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빛나는]


기본 정보


식별번호: O-04-13-04


등급: HE


부위: 보석, 장식장


특이사항: -


E.G.O: -


E.G.O GIFT: 달의 기억



스테이터스 


체력: 1970


속도: 3


방어레벨: 30(-5)



패시브


[월광반사]

자신보다 속도가 느린 '달빛 조명' 개체에게 '달빛'이라는 이름의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된 경우 해당 스킬의 피격을 무효화하고 즉시 재시전한다


[신월의 때]

자신보다 속도가 빠른 '달빛 조명' 개체에게 '달빛'이라는 이름의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된 경우 해당 스킬의 피격을 무효화하고 즉시 '뒷편의 그림자' 스킬을 시전한다


[블랙아웃] 

모든 '달빛 조명' 개체가 제거된 경우 스킬 패턴이 공격적으로 변경된다



부위 정보


부위: 보석


부위 파괴: 스킬 사용 가능, 슬롯 유지


특이사항: - 



스테이터스


체력: 1121


속도: 3


방어 레벨: 30(-5)


내성 정보


참격: 보통


관통: 보통


타격: 취약 


죄악 속성: 전부 보통



패시브


[위상 변화]

'달빛'이라는 이름의 스킬을 시전할 경우 해당 스킬의 죄악 속성의 위상으로 변화하고 해당 죄악 내성이 내성으로 변경된다 


[부서져버린 환상]

'보석'이 파괴되지 않는 한 피아식별불가한 스킬도 피아식별하여 시전한다. '보석'이 파괴된 경우 모든 스킬이 피아식별불가해진다.



키워드


월광: 수치당 모든 내성 0.1 증가 (단, 2.0을 초과하여 증가하진 않는다), 스킬로 가하는 피해 10% 증가 


암전: 수치당 모든 내성 0.1 감소 (단, 0 미만으로 감소하진 않는다), 스킬로 가하는 피해 10% 감소, 수치가 10에 도달하면 사망



스킬


[뒷편의 그림자]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타격


죄악 속성: 우울


스킬 위력: 2


코인 위력: +8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7


I - [적중 시] 대상에게 월광이 있다면 월광 1 제거, 없다면 암전 1 부여 



[달이 뜨지 않는 밤]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타격


죄악 속성: 우울


스킬 위력: 10


코인 위력: +5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1


I - [적중 시] 대상에게 월광이 있다면 월광 1 제거, 없다면 암전 1 부여 



[칠흑같은 어둠]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타격


죄악 속성: 우울


스킬 위력: 15


코인 위력: +5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7


대상의 암전 수치당 위력 1 증가


I - [적중 시] 대상에게 월광이 있다면 월광 1 제거, 없다면 암전 1 부여 



[부서지지 않는]


수비 레벨: 29(-6)


수비 유형: 방어


죄악 속성: 없음


스킬 위력: 10


코인 위력: +5


코인 갯수: 1


현재 위상과 같은 죄악 속성으로 변경 


[전투 시작 시] 다음 턴에 무작위 적 하나에게 암전이 있다면 암전 1 제거, 없다면 월광 1 부여 



부위: 장식장


부위 파괴: 스킬 사용 불가능, 슬롯 파괴


특이사항: - 



스테이터스


체력: 518 


속도: 3


방어 레벨: 30(-5)


내성 정보


참격: 보통


관통: 보통


타격: 취약


죄악 속성: 전부 보통



패시브


[폐막식]

'장식장'이 파괴되면 모든 '달빛 조명' 개체들이 사망한다. 모든 '달빛 조명' 개체들이 사망하면 '장식장'이 파괴된다.



스킬


[벨 에포크]


수비 레벨: 29(-6)


수비 유형: 방어


죄악 속성: 없음


스킬 위력: 10


코인 위력: +5


코인 갯수: 1


대상의 월광 수치당 위력 1 증가


[전투 시작 시] 모든 적에게 출혈 1, 파열 1, 침잠 1 부여, 대상의 월광 수치당 위력 1씩 증가


[달빛 조명]


기본 정보


식별번호: O-04-13-04-A


등급: TETH 


부위: 머리


특이사항: '찬란하게 빛나는'의 하위개체


E.G.O: -


E.G.O GIFT: -



스테이터스 


체력: 169


속도: 1 - 2, 4 - 5


방어레벨: 27(-8)



패시브


[화려한 조명] 

'찬란하게 빛나는'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지정한다



[부위 정보]


부위: 머리


부위 파괴: -


특이사항: - 



스테이터스 


체력: 169


속도: 1 - 2, 4 - 5


방어레벨: 27(-8) 


내성 정보


참격: 보통


관통: 보통


타격: 취약


죄악 속성: 전부 보통



스킬


[피로 물든 달빛]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관통


죄악 속성: 분노


스킬 위력: 1


코인 위력: +1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1


피아식별불가


'찬란하게 빛나는'이 시전할 경우 공격 가중치 7로 변경


I - [적중 시] 대상에게 암전이 있다면 암전 1 제거, 없다면 월광 1 부여 

    [적중 시] 다음 턴에 출혈 횟수 1 증가



[인도하는 달빛]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참격


죄악 속성: 탐식


스킬 위력: 1


코인 위력: +1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1


피아식별불가


'찬란하게 빛나는'이 시전할 경우 공격 가중치 7로 변경


I - [적중 시] 대상에게 암전이 있다면 암전 1 제거, 없다면 월광 1 부여 

    [적중 시] 다음 턴에 파열 횟수 1 증가



[암월의 달빛]


공격 레벨: 29(-6)


공격 유형: 타격


죄악 속성: 우울


스킬 위력: 1


코인 위력: +1


코인 갯수: 1


공격 가중치: 1


피아식별불가


'찬란하게 빛나는'이 시전할 경우 공격 가중치 7로 변경


I - [적중 시] 대상에게 암전이 있다면 암전 1 제거, 없다면 월광 1 부여 

    [적중 시] 다음 턴에 침잠 횟수 1 증가



<관찰 단계 I>


드디어...! 나도 이제 덜 끔찍하게 생긴걸 관찰하는구나! 


내가 지난번에 말한게 그렇게 신경쓰였나봐? 


아무튼~ 대충 봤을 때 알 수 있는거부터 정리해볼게. 


일단 본체는 문스톤이라고 부르는 보석이랑 비슷하게 생겼어. 


달빛처럼 은은한 청백색으로 빛나서 그렇게들 부르지. 


크기도 엄~청 크고 고급진 장식장 안에 보관해둔걸 보니 분명 무지 비쌀거야!


그리고 그 주변을 마치 경비원처럼 지키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그 녀석들 머리가 달려있어야 할 곳에 왠 무대조명같은게 달려있지뭐야? 


피까지 묻어있는게 마치 억지로 머리통을 뜯어내고 달아놓은 것 같은데 저녀석들 살아있긴 한걸까...?


만약 살아있다면 계속 보석을 바라보고 있어서 몰래 훔쳐내기는 아무래도 힘들지도? 


-> 저희의 목표는 환상체 제압이지 전시품 탈취가 아닙니다. 목적에 부합하는 내용을 기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왕년에 적진에 침투해서 첩보작전을 벌이던 때가 생각나는군. 물론 그때는 보석 따위를 훔치진 않았지만.


-> 그러고보니 저희 집에도 비슷한걸 봤던 것 같아요! 정원에 깔아서 자갈길을 만들어뒀는데 반짝반짝거려서 예뻤었죠. 

     -> 이 새낀 자갈이 뭔지도 모르는거냐? 진짜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네.


-> 전.가.예.명(전시할만한 가치가 있는 예술적인 명작이라는 뜻이에요!라고 적혀있다.)이로군. 아주 마음에 들어.

    -> 이거 좀 의외인걸? 너한테도 이런 평범한 취향이 있을줄이야.
-> 너도 머리를 조명으로 대체한 의미를 이해하겠나, 벌.양?

            -> ...그럼 그렇지.



<관찰 단계 II>


좋은 소식이랑 나쁜 소식이 있어! 


우선 좋은 소식은 경비원들은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든 말든 계속 보석만 쳐다보고 있었어. 


그리고 나쁜 소식은 녀석들이 보석을 향해 빛을 내뿜을 때 마다 보석의 색깔이 변하면서 엄청 밝게 빛난다는거지.


어찌나 밝은지 거의 섬광탄이 터진 것처럼 정신을 못차리겠다니까? 


근데 진짜 문제는 보석 뒤에서 비추는 조명이야. 


빛이 밝은 만큼 어두운 그림자 속에 들어가니까 뭔가... 등꼴이 오싹해지는 느낌이었어. 


마치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았달까...


이익... 다시 상상만해도 너무 무서워! 


아무튼 보석을 훔치려면 일단 경비원들부터 어떻게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특히 보석 뒤에 있는 녀석들부터 먼저!


-> 이런 감정... 대호수에서도 몇 번 느껴본 적 있어요.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심해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미지의 공포와 닮았어요... 

     -> 내가 느끼기엔 그보다 더 심했소. 햇빛도 달빛도 별빛도 없는 밤하늘에 홀로 내던져진듯한 처지구료... 벗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절대 버텨내지 못했을것이오. 



<관찰 단계 III> 


마침내 조명을 전부 부숴버렸어! 


그런데... 그때부터 뭔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지. 


갑자기 장식장이 박살나더니 방금까지만 해도 보석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기운을 내뿜기 시작했어. 


빛에 가려진 그림자 따위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어두운 환상을...


나...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 달이든... 보석이든... 조명이 있어야만 빛날 수 있기에... 결국 진정으로 빛날 순 없었던거야...


-> 단테, 9번 수감자의 정신 오염도가 허용 범위를 초과했습니다. 지금 즉시 에프터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조명대가리 녀석들이 내 눈을 신나게 지져댄 덕분에 불이 꺼지고 나서도 계속 눈이 부시더라고. 이 잔상 덕분에 불이 꺼지고나서도 조금 버틸 수 있었지. 다음에 상대한다면 눈이 아픈걸 감수하고서라도 조명을 더 오래 켜두고 보석부터 노리는게 좋겠어.





달의 기억이 보석 박힌 월석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써본 글임


우리가 보통 달이나 보석을 보고 빛난다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광원은 아니잖아? 


그냥 빛을 반사해서 반짝거리는 것일 뿐이지 진짜로 빛을 내는건 아님 


그래서 빛이라는 소재와 달의 기억의 효과인 내성 약화를 적절하게 섞어서 기믹을 만들어봤음 


패시브가 조금 복잡하게 나눠져있는데 그냥 조명이 본체 앞에 있으면 반사하고, 뒤에 있으면 그림자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속도에 따른 배치 변화에 따른 기믹이 실제로 나오면 재밌을 것 같음 



이렇게 대회까지 참여했는데 이제 한번쯤 나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달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