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톱 스포가 있음*

*나무위키 표를 기반으로 작성됨*

*컴퓨터 기준으로 작성되어서 모바일이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음*





[기본 정보]


회색 위성
(Gray Moon)
기분 구간
좋음18 ~ 25
보통9 ~ 17
나쁨0 ~ 8

위험 등급
작업 중 공격 유형

식별 코드O-03-93-3
작업 중 피해량2~4
탈출 여부O
클리포트 카운터2
최대 E-Box25

미리보기 대사 : 우리의 별이 좌절을 겪은 그 날을 기억해야 한다



작업 효율
I낮음(30%)I매우낮음(0%)
II낮음(30%)II매우낮음(0%)
III낮음(30%)
III매우낮음(0%)
IV낮음(30%)IV매우낮음(0%)
본능V낮음(30%)통찰V매우낮음(0%)
I보통(50%)I낮음(30%)
II보통(50%)II낮음(30%)
III보통(50%)III낮음(30%)
IV보통(50%)IV낮음(30%)
애착V보통(50%)억압V낮음(30%)



탈출 시 방어 유형
총 체력1800
견딤
(x0.8)
내성
(x0.2)
REDWHITE
견딤
(x0.6)
약점
(x1.4)
BLACK
PALE



[관리법]


관리법 1 : 작업 결과가 보통 이하일 때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했다.


관리법 2 : 해당 환상체에게 받는 피해는 직원의 E.G.O 방어구와 상관없이 취약으로 가해졌다.


관리법 3 : 클리포트 폭주가 일어나기 전, 같은 직원이 작업을 2회 실시할 시 지혜 능력치가 떨어졌다.


관리법 4 : 클리포트 폭주가 일어나기 전, 같은 직원이 작업을 3회 실시할 시 절제 능력치가 떨어졌다.


관리법 5 : 클리포트 폭주가 일어나자 떨어졌던 직원의 능력치가 회복되었다. 해당 현상은 다음 날로 넘어갈 때도 동일하게 발생했다.


관리법 6 : 클리포트 폭주가 일어나기 전, 같은 직원이 작업을 4회 실시할 시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했다. 작업을 진행한 직원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해당 부서의 로비로 돌아가 주변의 직원들에게 W피해를 지속적으로 주었다. 해당 직원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상태가 호전되었다.


관리법 7 : 시설에 O-03-93가 존재할 경우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직원은 O-03-93의 격리실로 들어가 몸을 던졌다.


관리법 8 : 회색 위성이 탈출한 동안 모든 소리가 고요해지며 시야가 어두워졌다. 단, O-03-93와 동시에 탈출하는 경우는 없었다.


관리법 9 : 해당 환상체가 탈출해 있을 때 패닉 상태가 된 직원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회색 위성 아래에 모이기 시작했다. 전체 직원의 20%의 직원이 모였을 때 회색 위성은 제압되었고 통제 불능에 빠졌던 직원은 모두 사망했다.



[탈출 시 행동]


1. 랜덤한 부서의 로비에 소환되며 움직이지 않는다. 단, O-03-93가 배치되어 있는 부서로는 이동하지 않는다.

2. 일정 시간마다 회사 전체에 3~4의 W피해를 주며 패닉 상태에 빠진 직원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회색 위성으로 모인다.

3. 전체 직원의 20%가 회색 위성으로 모일 경우, 자동으로 제압되며 통제 불능의 직원은 모두 사망한다.

4. 3의 조건이 아닌, 무력으로 제압을 성공할 시 통제 불능의 직원이 모두 원래대로 돌아왔다.

5. 사무직은 패닉에 빠지면 통제 불능이 되지만 회색 위성에 모이지 않고 W피해를 주위에 주다가 일정 시간 후 사망한다.



[환상체 기록]


<관찰 레벨 없음>

녹빛의 대지는 꺼지고, 푸른 빛이 바래기 시작 할 때, 우리의 눈은 회색 빛으로 가득 찼다.

희망과 기대가 사라지고 좌절과 절망이 사람들의 마음에서 피어났다.

마음 속에서 피어난 좌절은 질병처럼 퍼졌고, 사람들의 마음은 회색 빛으로 물들었다.

좌절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도시에서 도시로, 나라에서 나라로 퍼져갔다.

이윽고, 좌절은 우리의 별에 스며들었다.


<관찰 레벨 1>

(작업을 진행하던 조슈아 직원이 정신 오염으로 인해 기록을 작성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제이콥 직원이 대신 서술함)

조슈아가 그 환상체를 반복적으로(아마 4번 정도 였던 것 같네요) 작업했을 때, 눈이 죽은 채로 로비 구석에 박혀있었어요.

그 때 무슨 말을 중얼거렸는데... '우리의 별이 좌절을 겪은 그 날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던 것 같아요.

우리의 별이 뭔지, 그 날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그 말을 듣다 보니 어딘가 마음이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

같은 말을 들은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니 향수병에 걸렸을 때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조슈아는 계속 같은 말만 하면서 구석에 박혀 직원들의 사기를 꺾어서 결국 격리 조치가 취해졌어요.

조슈아는 끌려갈 때도 아무런 저항 없었죠.

그 밖에 특이사항은 없으니 여기서 기록을 마치겠습니다.


<관찰 레벨 2>

XXX년, XX월 XX일

해당 기록은 격리 조치가 취해진 이후 28시간이 지나고 비교적 상태가 호전된 조슈아 직원과 교육팀 간의 상담 기록 중 일부다

"조슈아, 너가 했던 말이 기억나니?"

"네... 기억나요..."

"그럼 한 번 말해봐, 우리의 별은 대체 어디니?"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저, 저희가 돌아가야 하는 곳이란 기분만 들어요..."

"굉장히 푸르고... 아름다운 별이란 기분이 들어요..."

"그래... 그럼, 좌절을 겪었다는건 무슨 말이니?"

"좌절... 그래요, 우리는 모두 좌절을 겪었고 별도 좌절을 겪었어요"

"우리의 마음은 그 별 처럼 회색 빛으로 변했어요, 우리의 터전도 회색 빛에 감염되었죠"

"마치... 그 환상체 처럼...."

"맞아요, 그 분 처럼... 우리는 회색 빛에... 우리는... 우린...! 그 좌절을...!!"

"조슈아, 진정해!"

"좌절...! 그 좌절은 더 이상 일어나면 안 돼요!! 다시는!!!"

"조슈아, 지금 그렇게 날뛰려고 하면 마취약을 살포하는 수 밖에 없어"

"우린 고향으로 가야해요... 하지만 별은 회색 빛에 물들었어요... 회색 빛으로...!"

"이 터전도 결국 우리의 마음처럼 회색 빛이니까... 결국 별을 떠나 여기로 온건 운명이겠죠.. ㅎㅎ...ㅎ하하! 하하하하핳하!!!"

이후 조슈아가 진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마취약을 살포하였고 조슈아는 다시 격리 조치에 들어가 기록을 마친다.


<관찰 레벨 3>

우리의 고향은 어디인가, 개개인의 고향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인류의 고향은 어디로 향하는가.

아마 조슈아는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아니, 이미 해답을 얻었을 수도 있다.

조슈아는 수차례의 상담 끝에 다시 작업 현장으로 복귀했다.

복귀한 후의 조슈아는 큰 변화 없이 평소와 똑같아 보였다.

평소와 같이 작업하고, 평소와 같이 인사하며 전과 같은 일상을 지냈다.

그러나 징계팀에 O-03-39가 들어온 이후로 조슈아의 상태는 급격하게 악화되었다.

조슈아는 O-03-39가 언제 들어오는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O-03-39가 배치된 당일, 귀신같이 O-03-39가 배치된 사실을 눈치챘다.

복지팀 소속인 조슈아는 지속적으로 O-03-39의 위치를 직원들에게 묻고 다니기 시작했다.

O-03-39의 격리실 위치를 알게 된 조슈아는 시도 때도 없이 O-03-39의 격리실을 찾아가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해당 현상이 관측되고 나서 조슈아는 회색 항성의 작업을 꺼려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조슈아는 발작 증세를 보이며 O-03-39의 격리실 근처를 배회하며 어딘가에 홀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회색 항성 작업을 마친 조슈아는 '여기야... 우리가 돌아가야 하는 곳...'이라는 중얼거림과 함께 존 직원이 O-03-39의 격리실 문을 여는 순간 환상체를 향해 몸을 던졌고, O-03-39에게 흡수당했다.

일련의 사건 이후 회색 위성의 관리는 한 직원이 반복적으로 시행하지 못 하도록 실시되었다.

그리고 정신 오염을 경계하며 많은 직원들이 돌아가며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정신 오염이 다수의 직원에게서 포착되었고 조슈아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전 부서 단위의 교육팀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일시적으로 O-03-39-3의 관리는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


<관찰 레벨 4>

우리의 고향, 우리의 별은 좌절을 겪고 쇠락의 길에 빠져들었다.

푸른 빛은 시들고 녹빛의 대지는 꺼졌다.

우리는 새 터전을 찾아나섰다.

새롭게 찾은 터전은 눈부실 정도로 반짝였다 과거의 사람들이 어째서 회색 위성이라 칭하였는지 모를 정도로.

하지만 새 터전에 발을 들이니 알게 되었다, 우리의 새 터전은 회색으로 가득 찼다.

새 터전이 우리의 새로운 문이 되어 희망을 전해줄 것 이였다.

하지만 치유되지 않은 회색 빛 마음은 희망을 꺼트렸다.

치유되지 않은 회색 빛 마음은 모든 고통을 더 아프게 느껴지게 했다.

마음 속 희망을 다시 지피는 자가 있다면 아마 끝없는 심연을 마주한 죄인일 것이다.

만약, 희망을 다시 되찾는다면...

우리의 별은 푸르게 되살아나리라.





달의 기억이라고 하니까 푸른 별이 지구고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달로 이주했다는 가설이 생각나서

지구가 멸망하고 회색인 달에 이주했고 새롭게 시작할 것이란 희망을 가졌지만

마음 속에 남겨진 절망 때문에 상태는 그리 좋지 않게 흘러갔고

이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병이 생겨 지금의 도시 사람들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이렇게 참담하기만 한 지구의 멸망을 달에 있는 사람들이 기억하기 때문에 기프트 이름이 '달의 기억'이 되었다. 라는 식으로 써봄

그래서 일부로 탈출 했을 때 행동은 푸른 별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도록 하고 작업 효율은 푸른 별이랑 반대로 하는 것 처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게 만듦


원래는 간단한 설정만 생각했다가 쓰면서 살이 붙은 경우라서 조금 난잡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