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씨발 난 좀 쉬고 싶소! 날 좀 내버려 두란 말이오!!!!"


"그러니까 누가 좋은 인격, 좋은 에고 받으라고 했나요?"


"그건 내가 받고싶어서 받는게 아니고 훈지킴이 주는거 잖소!"


"하지만 이상 씨."



"그러게 누가 야부리 털랬나요? 결국 모든 업보는 돌아온답니다."


"싯팔 저건 내가 아가리를 놀린게 아니잖소! 콘문학이 공식도 아니고!"


"그거랑 별개로 시즌 1때 버스에서 놀면서 월급 받아가는 꼬라지는 보기 싫긴 했어요."


"아녀자 주제에 아가리 하시오!"


"도남충 새끼."


"여기 있었구나! 나의 거던 노ㅇ... 아니 벗, 이상."


"씨발련아! 빵셔틀이랑 이게 뭐가 달라!"


"컨셉은 좀 지키시지."


 결국 오늘도 이상은 끌려갔다. 이번엔 침잠 덱이었다. 다음은 파열덱, 다음은 충전덱이 예약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