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이 절망하면 자아찾기에 진입(알/고치 상태)
- 자신만의 색을 피워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을 버려, 죄에 역으로 잡아먹힘 : 죄종
- 뒤틀림 : 자신만을 사랑하여, 절제 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는, 그렇게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외면하고 대항하라는 카르멘의 의지에 동조해 도시의 시선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이 됨
- 에고 :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고고한 인간다움을 유지하여 싸워야 한다는 아인의 의지에 동조해 스스로의 죄를 받아들이고 오롯이 짊어진 채 깨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