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가 말을 하네>


뫼르소.그렇게 불러주시겠습니까,관리자님.


오늘도 안녕하오 타인의 사슬군.


...내 이름은 뫼르소다.


좋은 아침이오 너 맞아볼래 매우?군!!!


야,사람이름을 에고로 부르는게 어딨냐?쟨 나사빠진 일격이잖아.


...내 이름,뫼르소다.


오늘도 좋은 아침이에요 카포테씨.


. . .


좋은 아침이에요,후회씨!


시발 방금...


저 이번에는 근접하지도 않았는데요 이상씨?


알고 있소.


이상은 그대로 13명의 아해들과 홍루 김치를 만들었다.


홍루군은 이런 맛이구료...


시발 어떻게 사람 몸에서 가짜고기 맛이 나는것이오?


이젠 뭔 홍루씨로 김치를 만들고 있네...


여기서 그이의 냄새가 나네요.


아니 이제 30분도 안되었소 파우스트양!제발 그만좀 하시오!


하지만 이상씨가 멋대로 도망친거잖아요.집행씨,어서 이상씨를 제압하세요!


전 그럼 이만 갈게요,나중에 봐요 카포테씨.


<뫼르소의 두뇌속>


<뫼르소의 연산을 잘하는 두뇌>

집행<물주머니.


물주머니<집행.


파우스트>뫼르소.


True.


파우스트=물주머니>뫼르소=집행


...그래서 하고 싶은말이 무엇이지.


파우스트=눈부심= 햇빛


!!!


<다시 현실>


집행씨,그이가 달아나고 있어요!어서 에고를!


...


...?


방금 물주머니라고 했나?


파우스트는 방금 그렇게 말한적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뫼르소는 파우스트를 잡아 햇빛이 눈부신 태양으로 날려보냈다.


고맙소 타인의 사슬군...!나중에 민트 가배로 갚겠...


방금 오감도라고 했나?


뫼르소는 이상에게 아달린을 먹이고 약 5500도로 불타는 파우스트의 곁으로 날려보냈다.


...???그 카포테씨...?갑자기 왜 그러시는 거에요??


방금 홍염살이라고 했나?


아니 잠깐 저는 그렇게 말한적이...


뫼르소는 이스마엘을...




아무일도 안 일어났다!


...?


카포테>홍염살


어...그럼 다행이네ㅇ


근데 방금 맹목이라 했나?


뫼르소는 이스마엘을 그대로 관짝에 박아넣어 대호수에 굴러다니던 에이해브와 N사 일행에게 유기하고 떠났다.


그렇게 자신보다 더 좋다는 에고를 가진자들을 모두 끝장냈고,




하아...ㅅㅂ 일 그만두고싶다.


단테의 고생과 함께 사건은 일단락 되었고,

뫼르소는 베르길리우스에게 제압되어 12시간의 봉사활동이후 풀려났다.


새해가 지난듯한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