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칸 권능이 생명조작이라 주변에 다른 군단이 지원가려해도 질병에 오염우려가 있어서 못가지만, 발탄은 일리아칸이 누더기 기워다 부활시킬 정도로 몸뚱이가 튼튼했다는거 아냐.


일리아칸 컨셉이 전사가 아니라 낫든 제사장이라 근접캐가 물고 늘어지면 골치아프잖아.

실제로 낫가지고 하는 일반패턴이 대부분 백사멸 근접 붙으면 다 피하고 말이지.


위험하다 싶으면 찐친 발탄이 육탄 러쉬로 일리아칸 살려줬을 그림 생각하면 에스더들은 존내 골치 아팟을거같다.


저 거머리 해골병자 죽일만 하면 소대가리가 옆구리에 째트킥과 도끼 러쉬 날리러 오니말여.


그래서 에스더들도 전략짠게 

갈라투르 - 루테란이 발탄 갈리오궁 못쓰게 전담마크

시엔이 일리아칸 전담마크로 포메이션을 짠거 같은데





발탄이야 야수군단장에 튼튼한게 티가나서 별느낌 없다지만 

종족이 유약한 인간임에도 혼자서 온갓 질병공세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덤덤히 심장 눈깔 적출수술 집도하신 에스더 시엔이 대단하게 느껴진다.