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드나가 말하는게 다 의미심장하게 들리네


카제로스가 모든 것을 알고 있구나 라고 말하는게 내가 배신당하는걸 알고 있었다는 원망 같이 들리고


아브렐슈드한태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한건 나는 이제 카제로스를 섬기지 않는데 너는 섬기는구나 라는 식으로 들림


즉 카제로스 휘하로 들어가긴 한다만 예전처럼 카제로스를 추종하거나 하지 않고 뭔가 꿍꿍이가 있어서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