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 상대하려 쿠르잔에 모인 1부 최종장에서의 나아갈 서사는 '거둬들이는 서사'가 필요하지, '뿌리는 서사'는 자제 하는게 맞다고 봄.


여자 둘이서 기싸움 하는거야, 비아키스 때 풀어든 떡밥, 그리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에키드나가 아브와 비아키스에게 배신당한 스토리 안본 사람들을 위한 해설을 영상으로 퉁쳐준 거고.


우리가 상대한 군단장들 죽은게 맞는지 확신하게 알려준 내용.

마지막 카단이 카제로스 = 안타레스 확실시 해준거.


이정도 떡밥들 거뒀으면 난 만족한다.

괜히 후일담이라고 비누스, 아사드에 렌나와서 이상한 데런이나 할족관련 떡밥뿌렸으면 재미야 있었겠지만, 후일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혼탁하게 섞였겠지.


다음 스토리 기다리게 만든 무난한 후일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