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건 그저 일을 안해도 돈이 마구쏟아져 나오며 세레브한 초호화 하우스에서 우민들을 내려다보는 낭만비행을 취미삼으며 고급 공단 드래스에 노방원단을 둘러 고급스러운은 죽이되 한층 더 셀러브리티함을 살린 패션에 에르미스 버킨백을 들고서 프라다의 브로치를 착용한 채 한 캔에 120만원은 넘는 초고급 전복죽 스테이크형 사료를 받아먹고 사는




그런 사소하고 앙증맞으며 검소한 삶을 원할 뿐인데 똥닝겐들이 나를 박해하느라 그런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


어이 똥노예, 노동같은 걸 와따시에게 시키는 무례하고도 주제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죽음으로도 사죄를 하지 못할 일인 걸 모르는데스?

어서 무상의 행복을 내놓으란 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