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다닌 학원에서 귀엽게 생긴 여자애 있어서
친해지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구욘
대신 내친구들이 걔랑 친했음
그땐 성적욕심이(공부) 좀 있어서 열심히햄ㅅ는데
어느날 학원 반에 애들이 겁나 떠들어서 시끄러우니까
조용히좀 하라고 내가 한마디함
그때 좀 갑분싸 됐는데
평소에 말한마디 안 섞어본 그여자애가
"도붕아... 나대지마..."
라는 한마디에 반이 빵터짐...
심지어는 학원강사도 쪼갬...
이때 존나 상처받아서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 생각하면서 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