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안분 인증

(티켓이 돈키인 이유는 절대 바람 피우는중이 아니라 잠깐 돈키와 대화를 나눴을 뿐입니다)


+ 시작전에 이런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 아닌지라 이상할 수 도 있지만 가볍게만 봐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폰으로 했던거라 화질이 좀 많이 안 좋다는거 감안하고 봐줘요.


일단 닉처럼 파우스트 눈나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요즘 돈키한테 잠깐 빠져서 파우스트와 관계가 소원해진거 같아서 이참에 한 번 파우스트와 함께 거던을 돌려고 한다.



물론 기본 인격에 인격과 에고 모두 3성인 1랩 파우다. 하지만 이쁘니 오케이 아닌가?


이 한대만 맞으면 뒤질것 같이 연약해보이는 파우스트를 매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며 살려서 거던을 마치는게 목표다. 쉬워 보이지만 뭣같은 고난 때문에 연약한 1랩 파우스트가 에고를 사용했음에도 원콤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기울여야한다.


일단 파우스트가 한대라도 맞았을 경우와 파우스트를 대신해서 다른 수감자가 맞을 상황을 고려해서 회복, 유지력 용 에깊과, 가지고있는 최대한의 회복 에고를 챙겨 4,5층 부터는 에고만 난사하는게 목표다.



일단 도발치 탱커인 디로쟈를 뺄 수 없었다. 그리고 체력 회복 에고를 난사해야 하기 때문에 파우스트 물주머니, 뫼르소 집행, 홍루 소다를 써야하니 (로집행은 없다) 이 에고들과 맞게 에고 자원을 모으기 위해 질투를 위한 콩루, 초반 우울 수급을 위한 쥐싱클, 에고 자원 + 합을 위한 섕돈을 썼다. 리우뫼를 쓴 이유는 그마나 키워논게 저것 뿐이다. 그러다보니 리우마엘(후반 쥐싱클과 변경)까지 껴서 대충 화상덱으로 틀을 잡고 시작했다.




일단 스타트는 당연히 화상 에깊인 먼지랑 재를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합성탬인 진혼을 기용하기엔 덱이 좀 하자가 있는 잡덱이라 그냥 2강씩만 찍고 썼다고 한다..



첫 발판은 당연히 쉽게 넘겼고 표정하나 먹고 다시 ㄱㄱ



쉼터에서 먼지랑 재 둘다 풀강 쌈뽕하게 해줬음



1층 보스방 역시 무난하게 파우는 회피를 하며 여유롭게 살아있음.



에고는 무난하게 고난보고 수비위력 먹어줬음



지포라이터 먹고 쥐싱클을 버릴까 했지만 아직까진 쓸만해서 보류



면류관 먹고



환상체전이 아무래도 에깊도 먹을 수 있고 억까를 안당할거 같아서 환상체전으로 골라 들어감.




지포라이터로 에고 좀 먹을 겸 해서 20턴까지만 끌어봄 역시 아직까지도 파우스트는 캐리중



먹은 에깊은 피도구



2층 보스전



천재 미소녀의 힘으로 흐트러짐



천재 미소녀의 막타


근데 내가 바보인게 이거깨고 뭐 먹었는지 저장을 안해놔서 일단 그런갑다 하자구요.



그 환상체들을..



타죽어라...


 

싱클레어 유기를 결심한 순간



3층은 그냥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 어림없지 바로 편견



3장 보스전 어림없지 바로 싱클레어 유기



보스로 나온건 귀여운 꾸앵이



귀여우니 불 바로 피워주고



단테님이 한 번 보셨으면



꾸앵이 태우기 성공



싱클이는 없지만 타죽어라..



일단 우리 파우쨩이 덜 맞기 위해선 빠르게 적을 죽여야하기 때문에 최대체력 증가 가장 낮은걸 하려는데 에깊 마침 또 특별계약이네 다 뒤졌다.. ㅋㅋ



그리고 타오르는 지성도 먹으며 더 화상 다워졌음



상점에선 더 수월한 에고 난사를 위한 플라스크를 구매




최대한 전투를 피해 단테님이 여러번 봐주시면



관통 발판이 나온다 여기서 이상햄의 여우비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존재하겠는가?


 

기본인격이긴 하지만 에고만 쓸걸데 문제가 있겠



다 아니 문제가 많았다 처음 전투라 정신력도 낮아 균형이 뜬다.


어라? 잠만 어째서진 물주머니를 써도 불리한 합을 가지시는 파우스트 눈나라 굉장히 고민하다 어짜피 리트하면 그만이지 마인드로 박아봤다.



키야!!! 이거지...



그래.. 범부들다 고생했다 (사실 자꾸 여우비가 합을 져서 4트 정도 박았다.)



조각상님 봤어요??



4층 끝자락인 지금 시점 파우눈나가 1랩인지라 에고를 써도 합이 간당간당해 진짜 몇트씩 박아가며 운으로 어거지로 밀었다.



결국엔 초절정 미소녀가 초절정하며 한대를 맞았지만 이미 리트가 두자리가 된 나는 회복 시켜주면 그만이지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그렇게 파우스트가 처음 피격 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드디어 4층 보스 도착


을 했는데 어디서 자주 본 약점들이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싱클레어에게 기회를 주기로 함



어쩜 넌 예상을 빗나가질 않니..

하지만 황소야 형은 에고자원이 많아



파우스트는 일반 공격만 하고 디로쟈로 도발걸고 맞아가면서 비비니까 너무 뜨거웠는지 황소는 편안한 체력 수치로 흐트러졌다.



타죽어라... (이 전투에서 싱클레어는 쳐 맞은거 외엔 없었기에 전에 유기했던 장소에 다시 두고 왔다.)



마지막 고난은 고민을 참 오래 했는데 어짜피 화상덱이라 받는딜을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했고 에고와 에겦은 회복에 비중을 두었고 회복 에고 난사도 가능하니까 가하는피해 증가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그가 탄식한 이유는 그 뒤에 이야기다.



추가 에깊으론 작열우모를 먹어 최고로 high☆한 기분으로 5층에 들어섰다.


이때까지도 그는 그의 미래를 몰랐다.



진통제도 야무지게 사줬다.



그리고 그는 멍청하게 거던 최대의 실수를 한다.


4층에서 여우비와 맹목의 뽕맛에 순간 미쳐서 당연히 더 많은 선택지를 고를수 있는 발판을 밟아야 하지만 어림없지 관통을 밟았다.


그의 책임없는 쾌락 다음엔 지옥이 있었다.



일단 설명전에 파우스트는 흐트러진게 아니고 잠깐 아달린을 먹은것 뿐이다.



일단 여기서만 두시간은 넘게 한것 같다. 심지어는 그냥 1층부터 다시할까라는 생각도 했다.


일단 파우스트가 에고를 써도 합을 무조건 졌고 심지어는 그 단단묵직한 로쟈 누나야도 몇번이나 터졌는지 기억이 안난다. 게다가 받피 감소 때문에 딜이 하나도 안박혀서 여우비&맹목도 간지럽게 들어갔다.


그리고 아니 이새끼들 가끔 패시브로 단테시게 돌리는게 개오바임.


여튼 두시간 넘게 써가며 순전한 운으로만 진행시켰다. 중요한건 "파우스트가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점



파주머니, 소다홍루, 뫼집행의 계속된 난사가 있었고 결국 다 태워죽였다.


뫼르소 집행 처음 써봤는데 진심 많이 좋아서 놀랐음. 뫼르소 인격 자체가 쓸 일이 있어야 에고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지..



그리고 이걸 먹었는데 좀 미리 떠주지..




그리고 그 고난 뒤부턴 놀라울 정도로 1트만에 다 밀 수 있었다 역시 인생은 포기하면 안된다.



그 오물을


 

그리고 마지막 상점에선 애들 피도 채우고 피도 채웠다.




막스 라인업



막 보스는 잘 뒤지지만 않는거 빼면 귀여운 워킹진주



첫 턴부터 에고를 떡 발라준다면?


 

많은 화상을 넣을 수 있다 !!



진주님 단테요?



화상보다 좋은건?


더 많은 화상!



끝나지 않는 화상과 점액을 죽여보자 광역 에고들은 사용하다보면



오늘의 예비 우수 사원 파우스트의 단독 에고



파우스트는 진주가 타 죽을 것을 알고 있었어요.





역.바.니 (역시 우수 사원은 파우스트, 바니걸 파우스트 보고 싶다.)


이상으로 이상은 파우스트에게 아달린을 강제 당했고



파우스트와 어색했던 관계를 돈독하게 바꾸기 위해 떠났던 공주님 파우스트 거던의 결과는 섕크 돈키가 너무 귀엽다.



곧 헤으응돈키호테 눈나로 찾아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