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하늘을 넘어 지켜보는 눈

(eyes watching beyond the sky)

기분 구간

좋음

22 ~ 27

보통

14 ~ 21

나쁨

0 ~ 13

 

위험 등급

작업 중 공격 유형

식별 코드

O-05-121

작업 중 피해량

3~6

탈출 여부

O

클리포트 카운터

4

최대 E-Box

27

미리보기 : 죄가 있는 자 그 눈에게서 벗어나지 못할지어다.



작업 효율

 

 

I

매우높음(90%) 

 

I

 보통(50%)

II

높음(75%) 

II

 보통(50%) 

III

보통(50%) 

III

 보통(50%)

IV

낮음(30%) 

IV

 보통(50%)

본능

V

매우낮음(0%) 

통찰

V

 보통(50%) 

 

I

 낮음(30%)

 

I

매우낮음(0%) 

II

 낮음(30%)

II

매우낮음(0%) 

III

  낮음(30%)

III

매우낮음(0%) 

IV

  낮음(30%)

IV

매우낮음(0%) 

애착

V

 낮음(30%)

고해

V

매우낮음(0%) 


탈출 시 방어 유형
총 체력800 ~ 2200
내성
(x0.2)
견딤
(x0.7)
REDWHITE
약점
(x1.5)
내성
(x0.2)
BLACK
PALE


[관리법]


관리법 1 : 용기 4등급 이상의 직원이 작업을 완료하자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였다.

관리법 2 : 정의 5단계 이상의 직원이 작업을 완료하자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지 않았다.

관리법 3 : 용기 5단계 이상, 정의 5단계 이상의 직원이 작업을 완료하자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였다.

관리법 4 : 같은 직원이 작업을 완료하자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였다.

관리법 5 : 일정 주기로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한다. 용기 5단계 직원이 고해 작업을 하자 클리포트 카운터가 증가하였으나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시에 해당 부서의 모든 직원의 체력과 정신력이 회복되었다. 그 이후로 하루 동안 일정 주기로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는 일이 없어졌다.

관리법 6 : 해당 환상체는 클리포트 폭주 레벨이 높아질수록 탈출 시 제압하기가 어려워진다.


[탈출 시 행동]



1. 용기 수치가 제일 높은 직원을 향해 지형을 무시하고 다가간다.

2. 그 직원에게 다가가고 있는 환상체에 닿는 모든 직원들은 PALE 데미지를 입는다.

3. 해당 직원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직원들이 제압 시도를 하여도 환상체는 처음 목표로 둔 직원을 향해 다가간다.

4. 그 직원과 만나는 순간 해당 부서에 있는 모든 직원에게 광역 PALE 데미지를 주고 다시 격리소로 돌아갔다.


[환상체 기록]



<관찰 레벨 없음>

그저 누군가를 바라만 보고 있다. 그 시선은 누구를 향하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다.

직원들 추측으로는 그저 죄가 많은 사람을 주시하고 있을 뿐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무성할 뿐이었다.

O-05-121는 그저 묵묵히 한 사람만 보고 있다.



<관찰 레벨 1>

"제발...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아..."

"미나 선배? 좀 쉬는게 어때요? 그 환상체가 온 뒤부터 계속 그러는 거 같은데..."

머릿속에서 계속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상한 시선이 계속 느껴진다.

'너의 죄는 무엇인가?'

나는 아무 죄를 짓지 않았다. 

어쩌면 잊어버렸을 수도 있지만 죄를 짓지 않았다.

'그러면 기억을 떠올려보거라.' 

불가능한 일을 시키는 목소리가 계속하여 머릿속에 떠돈다.

없는 죄를 만들어야 할까?



<관찰 레벨 2>

나는 결심했다.

목소리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없던 죄를 짓기로 하였다.

평소에 나를 잘 따르던 슈리 직원을 밤에 불러내 죄를 만들기로 하였다.

"미나 선배.. 이렇게 늦은 시간에 갑자기 왜 부른거죠?"

"미안해...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아..."

"선...배...?"

슈리의 배를 단검으로 마구 찔렀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미쳐버릴 것 같기 때문이다.

얼마나 찔렀을까? 복도가 피범벅이 되었다.

드디어 머릿속에서 계속 묻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떠오르지 않는 기억이 없다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 생각을 왜 못했지?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내게 절망을 선사했다.



<관찰 레벨 3>

"저의 죄를 제발 용서해주시길 바라오며 부디 한번의 기회를 주시길 바라옵니다... 저는 그저 미치지 않고 살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하늘을 넘어 지켜보는 눈의 격리실에서 나는 고해를 하고 있다.

이 환상체가 처음 들어오는 날부터 그것은 나를 쭉 지켜보고 있었다.

격리실로 들어오기 전 다른 직원들이 슈리의 행방을 물어왔지만 나는 그저 고해를 하기 위해 주변인들의 말을 무시하고 나는 달려갔다.

격리실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직원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저 고해만을 위해 나는 격리실로 들어가 저지른 죄들을 모조리 읊었다.

'이제 기억이 나느냐?'

"네. 그러니 용서해 주시..."

나를 응시하던 눈이 감기더니 촉수가 나와 내 몸을 휘감았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너는 그 외에도 너무나 많은 죄를 지었다. 기억이 나지 않을 뿐.'

촉수가 내 몸을 관통하기 직전 이 회사에서의 한 가지 규칙이 기억났다.

환상체는 그저 환상체일 뿐...



<관찰 레벨 4>

하늘을 넘어 지켜보는 눈은 그저 자신이 심판을 하는 자라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또 다른 불쌍한 희생양을 찾아 계속해서 눈을 굴리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정말로 죄를 짓지 않은 순수한 사람이라도 이 환상체가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억지로 죄를 만들 것이다.

죄가 있는 자 그 눈에게서 벗어나지 못할지어다.





 2. 림버스 컴퍼니 


본 환상체는 12인 전투를 상정하고 전투를 진행합니다.

또한 외곽에서 발견한 환상체라는 설정을 붙였습니다.


<관찰 단계 없음>

그것과 조우하고 얻은 정보를 기록합니다.
<취업 규정> 11조 2항에 의거하여, 그것을 환상체로 분류하겠습니다만..

수감자들과 마주친 그 눈은 그들의 죄에 대한 벌을 내림과 동시에 선행에 대한 상을 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을 '심판'이라 명명 하겠습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단테와 함께 뒤에서 지켜본 결과 수감자들은 자신의 과거에 트라우마에 빠져 자해는 물론 자살 시도까지 있었기에 물러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락이 끊어졌던 LCCB 1과의 대부분 사람들의 시체가 환상체 근처에 있는 것 또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의 수감자들의 상태로보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베르길리우스 씨와 단테가 긴급하게 후퇴를 지시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 정신 차리고 다시 한번 가보자.
- 시계 대가리 넌 후방에 있어서 모르겠지. 노란 꼬마 상태 봤어?
- 아.여.[재가 떨어져있다.]
- 시선에는 시선으로 상대하는게 어떨까싶소.




<관찰 단계 1>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가야만 하는 길이라 다시 조우한 기록을 남깁니다.

<취업 규정> 11조 3항에 의거하여, 그것을 ALEPH 등급의 환상체로 분류합니다. 외곽에서 발견된 환상체로 O-05-121로 식별 코드를 부여하고 '하늘을 넘어 지켜보는 눈'이라는 이름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분석을 위해 직접 전투에 들어갔습니다. 분명 눈 앞에 있는데 불구하고 하늘 높은곳에서 파우스트의 모든 것을 심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은 죄가 많나봅니다. 어쩌면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토록 살고 싶다고 느낀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르길리우스 씨의 붉은 시선이 아니었다면 무한한 굴레에 갇혀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료슈 씨가 기어코 눈을 베어냈을 때 '하늘을 지켜보는 눈'의 심판이 멈추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넘어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행복했던 만큼 또 다시 우울감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끔찍한 굴레가 또다시 반복되려는 찰나에 단테의 후퇴 명령을 받고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보고를 마칩니다...

- 시선을 시선으로 받아치는게 정말 효과가 있을지는 몰랐네요. 덕분에 끔찍했던 기억에서 잠시 동안 벗어날 수 있었어요.
- 근데 첫 전투보다 녀석의 눈이 가늘어지지 않았어? 나만 느낀거 아니지?
- 분석 대로다. 며칠 전 보름일 때 눈이 가장 컸다.




<관찰 단계 2>

그레고르 씨와 뫼르소 씨의 분석대로 달이 뜨지 않는 삭이 되었을때 가니 '하늘을 넘어 지켜보는 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간단한 것을 놓치다니 조금 분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수월했습니다.

그것은 심판을 하지 않는 대신 두꺼운 눈꺼풀로 덮힌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지나가도 상관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베르길리우스 씨의 명령에 따라 총공세를 가했습니다. 눈꺼풀은 미동도 하지 않았고, 그저 수감자 전원의 힘만 빼고 있다 생각할 때 갑자기 그것의 눈꺼풀이 열리고 첫 번째 수감자인 이상 씨에게 여태 까지 받아온 공격들을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단테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공격 명령을 내렸고, 수감자들의 공격이 제대로 먹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은 엄청난 피를 내뿜으며 알로 되돌아 갔습니다.
달의 상태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환상체는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외곽에서의 새로운 발견이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관리자님 역시 훌륭한 판단이었습니다!
- 내게 그 기억을 떠올리게 하던 녀석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다니 분하오...
- 이토록 스페셜하고 특이한 느낌은 처음이었소. 마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받아내는 느낌이 들어 속죄하는 느낌이 들었소만.




짧아도 15턴 길면 30턴이 될듯한 장기전인 만큼 코인값은 약하게 해봤습니다.

눈 - 파괴 불가
2500

참격 : 내성
관통 : 내성
타격 : 내성

모든 죄악 속성 : 내성

속도 1~3


스킬

1. 심판 66 (1코인 수치 고정)-우울

모든 대상의 정신력을 -45로 만든다.

[적중시]이 스킬에 맞은 대상은 E.G.O 침식과 패닉이 걸리지 않는 트라우마 상태가 된다.

[적중시] 마이너스 코인 약화 5를 매턴 갱신

[이 스킬은 체력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도발치 가중 영향 X]
보름인 1턴과 하현인 8턴 상현인 22턴에 사용

2. 주시 16 - 2 (3코인)-관통 질투
공격 가중치 : 2

[적중시] 대상의 정신력이 -45가 아닐시 -45로 만든다.

[합 지정 변경 불가]


3. 파고드는 우울감 12 - 6 (2코인)-관통 우울
공격 가중치 : 1

[공격 시작전]대상의 스킬 죄악 속성 중 우울이 있을 경우 스스로에게 우울 스킬의 코인을 굴려 코인값 만큼 체력 피해.
대상의 스킬 죄악 속성 중 분노가 있을 경우 무작위 아군에게 분노 스킬 사용.

[적중시] 트라우마 상태일 경우 흐트러짐 상태로 만든다.


4. 내면의 분노 18 - 4 (3코인)-타격 분노
공격 가중치 : 1

[합 패배] 트라우마 상태이상 해제 및 대상의 정신력 +60

[합 패배] 대상에게 공격 레벨 +5를 부여

[적중시] 대상의 스킬 죄악 속성 중 나태가 있을 경우 스스로에게 나태 스킬의 코인을 굴려 코인값 만큼 체력 피해.
대상의 스킬 죄악 속성 중 질투가 있을 경우 무작위 아군에게 질투 스킬 사용.

5. 속죄 - 눈꺼풀에 가한 총 위력

하현부터 받은 위력을 저장.
[적 사망시] 눈꺼풀에 가한 죄악 속성 자원을 +2로 돌려줌.


패시브

[감기는 눈]
보름부터 하현 전 턴까지 모든 공격 내성 및 속성 내성이 내성으로 변함.

하현부터 그믐 전 턴까지 모든 공격 내성 및 속성 내성이 보통으로 변함.

[뜨이는 눈]
마이너스 코인이 플러스 코인으로 변함.

초승부터 상현 전 턴까지 모든 공격 내성 및 속성 내성이 약점으로 변함.

상현부터 보름 전 턴까지 모든 공격 내성 및 속성 내성이 견딤으로 변함.




눈꺼풀 - 파괴 가능
1800

스킬

1. 죄를 받아내느니. 5 + 0 방어

눈과 직접 합을 하는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을 대신 받음.

2. 방해하지 말지어다. 16 - 2 (3코인)-관통 분노
공격 가중치 : 2

합 하는 대상에게 받는 공격 위력은 속죄의 총 위력에 더해지지 않음.

[합 패배] 대상이 사용한 죄악 속성의 자원 +3

3. 죄를 판단하리라. 666 + 0
공격 가중치 : 12

[적중시] 스킬 재사용

패시브

[끝나지 않는 심판]
그믐이 되기전에 눈꺼풀이 파괴된다면 눈의 심판 재사용 및 체력 피해 추가

[스쳐가는 기억들]
하현이 되기전 눈이 파괴된다면...




라오루까지 해보고 싶었으나 너무 뇌절이 될 것 같아 2개만 해봤고, 달의 기억이 꼭 달과 관련이 있을까 싶어서 약간 코즈믹 호러 느낌으로 컨셉을 잡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