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새끼 맷집을 알아봐야 하는게
사슬전쟁 시기때 닥터 시엔의 집도 하에
물리치료+안구 심장 뿔 적출술을
받았음에도 안뒤지고 살아남음

이후 베른남부에선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대미지가 안박히는듯한 모습이 연출됐고

레이드 본편에서는 하드기준
3관에선 눈 뿔 심장 3단합체를 해서 싸웠고
이후 4관에선 페트라니아에 있던
자신의 본체를 끌고왔음

이후 패퇴하여 물속에 가라앉으며
사라지는 연출이 나오고 이후 모험가들은
3관문 탑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때

아마 4관은 일리아칸이 만든 차원의 틈?
그런 공간이고 페트라니아에 있던 본체를
아크라시아로 로켓배송 하는것 자체가

얘 나름대로 힘을 많이 쓰는게 아니였을까 싶음

그리고 발탄은 이미 한번 죽고
기워진 육신또한 쓰러져 영혼만 남았다가
그마저 패배하고 소멸했는데

일리아칸은 육신이 소멸한거지 영혼이
소멸한거같진 않다 라는 생각이 듦
더군다나 이미 죽은 발탄의 육신과 영혼을
기워내서 다시 살려낸 전적도 있고

얘 3관 입장 대사중에

'생명을 거두어들이는 이 힘이야 말로
온전한 나의 권능..'
이란 소릴 하는데

질병ㅈ생명체를 창조해내는 능력과 합쳐
자기 육체를 다시 만들어낼 가능성도
없다곤 못할놈이지만

애초에 태생이 불완전하게 태어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던놈이라

다시 나오게 되면 육신이 붕괴해가는
좀 그로테스크한 모습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