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모험가는 결국 플레이어의 분신이고


그 모험가의 성격을 플레이어가 나름대로 생각해서 몰입할 여지가 있을텐데


볼다이크때 내면 세계 관련 스토리 나오면서 아주 살짝 짜친게


내 캐릭터가 구하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을 내면세계에 가지고 있다는 서사를 우겨넣는 느낌이 나서였음.


애초에 그런거 상관 안하는 놈팽이 일수도 있는거 아니겠음?


스토리에 몰입이 잘 되려면 오히려 주인공의 감정적 서사는 비어있어야 한다는게 내 생각임. 하프라이프 고든 프리맨처럼 ㅇㅇ


로붕이들 생각은 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