태워가면서 원하는 책장을 충분히 먹었다 싶으면

보상목록 초기화를 눌러 다시 보충해줄 수도 있다.



여태까지 공략을 따라왔다면 환상체전, 완개는 전부 되어있을테고

위에서 이야기했던 책장들의 파밍을 마쳤다면 준비하고 들어가주자.



오스왈드는 악단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근육빵빵전신슈트 광대에서 삐쩍 마른 멸치 광대가 되었다.




=너희 집이 쉽게 털을 수 있을 만큼 허접이라는 뜻 아닐까요?



등장할 때마다 울어제껴주시는 푸른 성님. 이쯤되면 이쪽이 푸른 눈물 아닐까?



정작 저 말을 한 그레타는 롤랑과 관련이 없다. 갑자기 도별에서 튀어나온 듣보

반대로 대부분의 멤버는 롤랑과 연관이 많다. 잔향악단이 롤랑 피해자 모임이라 불리는 이유.



하층. 제일 재미 없는 구간이다.

우리쪽 성능도 고만고만하고, 저쪽 기믹도 별거 없다.

순서는 어느 쪽을 먼저 돌아도 상관 없으니 이번에는 역사 > 기과 > 문학 > 예술 순으로 돌아주겠다.



이번에 준비한 덱. 

1인클용 타감덱이다. 짤린 귀속은 열혈과 호흡.

사서는 아무것도 안 넣은 그냥 사서복. 키즈나도 안 넣었다.

왜 1인클덱을 하는지는 후술.



역사의 층 상대는 괼립.

본래라면 화상을 일정량 이상 쌓아서 내성을 취약하게 만든 다음, 흐트러짐을 까서 상대하는 적이지만

역사는 이놈의 기믹을 테디의 책장인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으로 부술 수 있다.

이번엔 행복한 기억과 같이 이 두 책장을 활용해 잡아보도록 하겠다.


화상 많이걸면 좋은데 왜 샤오, 우는아이 안씀?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1인클 자체는 올리비에가 우수하고, 샤오는 나중에 쓸 곳이 있다.

제물용 말쿠트 하나랑 같이 들어가주자.



1막, 필립은 수상할정도로 체력 낮은 적을 우선하여 공격한다.

일반적인 1인클과 다르게 말쿠트가 바로 죽어버리면 감정등급이 +1,2인 포옹과 행기가 안 나오기 때문에 죽게 두진 말고

2주사위짜리 공격 책장과 합을 해 주자. 그러면 바로는 안 죽는다.


말쿠트는 따로 행동하지 않는다. 괜히 합 했다가 져서 부정감정 들어가면 손해임.

올리비에는 타감쓰고, 가다듬기. 사괘는 드로우 봐 주자.



2막. 핸드가 조졌다.

올리비에의 행동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다.

핸드에 타감 1장 이하 > 타감+가다듬기 or 가다듬기, 가다듬기

핸드에 타감 2장 이상 > 타감 + 복제

따라서 가다듬기 2장을 써 주고, 사괘는 빛 회복 써 주자.


말쿠트는 죽어도 된다.



본인의 업보를 달게 받는 말쿠트. 결국 나약한 제물이 되었다.




3막. 말쿠트는 죽었다. 그 덕에 평균이 한번에 올라 환상체 책장을 두개나 골랐다.

둘 다 동시에 떴다면 행기가 등급이 더 지랄맞으니 행기를 먼저 뽑아주고 포옹을 골라주도록 하자.



주사위 개수가 안 맞기 때문에 좀 맞을 것 같으니 사괘로 인내 발라주도록 하고

마찬가지로 타감 복제. 핸드에 타감이 안 남는다면 가다듬기 써 주자.



2단계 책장은 무난하게 식탐을 뽑은 뒤 덩굴이 좋다.



에고 책장은 검은줄기 > 성냥불 > 날갯짓 순. 광역기가 최우선, 그 이후엔 힘 잘받는 순.



4막. 행복한 기억 효과를 보기 시작했고, 드로우도 풀리기 시작했다.

이제 그냥 하면 된다. 2주사위 책장에 타감 쓰고, 방어도배는 반격으로 잡아먹기

복제 계속 써서 타감 만들어내고, 가다듬기로 드로우 확보

독특한 점은 복제로 복사한 책장은 행복한 기억의 비용 감소 효과를 안 받은 채로 만들어지는듯.

상황이 된다면 복제를 먼저 쓰고 타감을 쓰는것도 방법. 그러면 비용감소 효과를 먹는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힘 버프는 아껴놨다 지금 발라주자.



화상이 15 이상 쌓여서 과열 상태가 되기 전에는 흐트러짐 피해에 면역 수준인 필립이지만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 효과로 넣는 피해는 주사위 값 만큼의 고정 수치다.

화상을 쌓아줄 필요도 없고, 수비 도배한 책장도 지가 열심히 반격에 박다가 흐트러진다.



이후 괼립이 흐트러짐이 되면 셀프로 흐트러짐을 풀고 예에에에전에 봤던 응애천사들과 함께 다시 나온다.

미리 집어놨던 광역기로 한번 털어주면서 다시 필립과의 합에 집중해 주자.



응애들의 공격은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반격 주사위 때문에 오히려 때리다가 흐트러짐 된다.

대신, 응애들 때문에 합 대상이 바뀌어 포옹 확률이 떨어지는건 패널티.

이런 일이 없게 할려면 광역기를 위 사진처럼 응애들이 쓰는 책장에 전부 맞춰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광역기 조준 모드 쓰는거 아니면 그냥 좀 맞아주자.


▼광역기 조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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괼립은 이때부터 원거리 책장 등을 사용하니 가다듬기로 흐트딜을 순식간에 넣을 수 있다.

물론, 나최소 너최대 원칙에 따라 심하게 억까당하면 질 수도 있으니 예열이 끝나서

코스트와 핸드 상황에 여유가 있다면 타감을 쓰는 것도 방법.



응애와 반격으로 합을 하게 되면서 포옹의 보너스 대상이 바뀐 모습.

합 할때는 안 뜨는데 효과가 발동하게 되면 뒤에 곰돌이 표식이 붙는다.



어쨋든 여기서 필립이 한번 더 흐트러짐이 되면




다시 한번 흐트러짐에서 회복하고 몬가 큰 공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우리도 감정을 많이 쌓았으니, 광역기로 잡몹들은 날먹해주고

필립은 하던대로 타감으로 녹여주자.

위 사진처럼 광역기와 반격주사위가 든 책장도 사용해 실제로 공격하는 책장은 얼마 없고

응애들도 이번 광역기 맞으면 죽거나 흐트러짐이기 때문에 반격 주사위가 빠질 일은 없다.



원거리여도 포옹의 효과는 합 승리 시 이기 때문에 흐트러짐 피해는 들어간다.



이후 필립을 흐트러짐으로 만들고, 마무리해주면 끝.

도서관 방문 경험이 이번까지 더해서 4회씩이나 되는 엘리트 치고는 어렵진 않다.



잔향악단 멤버들은 잡을 때 마다 해당 맴버의 핵심책장과 전투책장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필립은 전용 책장인 타오르는 일격, 다시 타오르는 일격 등의 책장으로 구성된 덱을 쓰거나

보통은 샤오에 귀속된다.




이후 클리어 한 층은 사용 불가능하게 봉인된다.

그래도 하층/중층/상층 나뉘어서 풀리는게 다행. 옛날에는 중간에 풀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덱을 50개나 짜야 했다는 뜻. 물론, 지금도 가끔 전층덱이라며 50개씩 짜서 깨는 괴물이 있다고 한다.






무한뒤검 덱. 

원거리 위주의 공격을 하는 에일린에게 가다듬기를 써 감정을 착실히 쌓으면서 무한뒤검을 준비하는 덱. 

대신 광역기 방어 능력이 처참하니 이게 맘에 안 들면 폐안을 견수로 바꿔주면 된다. 

톱니신도들이 선방어, 선회피 책장을 많이 쓰니 의식해서 써 주면 드로우 성능은 고만고만 함.

폐안도 잘 뜨면 막긴 함.



그냥 333관통덱. 맥시멈도 없으니 그냥 관통으로 놓고 열상가다가다쐐기만 반복하면 된다.



돈까스 망치덱. 코뿔소 돌진이나 육중한 충격 등으로 증기 등을 카운터치면서 충전을 쌓아 돈까스망치로 털면 된다.

짤린 부분은 전기충격. 1코 남아서 그냥 넣었다.



무난한 하이랜더 샤오.

필립을 귀속으로 박고 이문이나 자체귀속으로 불지르고 다니면서 광역기로 정리하면 된다.




글로리아 덱은 하이랜더 빅덱. 숙한 효과로 비용감소 효과를 보면서 묵직한 카드를 쓰고

해금 이후 광역기 한번 시원하게 써주는 덱. 모자란 파워는 최강묘 박아서 극복했다.



얘가 하층중에서 제일 재미없다.


우선, 잡몹 톱니신도 4마리와 함께 나온다.

에일린은 톱니신도를 잡을 때 마다 흐트러짐의 1/4만큼 피해를 받으며

한 마리가 죽을 때마다 거슬리는 광역기를 사용한다.


따라서 우리는 최대한 질질 끌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에일린 광역기를 받아칠만 하면

톱니신도들을 죽여서 적당히 이겨내야 한다.



기본 상태의 에일린은 원거리 위주의 공격만 한다.

뒤얀이 가다듬기로 잡아먹기 매우 좋으니 뒤얀은 에일린에게 주기적으로 가다듬기를 써서 감정단계와 핸드를 확보해주자.



톱니신도들은 도별때 나왔던 얘들이다. 체력이랑 흐트러짐 조금 오른거 빼면 차이 없음.

적당히 합 받아주면서 감정을 올려주도록 하자.



환상체 책장은 성능픽이 많은 기과답게 자유로운 편이다.

리듬을 뒤얀에게 줘서 귀속 효과를 봐도 되고, 애도를 샤오에게 줘서 이문과 시너지를 봐도 된다.

금속성 울림을 글로리아에게 줘서 디버프 셔틀로 써도 되고 패턴 반복 인식 기능을 줘서 좀더 빅덱을 크게 굴려도 된다.

의뢰는 사용한다고 보상을 두배로 주진 않으니 패스. 



어느정도 감정이 차서 타이밍이 됬다고 생각하면 광역기로 적들을 청소해주자.

경험적으로 광역기 두번이면 빈사, 세번이면 처치였다.


뒤얀이 기본적으로 광역기 하나를 깔아주고,

샤오는 휘둘애를 기본으로 에고 발현 후엔 애자와 도철, 사실상 세개를 들고 있으니(포뢰는 별로다.)

나머지 멤버들이 광역기를 적당히 집어주면 된다.

물론, 샤오는 4단계까지 가야하니 예열을 잘 하던가, 초반에 막타 담당을 샤오에게 줘서 감정등급을 올릴 필요가 있다.

뒤얀은 가다듬기를 다 써야 사이클이 굴러가니 에일린에게 박아주자. 막타는 샤오나 나머지 등에게 주자.

반드시 한번에 4마리를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 그래도 지루한 게임 더 지루해진다.



이후 신도들이 다 죽어서 흐트러짐이 된 에일린을 때려주면?



톱니신도를 다시 부르고 죽어서 광역기를 쓴다. 페이즈 구분 없이 톱니신도가 죽거나, 페이즈가 바뀌면 무조건 쓴다.

흔히들 착각할 수 있지만 주사위가 두 개 있으니 광역-개별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냥 광역-합산을 두번 날리는거다.

2타 주사위에는 행동 불가 효과가 있어 제법 거슬리지만, 뒤얀 빼고는 저걸 못 막을 일은 거의 없다.


놀랍게도 이게 에일린 기믹의 전부다. 3페이즈 동안 이것만 반복한다.



2단계 책장은 구분-청소로 글로리아 파워나 더 보충해주던가 해주자.

어차피 이거 뽑을 때 쯤이면 광역기 펑펑 날릴테니 뭘 집든 큰 의미는 없다.



에고는 광역기 아니면 별로. 마탄에 광역기가 많으니 위력뽕 좋은 글로리아로 변신해줘도 밥값은 한다.

애초에 연삭기 아니면 쓸일도 없다.





이후 검지듀오의 광역기로 한번 더 정리해주고





3페 잡몹들마저 돈까스 망치와 뒤검으로 정리해주면



마침내 에일린을 죽일 수 있다.

기믹도 지루하고 기과 특성상 렉도 오지게 걸려서 두배로 지루한 접대.

여담으로 막심으로 대지강타 한번 써 주면 바닥에 저런 식으로 R사 마크가 남는다.



자기가 맘에 드는 방식으로 화풀이를 하면서 컷






xX1급해결사동환Xx 님의 덱. 그냥 평범한. 333덱이다.



알란 덱. 동환이랑 덱 구성은 같은데 귀속에 필립과 모 귀속을 넣었다.

시너지도 없는데 이딴건 왜 넣음? 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이유가 있다.



바보병신 천국에서 유일하게 1티어 덱인 니콜라이.

그냥 처분넣은 토템이다. 



이리나. 연기탱커덱이다. 우수한 내성값을 이용해 그냥 안아프게 맞는 덱.

수비 도배에 자체 내성값이 너무 좋아서 흐트러짐만 조금 커버해주면 아무리 해도 안 죽는다.



에스더. 하이랜더 관통덱이다. 굴리기 편한건 333이지만 유연함은 이쪽이 낫긴 한듯.



그레타. 이놈도 재미없다.

이놈은 저항 버프를 달고 있다. 저항은 상태이상이 걸리는 것을 막아주니

상태이상을 마구마구 걸어서 저항을 열심히 깎던가, 합 패배시 저항이 떨어지는 책장과 합해서 깎아야 한다.

왜 저항을 깎음? 그냥 패면 안됨?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놈은 기본적으로 보호를 3 얻고, 출혈이 걸린 상태에서 맞으면 받는 피해가 3 늘어난다.

즉, 출혈이 걸려야 평소 때리던 대로 들어간다는 뜻.

알란에게 우는아이 귀속을 박고, 동환을 쓰는 이유.

종류가 달라야 저항이 추가로 깎이고, 동환은 첫번째 책장에 출혈을 부여하는 귀속을 갖고있다.



일단 그레타는 2턴동안 수비형 책장들을 쓴다.

뜸 들이기랑은 열상으로 합 해서 저항을 열심히 깎아주도록 하고



이 책장은 묵직한 2타를 갖고 있어서 앵간해선 상태이상 걸리는걸 피할 수 없다.

이리나로 폐안을 써서 안아프게 맞던가, 그럴 상황이 안 나온다면 견고한 수비가 막아주길 빌던가

영향력이 적은 니콜라이로 맞아주도록 하자.



운 좋게 1타를 맞아서 방어주사위로 막아도 나최소 너최대 원칙에 따라 억까당할때도 많다.

할 수 있다면 이리나로 막아주자. 폐안이 베스트고, 정 안되면 철의 방어로 막아도 된다.



환상체 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고치 추천.

자신 있다면 오늘의 표정을 집어도 되지만, 한턴 넘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고, 귀찮아서 난 안집었다.



2막 상황. 속박은 탱커에게 치명적인 디버프지만, 이리나는 속박을 자체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마비는 어차피 합 승리보단 안 아프게 맞는게 목적인 이리나에겐 큰 의미없는 디버프.



이후 3막부터 5막까지, 그레타는 고기에 표식을 찍고 그 고기에 공격형 책장들을 사용한다.

이후 5턴마다 상태이상을 풀고 저항을 얻으며 패턴을 반복.


책장 자체에 피흡이 달린 경우도 있지만, 고기를 때릴 때 8힐을 시켜주는 표식이 붙는다.

합을 뺏어서 회복을 막음과 동시에 그레타를 두들겨 패 주도록 하자.

또한 출혈에 보너스를 얻는 책장들이 있으니 이에 유의하면서 합을 해 주도록 하자.



마찬가지로 2타죽창은 든든한 이리나로 막아주자.



또한 합 자체가 불가능한 책장도 써서 16힐은 무조건 한다.

하지만 고기를 터쳐서 딜로스 내는 것 보단 합을 뺏어서 감정도 올리고, 회복도 막는게 이득이니

저건 냅두고, 그레타와 합을 해 주도록 하자.



2단계 환상체 책장은 경계와 친구 추천.

경계는 상대 합 위력 감소에, 디버프 둘둘이라 저항을 깎기도 좋고, 깎은 이후엔 그레타를 호구로 만들 수 있다.

친구는 단순히 깡 위력이 좋다. 조건도 그리 어렵지 않다.

>>참고로 환상체 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제외하고는 다 딜러주는거다. 에스더 추천.

주사위 값들이 오밀조밀해서 최대 띄우기가 좋다. 이리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만 줘도 알아서 잘 버틴다.



에고 책장은 광역기 한장을 필수로 집고, 그 이후엔 핓빛욕망을 집어주자.

단순히 광역이기만 하면 되니까 1코스트 더 저렴한 레티씨아 추천.



체력이 너무 떨어진다 싶으면 이런 책장을 쓰기도 한다.

정확한 조건은 잘 몰?루



그렇게 합을 진행하면서, 니콜라이가 충전을 다 쌓아서 처분을 날릴 준비가 되었다 싶으면 고기에 표식을 박아주자.

자신 없으면 남는 가다듬기나 쐐기 찌르기 등으로 양념을 살짝 쳐주면 더 좋다.



다음턴에 표식 찍힌 고기에 처분을 박아서 고기를 하나씩 철거해주도록 하자.

여유가 된다면 다음 고기에 미리 풀뜯기 등을 써서 다음턴에도 바로 철거해주면 좋다.



[보스 학살자였던 나는, 이세계에서 정육점 주인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처분의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으면서 나머지 두 고기도 정리해주자.

2페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 좋다.



그렇지 않으면, 그레타가 2페에 들어가면서 고기를 즉시 처치하고

남은 고기의 체력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


딜컷은 300이지만, 2페 진입 자체는 400선에서 이루어지고

그레타는 흐트러짐이 되는 대신 체력 100 피해를 받기 때문에 700~600 언저리에서 처리해주는게 좋다.



고기를 미리 다 처리하면 2페에 들어가도 체력 회복을 하지 못한다.



2페이즈의 그레타는 고기에나 쓰던 책장을 사람에게 쓰기 시작한다.

수비도배는 그만두고 공격 일변도로 전환한 모습.



물론 짜증나던 기절시키기는 여전히 쓴다. 마찬가지로 이리나로 받아주도록 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바르고 나서는 철의 방어로도 잘만 막는다.



또한 2페이즈 그레타는 이런 책장을 써서 사서 하나를 고기로 만든다.

사용시 효과가 있어서 합을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바로 고기가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광역기로 부숴주면 책장 사용 자체가 취소되기 때문에 사용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흑조보다 레티씨아를 권장했던 이유. 부수기만 하면 되니까 1코 더 싼 레티씨아가 낫다.



그와는 별개로 흑조는 캡쳐가 어렵다.

잘 안보이지만 흑조로 포획을 부수고 있는 사진이다.



어쨋든 체력 제한도 없어졌으니 처분도 한방 날려주고



핏빛 욕망을 사용해서 출혈딜을 극한으로 넣어주면 금방 녹아서 죽는다.

핏빛 욕망은 전투 시작시 출혈 스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출혈은 공격할 때 마다 발동하기 때문에 합을 하면서 20씩 체력이 훅훅 빠지고

2페이즈 이후부터는 공격 일변도로 전환되기에 더더욱 쉽게 녹는다.


이래저래 재미없는 녀석. 상태이상 특화인 문학층 답게 서로서로 상태이상만 뿌리다가 끝난다.

아무래도 상태이상 무시하는 괴물 vs 상태이상 특화의 느낌을 원했던 것 같지만.






에일린은 멈톱가다덱. 멈톱과 감상, 가다듬기로 연기를 쌓고, 드로우를 보며 불힘으로 코스트 펑펑 써주는 사이클 덱.

책장이 무거워서 주사위 값이 좋지만, 자체 위력을 받아 합 자체는 그리 쎈 편은 아니고

적중 시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합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초반구간 조금만 풀리면 감상으로 디버프란 디버프는 다 걸어서 합은 편해지고

멈톱으로 연기 발라서 적들이란 적은 다 갈아버리면서 드로우가 해결되니 빛이 해결되고 빛이 해결되니

드로우와 딜을 해결할 수 있는 기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잘린 부분은 연기 후리기와 흑운도. 원래는 고난도 곡예를 박는게 낫지만 다른놈들도 써야해서 양보했다.



그레타는 그냥 하랜. 누가 출혈 걸면 맛있게 잘 먹는 덱이다.

본인도 깊은 베기로 출혈을 걸 수 있는 능력은 챙겨줬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흑운회의 양 귀속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니면 긴.




그냥 하랜덱. 미리내 효과를 보기 위해 힘 버프 책장을 조금 섞었다.



국밥덱. 올리비에가 쓰던건데 그냥 범용성 높아서 해롤드 줬다. 맹신은 견수로 바꿔도 됨.

12해결사 귀속이 없어 올리비에보단 합을 그렇게까지 잘 이기진 못한다.

대신 해롤드는.


딱히 장점은 없다.  애초에 귀속도 해롤드에 12해결사 넣으면 올리비에가 된다. 그냥 짬처리용 덱.



칼로. 연기 친구들에 꼽사리 낄려고 나왔다.

잘린 부분은 초탄강화, 안여태산.



브레멘은 종말새의 열화판이다.

브레멘 본체는 음악가답게 버프, 디버프를 뿌리는 책장 위주로 사용하고

흐트러짐이 되면, 머리 하나가 무력화 되면서 그 머리에 해당하는 책장은 사용불가가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첫번째부터 세번째 주사위까지는 각자 머리에 해당하는 주사위를 쓰고

흐트러짐이 되면 그 부분의 주사위가 무력화 되는 식.



인어씨는 원거리 위주의 책장을 사용한다. 칼로로 회쳐먹기 좋다.


인형이나 톱니신도는 자기 접대때 나온 책장을 그대로 쓴다.

인형은 연기 발라서 갈아버리기 쉽고 톱니신도는 연기 효과를 오히려 보너스로 받으니 주의.

대신 자기가 연기를 쌓아서 감각상실 쓰기는 편하다.



까다로운 책장. 이 책장에 공격받거나, 합을 하는 사서는 허약을 2 얻기 때문에

해당 막에서는 사실상 공격으로 합을 이길 생각을 하면 안 된다.

2타가 방어인 미리내 등으로 적당히 받아주도록 하자.



버프 책장. 무조건 합을 뺏어야 한다 정도는 아니지만 뺏으면 좋다. 인형같은 얘들은 힘 2 발려도 고만고만 하기 때문.

어차피 반격주사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주사위 값이 엄청 높을 필요는 없다.

다만, 두번째 주사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를 좀 요구받는다.



이건 그냥 맞아주자. 주사위 값이 하도 커서 그냥 맞아주거나

도시의 의지 등 선 방어 책장으로 살살 맞는게 편하다.



위 책장으로 걸리는 감화 효과는 합 승리시 상대의 책장을 복사해온다.

왜 이런 효과를 주는지는 몰?루 감화 걸리고 미리내가 브레멘 책장을 뺏어오는 방법도 있긴 하나

초반엔 그런거 하지 말고 잡몹 정리에나 집중해주자. 후반엔 얘가 못씀.




또한 위력사기꾼들의 수장답게 위력사기 책장을 쓴다.

아군에게 힘을 뿌리거나 사서들에게 허약을 뿌려버리니 되도록이면 합은 안정적으로 해 주자.

특히 어두운 음악의 성지는 2타가 아프니 주의.



환상체 책장은 거기서 거기지만 웃음가루는 추천. 이거 하나만 있으면 흐트러질 일은 없다.

나머지 중에서는 가시 정도를 집어서 칼로에게 주거나 이계 너머의 메아리를 급한불 끌 때 쓰는정도.



위력사기의 극한. 아군 하나를 엄청 강하게 만들고

합 하는 사서를 호구 그 자체로 만들어버린다. 주사위도 공격주사위만 3개라 맞으면 뼈아프니

좀 과하게 이겨주도록 하자. 브레멘에 붙어버리면 위력차이만 벌써 -4다.



이건 그냥 이겨주면 된다. 주사위 값도 그리 쎄지 않으니 편하게 합해주자.

1페 책장만 적었는데 이정도다. 머리마다 돌려쓰는 책장이 달라서 적을게 많다.



2단계 책장은 반복되는 연주를 필수로 집고

상황이 괜찮다면 이해불능을, 아군 체력 상황이 안 좋다면 친구의 징표를 집도록 하자.

반복되는 연주는 해롤드 아니면 미리내한테 주자. 이유는 후술.



모든 머리가 터지면 흐트러짐에 면역인 상태가 되며 더 막나가는 책장을 쓴다.

남은 잡몹은 광역기로 지워주던가 하자.



2페이즈 되고 2막에 브레멘은 이런 책장을 쓴다.

다음 막에 아군 사서 하나를 바보로 만들고 꽤나 불편한 공격들을 한다.



이를 반복되는 연주로 넘겨주자.

턴은 즉시 넘어가지만 장착형 책장들은 쓸 수 있으니 사괘 등은 무조건 써 주고

불힘 또한 다음 막에 적용이 되니 누구처럼 멍청하게 불힘은 쓰지 말도록 하자. 절대 내가 쓴건 아니고



가볍게 광역기 턴이 넘어가고 브레멘은 쓰지도 않은 광역기의 반동으로 취약상태가 되었다.

이때 딜을 넣어서 브레멘을 제압해주도록 하자.

사진엔 가렸지만 반복되는 연주로 어그로를 끌어버린 미리내는 마비와 취약에 걸렸다.




연기 발라주는 친구들은 많아서 딜은 잘 들어간다.



이렇게 브레멘까지 잡고 하층을 마무리하면



책장에 걸려있던 제한이 풀린다.

만약 이 많은 덱들을 언제 다 정리하고 다시 짬?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상단의 강화된 책장 탭을 눌러서 귀속 효과를 부여한 책들만 볼 수 있다.

장착 해제, 책장 제거로는 사라지지 않지만 귀속을 빼버리면 사서 장착, 책장 장착 여부 상관없이

보기에서 사라지니 주의.




이렇게 하층은 마무리되었다.

어떻게 보면 잔향악단 접대중에서 제일 재미없는 구간.

원래 접대 시작하기전에 이것저것 사서랑 단원이랑 얘기 하는데

따로 농담칠 것도 없고 넣을 사진이 많아서 굳이 넣진 않았다.

해당 사서의 미덕이나 단원들의 뒤틀린 부분을 볼 수 있으니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잘 읽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단원 중에선 에일린이랑 오스왈드 더빙이 진짜 잘됬다고 생각함



예비군만 다녀오고 다음 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